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감ㅡjms아카이브452
#불후의명곡패티김편 11.26
#사랑이여다시한번
#불후의명곡6번째출연
많이 기다렸다, 많이 기다렸다.
지난 11.7일에 녹화했으니 19일만에 방송되느라 오늘까지 눈이 빠졌고,
집안사정으로 혹시나 본방사수 못할까 간을 졸였고,
무엇보다 지난 2020년 11월21일 <바람바람바람> 이후 2년만의 출연을 얼마나 학수고대했던가!
앞으로 들어올 10만 늦덕들이여,
그대 뒤밀스들은 모르겠지만 우리 1만1천여명의 앞밀스들은 2년을 목을 뺐다우.
긴 세월이었다. 2년.
이러니 조명섭 군대 갔냐고, 묻지도 않고 <갔다>고 확신하는 분들이 많지.
이제 "제대했구나" 하시겄넹 ㅋㅋ
거듭 말하지만 덕질의 덕망은 뭐다? 존버정신!
버텨라, 버티면 열릴지어다.
오늘같은 천국이.
더 좋은건, 3주씩이나 하는 3부작인데
울 가수님이 1부에 바로 나와줬다는거.
그래서 기다린데 또 기다리게 하지 않게해줬다는 거 감사하지요.
가수님은 1부, 5번째로 맨마지막 주자이기에 우승의 욕심이 있냐는 MC의 질문에
"큰 기대와 욕심없이 나왔습니다. 뭐든지 그저 감사할따름이다" 라고 했는데 우덜도 그래요.
이런 멋진 무대에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불후의명곡>은 퀄리티가 다르지 않은가!
조명도, 무대셋팅도, 편곡도, 반주도 최상급이다.
그래서 가수님이 부르는 곡은 불멸의힛트곡이 된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5곡중에 네이버티비 밤 11시40분 기준 현재 스코아 조회수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경연프로는 선곡이 중요하다.
이기려면 우선 유명곡, 힛트곡을 불러야한다.
귀에 익은 곡은 일단 기본점수 깔고 간다.
초우,가을을남기고간 사랑, 사랑이란 두글자는, 이별 을 4가수가 불렀다.
초우는 내가 특히나 좋아하는 곡이고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은 ㅍㅌㄱ의 대표곡이고 나머지 2곡도 모르는 사람을 찾기가 어려운 곡이다.
그런데 울 가수님은 ㅍㅌㄱ 조차도 "몇번 부르지 않아서 덜알려진 곡인데 어찌 이 곡을 부를 생각을 했냐?"고 물을 정도로 우덜은 생소한 곡이다.
내말이요~~ 저두 그게 억수로 궁금하거든요.
이건 우승은 염두에 없다는 뜻이다.
ㅍㅌㄱ의 물음에
"저는 숨은 옛노래들을 다시 재조명해서 부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딱 분질러지게 자신을 정의하는 가수님.
"ㅍㅌㄱ선생님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 <사랑이여다시한번>이 제 가슴에 와닿는게
이 노래가 다시 또 힛트 되었으면 좋겠고,
선생님의 그런 자그마한 바램과 소망이 닮지않았을까 해서 이 곡을 선택해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라고 또록하게 밝혔다.
가수님의 말에 아주 유심히 귀기울이는 ㅍㅌㄱ은
"솔직히 제가 힛트시키지 못한 아까운 예쁜 노래니까 조명섭씨가 열심히 불러서 힛트시켜주세요"
라고 멘트해서 감동의 박수를 자아냈다.
현장에서는(편집되었슴) 조명섭가수의 팬이라고 밝힌 ㅅㄷㅇ님은 ㅍㅌㄱ께 "원래는 현인, 최희준 이런 분들의 노래를 잘해서 이슈가 됐어요" 라고 열심히(!) 꼰질러 바친다 ㅋㅋ
"한번 들어보실래요? 들어보실래요?" 라며 또 노래를 시킨다. ㅋㅋ
또(!) 신라의달밤을 부르니 감탄의 웃음을 터뜨리면서 몸을 옆으로 기울이시는 ㅍㅌㄱ."오케이~!"
