다음 달 졸업예정자인데요-
올 해 후반기 교육대학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대, 서강대, 성대 등) 시험 보는 대학원을 지원하려구요.^^;
수학교육과 복수전공했구요,
아무래도 시험 준비를 해야 하니까 학원에서 전임은 맡기 어려울 것 같고, 파트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훈장마을이라는 사이트에 이력서 올려놓았더니 여러 군데에서 연락이 오긴 했습니다만,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규모가 너무 작은 학원인 것 같아서 선듯 면접을 보겠다고 하게 되지 않는 것 같아요.
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려는 이유는..
지금 과외를 4개 (고 3만) 하고 있는데,
학생들 개개인마다 시간 맞춰주기가 번거롭고, 학원에서 경력을 쌓고 싶기 때문입니다.
질문입니다.
현재 중계동 쪽 입시학원 위주로 알아보고 있는데,
저 같은 상황이면 입시학원처럼 규모가 큰 학원보다는 전문 수학학원이 더 나을지,
일주일에 3번 (월수금) 일 하면 페이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첫댓글 아, 그리고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교육청에 등록하면 나중에 학교 선생님 됐을 때 경력 인정 받는다고 하던데,, 파트 강사로 일하는 경우에도 학원에 그런 요구를 해도 되나요?ㅠ
입시학원에서 알바하면 많이 힘들어요 과외보다 훨씬..... 페이도 과외하는거보다 훨씬 적을듯하구요...
저도 그렇게 공부했었는데요, 파트가 전임이 되고, 강의 시간외에 빼앗기는 시간 엄청 많고, 페이도 많이 적어요. 그리고.. 경력.. 파트를 하는데 학원에서 교육청에 등록하는 경우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기간의 경력 만약 파트로 하신다면 교사가 되어도 경력으로 인정받기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