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아침에 큰아들 생일이여서
김밥열줄말고 미역국끌여주고 쇠불고기해주고
9시에 전주결혼식가고 광양에는 축의금만 부치고
신랑친구병문안하고 충남예산으로 향해서
부부동반 여덟팀하고 꺼먹돼지식당에서
솥뚜껑에 꺼먹돼지고기 구워서먹고
이차는 노래방 삼차는 숙소에서 시간가는줄모르고
새벽3시가 넘도록 정담을 나누고 새벽5시에는
핸드폰에 한시간넘도록시달리고 아침해장국먹고
수덕사로 향했는데 가는도중 드라이브는제데로하고
수덕사에 입구부터 멋진산속 웅장한 수덕사를
자리잡고 왠관광객들이 드리도 많이오는지
발디딜틈없이 사람구경 실컷했네요
입구에 봄나물들은 자연산이라고 하는데
내가보니 중국산 북한산이훨씬더 많은것 갔았네요
가격은 훨씬비싸고 오는관광객들 눈시선을 따가롭게들
만들고 있어서 기분은 별로 좋지않은 수덕사의
관광아닌 수덕사를 다녀오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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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다방
수덕사에 갔다왔어요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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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7
06.04.28 21: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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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평일에 가서 한가하고 좋았어요. 단아하고 깨끗했던 절이 인상적이었는데 입구에는 너무 장사들이 많아서 상업적인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한적하고 사람이 드물고 장사도 별로 없는 곳은 충청도에 위치산 개심사가 좋더군요.상업적이지도 않고.
수덕사 아름다운 곳이라 들었는데,,,함 가보고싶어요...
좋은데 다녀 오셨네....^^
몇년전 수덕사 갔다가 나물 사왔는데 아주 맛있던데 ....맛있으니까 국산이라 생각하고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