"저희 kㅡpop이 전세계에 훌륭하게 활약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옛날노래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잖아요. 새노래들도 좋지만 옛노래도 참 좋은 곡 많거든요." 라는데 나도 ㅅㄷㅇ님처럼
"그럼요 그럼요" 진심어린 맞장구를 쳤다.
그전같으면 이런 멘트 흘려 들었을텐데
우리가 가수님을 통해서 주옥같은 명곡들을 알게되었기에 백퍼 만퍼 동감하는 바이다.
"그 노래를 다시 부활하고 싶어한다는 그 마음이 너무 기특하고 예뻐요. 열심히 해서 저보다 더 선배이신 분들의 노래를 사라지지 않게 해주면은 내가 대신해서 고맙습니다"
아~~~~~!
드디어 3년만에, 우리가 꼭 듣고 싶었던 말을 이 레전드 가수에게 듣는 구나!
나는 가수님이 ㅅㄷㅇ님과 ㅍㅌㄱ과 함께 쓰리샷에 잡힌다는 사실이 꿈인듯 싶다.
ㅍㅌㄱ이 자신의 숨은 곡을 조명섭가수가 불렀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수님의 강단(!)을 꿰뚫었을 것이다.
아는 곡을 불러야 방청객이
'아, 이 곡을 이리 편곡했네'
' 이 부분을 이리 해석했네'
' 이 부분을 느리게 하니깐 훨씬 좋네'
'오~~ 새로운 맛인데?'
'와~~ 감성 쩐다!'
뭐 이런 감동이 더 얹어지면서 기본점수에 감동점수가 보태질껀데
모르는 곡은 '...????' 하다가 끝난다.
잘부르는건지도 모르고 감동을 느낄 포인트도 모르고 '어? 괜챦네?' 하다가 끝나므로 모르는 곡은 그만큼 위험(?)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짱좋게(!) 위험을 무릅쓰는 것은 우승 안해도 좋으니 이 좋은 곡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
자신의 본분에 더 충실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게 가수라는 자의 직분이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리라.
2년만에 출연한 가수님은 그동안 형아가 되어서 엄청 진중한 모드를 유지했다.
"목소리 자체가 명함이 아닐까 싶어요.
삶과 추억이 담긴 목소리로 인간축음기라는 별명을 가진..." 이라며 가수님을 소개해도 혼자 무덤덤하다.
"마성의 목소리를 가진 독보적 음색, 조명섭입니다" 라니 실낱같이 미소를 띤다.
이어서 화면은 한바탕(!) 조명섭 홍보를 또(!)펼친다.
노래가좋아 우승 장면서 부터 불후의명곡 우승 때 ㅈㅎㅁ님 모습(진짜 지겹도록 비춰주는 장면)에 방송출연 모습까지 다시한번 쌱 훑어 내보내준다, 이런 가수라고. ㅋㅋㅋ
생긴 외모만큼이나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보이스로, 힘빼고 시작하여 냉탕과 열탕을 오가며 중간에 재즈한번 넣어주고,
힘들이지 않아도 타고난 송곳같은 성량을 뽑아 주는데,
평소에는 오른쪽 보다 작은 그의 왼쪽눈이 커지는 시퀀스를 한장도 놓치지 않을테다!
이 눈빛은 그의 의지이자 미래이다.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두발로 서라고 ㅍㅌㄱ이 후배들에게 전했다. 서기만 하면 뛴다고.
이 무대는 조명섭님 삶의 정수다.
그것을 이 눈빛이 말해준다.
모든 것을 여과 시키고, 정제시키고, 오로지 이 무대만을 위해 달려온 길.
그의 고난이 이 눈빛을 뚫고 나와 우리에게 형용할 수 없는 씻김을 준다.
성스럽기 조차 하다.
그의 노래도 노래이지만
이 외적 아름다움은 미학이다.
살다보니
ㅍㅌㄱ님과 조명섭님이 같이 크로스되고
ㅍㅌㄱ님의 깊은 감상 모습도 보게되네.
