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어제(6일) 부터 10일까지 축제가 열립니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6일~10일 까지 두류공원일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로 3년만에 열리는 축제에 모두들 들떠있습니다.
하늘이 내린 최고의 조합, 치킨과 맥주!
매년 여름, 대구에서 치킨과 맥주의 기막힌 조합을 테마로 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치맥페스티벌이라는 말 그대로 축제 기간 동안 맛있는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마음껏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유명 치킨프렌차이즈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치킨을 한자리에서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국내의 맥주회사는 물론이고 외국의 맥주회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수제맥주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치맥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DJ들의 신나는 EDM파티가 열리며, 밤 9시 9분에는 모두 함께 건배를 외치는
치맥 99 건배 타임이라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9일~10일까지는 파워플대구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코로나로 2년동안 열리지 않다가 올해 컬러플대구페스티벌에서 파워플대구페스티벌로 이름이 변경되어서 개최됩니다.
축제기간중에 많은 공연과 행사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대구의 최대 축제로 3,000 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가 열립니다.
올해는 퍼레이드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2.28 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공원 등 대구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거리공연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입니다.
시간나면 놀러오세요.
사진은 축제 시작 하루전인 5일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