노장의 그윽한 눈길과 깊은 집중, 뚫어지게 쳐다보는 모습은 일반 감상이 아니라 가수님에 대한 축복이다.
가수는 보이스로만 표현하지 않는다.
라디오시대가 아니다.
비쥬얼도 노래의 한 요소인 시대이다.
표정, 눈빛, 제스츄어가 다 노래이고 가사이다.
지붕을 뚫을듯 인간한계를 넘는 고음으로 승부하는 시대가 지났다.
보통의 가수들이 온갖 테크닉을 다 긁어 내어 승부수를 띄우는 데 반해
조명섭님은 그냥 밝힌다.
원래 담겨져있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조명하는 것만으로 그는 휘황히 빛나고 우린 눈이 부시다.
그래서 이름도 조명燮이다.
조명해서 빛난다고. ㅋㅋ
브라스 3명과 코러스4인을 뒤에 대동하고 피아노 한대로 음악적 감수성을 십분 표현하는데 뒤에 흘러내리는 듯한 커텐이 인상적이다.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흘러내리는 물처럼 표현했고
'창가에 핀 한송이 꽃, 앞뜰에 새 한마리'라는 가사가 딱 조명섭스럽다.
이번에도 그의 품격어린 제스츄어는
조명섭이 ㅍㅌㄱ 노래를 커버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조명섭 신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순정만화 베르사이유의장미 오스칼 손같은 그의 손이 바로 가사이다.
맨마지막은 피아노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춘다.
돌아다보는 그의 옆모습에 우린 흡~! 호흡곤란이 온다.
"다시 한번~~" 에서 "하한안~" 은
가수의 범주를 넘어섰다.
차원을 바꿔버리고
인식을 바꿔버린다.
영혼의 떨림을 표현하는 그 깊은 한숨소리 만으로도 지붕을 뚫을듯한 고음보다 더 큰 감동을 준다는 거.
난 방청객들 사이에서 줄곧 에밀스를 찾았다.
1부에는 네분 정도 참석했다고 하셨는데 왤케 안보이는 거여?
1부 우승가수 팬들이 그리 많은데 그 분들이 우리 가수 찍겄어?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쉬는 시간에는 무대에 나가서 조명섭가수팬임을 당당히 천명한 우리 일당백 에밀스를 가수님 노래하기 직전에 드디어 찾았다!
ㅍㅌㄱ과 ㄱㅇㅇ님의 옛 모습도 볼 수 있었고
ㅍㅌㄱ의 힘뺀 <가을을남기고간 사랑 >은 더 좋았어요.
<초우>도 젊은시절 보다는 나이 지긋한 목소리의 초우는 한편의 詩거든요.
'우리 가수님 85세 되면 더 멋진 노래를 부르겠구나!' 하는 생각을 ㅍㅌㄱ을 보면서 했다.
그때 우리는 없겠지만 미리 박수 드려요~^^
☆시청률 9.1%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첫댓글 참으로 멋진 ㅍㅌㅋ님 또 울가수님 머지않아 ㅍㅌㅋ님 같은 거장이되실 조명섭 울가수님 또하나의 명곡이 탄생했어요 넘 아름다운 맘의 가수님이 자랑스러워요 그미님 글 항상 감사해요
아름답고 장중한 노래였습니다
생생한 덕후감으로
그제의 분위기 다시띄워주시네요.
혼사집에 갔다가 지인들 만나 차한잔 마시는데
ㅇㄱ 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 하다
결국 제가 자리 털고 집으로 냅다 돌아오는데 지하철은 방금떠나고 ~
그래도 막 집에 도착하니 울가수님 순서 앞두고 있더라구요
ㅎ얼마나 맘졸이고 뛰어 왔듼지~~
그미님 오늘도 덕후감 잘읽었습니다
숨막히게 아름답고 애절한
울 가수님의
사랑이여 다시 한번~~~!!!
연속 재생하면서
어제의 감동을
그미님의 덕후감과 함께 합니다.
어제도
조명섭이 조명섭했네요.
가수님의 표정 하나 하나가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우리 곁으로 온 순간
'사랑이여 다시한번'은
오롯이 가수님의 노래가 되었어요.
오늘도
멋진 덕후감
감사드립니다 😍
영혼의 떨림을 표현하는 깊은 한숨이 지붕을 뚫는 고음보다 더 큰 감동~~~
그래서 우리가 그토록 열광하지요
비쥬얼마저 타의 추종을 불허하니
무대에 서는 순간
빛이 납니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표정, 제스쳐 , 목소리~
근사한 노래에
근사한 덕후감
역시 환상의 콤비입니당~^^♡
그미님 덕후감이
숨멎을거 같아요
너무나 생생하고
감동적입니다
저는 넋을놓고 보고도
표현할길이 없었는데
덕후감 감사할뿐입니다
가슴뜨겁습니다
어제의 감동이 다시 제영상돼는듯요
표정 눈빛 제스츄어가 다 노래이고 가사이다란 말씀
넘 가슴에 닿습니다
우리가수님은 어느하나 부족함없지요
그미님 항상 멋지덕후
잘보고 있습니다
💜 💜 💜
본래 작품의 완결판이 평론인건데 그미님의 디테일 평론이 가수님의 노래에 화룡점정을 찍어주셨네요. 가수님의 선곡 정신에 경의를 보내며, 그미님도 화이팅입니다 ♡♡♡
성의있게 꼼꼼한 기록으로 점철된
감상평에 공감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미님 생생한 덕후감 보면서
우리가수님이 얼마나 대단한 가수님인가를 느끼게 되네요
감동의 무대보여주신 가수님 최고이십니다
감동의 덕후감 써주신 그미님 감사합니다
그미님 글 오늘도 행복하게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우리가수님세계는아직
무한대이다 우리를
계승해서우리강수님
펜이뒤어주실 장래의
에밀스님들이우리
가수니의더욱 농익은
펜이되겠지요
우리가수님승승장구
빛을발휘하세요
귀여움고사라으럽고
그누구도범접할수없는
최고에성량 감사해요
우리를살맛나거하신
가수님진정마음속깊이
사랑해요~!!!♡♡♡
덕후감이 어제의 감동을 다시 배가시켜 되새김 하게 합니다
종일 노래듣고 또 듣고 감동의 보답으로 조회수 전전하다가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늦은밤
깊이가 더한 덕후감 감사합니다
성덕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거미님 지금 까지
쓰셨던 그 어떤 글보다
오늘 그미님의 마음을
담은 이 글은 제
마음이기도 한것 같아
폭풍눈물이 자꾸만
😭죄송~
어쩌면 하나 하나 안
놓치고 이렇게 속속들이
다 얘기 하실수 있나요.
저도 이번 가수님 노래
들으면서 그 길 또한
얼마나 힘든 길일텐데 ᆢ
싶어서.ᆢ
글 너무 감사합니다.♡
그미님 고맙습니다
명작 덕후감 감격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우리가수님 자랑스럽습니다
평생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감동의 후기글 읽으며 또감동입니다
우리가수님은 또 명곡탄생시켰어요 너무 최고입니다
대박입니다
훗날 그미님의 덕후감이 가수님의 역사의 기록이 되겠지요. 이미 조명섭 늪에서 헤어날 길 없는 에밀스의 맘은 늘 감동입니다.
그미님~ 감동적인 덕후감 감사합니다 ❤️
베르사이유의 장미의..ㅎ 오스칼 손~ 어쩌면 그렇게 적절한 비유를 찾아주시는지요ㅎㅎ
제 마음, 아니 에밀스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듯한 시원한 대변인이십니다 ❤️🧡💛💚
그미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동입니다
어렴풋이 들은적이 있는 노래라 감상하면 감탄하며 즐겼네요.
승부보다 소신으로 선곡하신 노래 탁월한 선곡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 ~ㅎ
그미님이 그먼곳에서 현장까지 가셨다니 정말 고마워요 ㅅㄷㅇ님이 관중들앞에서 가수님팬임을 고백했다니 감동입니다
듣고 또 들어도
다시한번~~~~의 절규가 가슴을 에이게합니다
덕후감 감사합니다 💜
장면 장면
아름다운
우리가수님
바라보며
숨죽이며 들었네요
캡처 사진마다
스토리가 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모르는 노래를 불러서 勝은 못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얼떨떨 들은것은 사실입니다 한번 두전 세번 들으니 진가가 나오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가 희트가 안되었더군요
우리 조명섭 가수가 불러서 아름다운것인지
이노래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그미님 후기 잘 읽고 공감 백배 하고 갑니다
어제의감동이 그미님의 덕후감으로
더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아직도 사랑이여다시한번에
사로잡혀 헤메이고 있음돠
감사합니다
원래 담겨있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조명하는 것만으로 그는 휘황히 빛나고 우린 눈이 부시다~~급 공감요
저도 이노래 첨 들어 보는데
저 앳된 미모에 저런 중후한 목소리로 이 무딘 가슴을 절절 끓게 하고 소용돌이치게 하다니 아이러니 합니다~ㅎㅎ
걍 타고난 아티스티~~~
직관할때는 가수님 너무나 멋지셨어요 최고로 빛나셨죠 나오시는 순간 가슴이 떨리고 어찌나 조마조마했던지 박수를 치기나 했는지 궁금하고 ~~ 가물가물했는데
그미님 명품덕후감에 그날에 감동과 추억을 우리가수님 얼마나 열창을 하셨는지
새삼느끼며 울컥해지네요
그미님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해서 저보다 더 선배이신 분들의 노래를 사라지지 않게 해주면은 내가 대신해서 고맙습니다" 라는 가수님께 딱맞는 말도 너무 좋고 가수님을 세심히 대하는 모습 등이 고마워서 역시 대형가수이구나 싶었습니다~
멋진 덕후감~~감사합니다
일전에 ㅈㅎㅁ씨를 울리더니
이번에 ㅍㅌㅋ님께 아련한 젊은 시절추억을 선사하네요~~
다정했던 젊은날 그느낌그대로
역쉬나~그미님의 덕후감으로 또 한번 그 시간으로 풍덩^^
디테일하게 그려진 그 모습
그 노래~오래도록 회자되며
불후의 명곡으로 자리잡을 노래~선곡의 탁월함에 무릎탁 !!오겠지요. ㅎ
늘 감동적인 덕후감 감사해요.♥
처움 듣는 노래라서
깊은 감동 보다는
얼떨결에 들었어요
그리고 반복해서 듣다보니 사랑이여 다시한번에 빠져버린 1인이 되어 버렸네요
숨은 명곡 찾아서 빛을 보게하는 우리가수님은 최고의 가수님이십니다
명품 가수님이 부르니 바로 명품 노래가 되녀요
그미님의 열정에 늘 감동입니다 와닿는글 맞는거같아요
ㅅㄷㅇ님이 소개를 멋지게 해줘서 감사했어요 노래실력아니까
노래도 시키고 너무 좋았어요
그미님
불후무대의
울 조명섭가수님에 대하여
조목조목 순서대로
감상평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미님의 표현에
모두 공감하고
동감입니다~^^
역시 기대감 이상이었어요
명곡을 또 낳았네요ㅋㅋ
하고 싶은 말들 어쩌면 이렇게 꼭꼭 짚어 잘 쓰셨을까요ㅎㅎㅎ
글도 감동스럽습니다
뒷밀스가 무한정 늘어가길 바래봅니다ㅎㅎ
가수님의 노래만큼이나 그미님의 후기도 감동입니다.
가수님이 85세때면 더 멋진 노랠부르겠지만 그땐 우린 없겠지한말
가슴절절 스며듭니다. 비오는날 오늘처럼요.
어떤노래로 경연할까 궁금했는데
첨 들어본 노래지만 섬세하고 아름답게
불러주셨어요
그냥 넋놓고 벙찐채로 들었어요
아티스트의 품격이 느껴지는 분위기있는 노래를 알게해줘서 서비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