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풋볼 클럽 (에버튼)은 18일 구단 공식 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단에서 주장 셰이머스 콜먼과 수비수 애쉴리 영에게 1년 재계약 제안을 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에버튼은 미드필더 이드리사 게예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게예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 그리고 골키퍼 앤디 로너간은 다음달 (2024년 6월) 기존 계약이 끝나는대로 에버튼을 떠납니다.
이번 시즌 (2023/24시즌) 임대 이적으로 합류한 윙어 아르나트 단주마 그리고 잭 해리슨은 임대 계약 기간 종료 후 각각 비야레알과 리즈 유나이티드로 복귀합니다. 에버튼은 리즈의 챔피언쉽 승격 플레이오프가 끝나는대로 리즈와 잭 해리슨의 향후 거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드필더 델레 알리는 기존 계약 만료 후, 현재 구단에서 제공 중인 장기간 허벅다리 부상 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를 위해 구단에 남을 예정입니다. (재계약 대상자 아님)
케빈 텔웰, 에버튼 풋볼 디렉터 : "에버튼의 모든 이들은 그동안 팀을 위해 헌신해준 안드레 (고메스) 그리고 앤디 (로너간)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안드레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서 우리 팀에 합류한 뒤 에버튼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드러내줬고, 우리 팬들이 사랑하는 선수였습니다. 앤디는 우리 골키퍼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전수해줬고요. 두 선수 모두 우리 팀의 값진 일원이었고, 미래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시즌 션 (다이치) 감독과 코칭스태프 밑에서 제 역할을 다해주며, 발전을 위해 노력한 아르나트 (단주마)와 잭 (해리슨)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우리는 향후 몇 주간 잭의 거취를 두고 리즈와 계속 논의할 예정입니다.'
"델레의 기존 계약은 곧 만료됩니다. 하지만 우리 메디컬 팀은 (계약과 별개로) 델레가 현재 진행 중인 총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끝마칠 수 있게 지원해줄 예정입니다. 올해 초 델레가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들어간 만큼, 션과 저는 델레의 재활 만큼은 계약과 별개로 진행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특히 (델레의) 현재 재활 프로그램이 중요 시점에 있기 때문입니다."
https://www.evertonfc.com/news/4017635/everton-confirms-contract-offers-and-players-leaving
첫댓글 앙고야ㅠ
앙고는 이렇게 떠나니까 아쉽네요 ㅠㅠ
앙고야... 고생했다... 주급만 저렴했어도...
앙고쪽에서 주급을 많이 줄여줬으면 했는데 방법이 없던거 같네요 ㅠㅠ
영은 왜….?
구단에서 백업쪽은 돈을 아끼려는거 같습니다 사실 재계약 안했으면 했는데.. 또 다음 시즌에 25경기 이상 나올까봐 불안하네요 ㅠㅠ
애슐리영은 진짜 백업으로도 별론데요?
게예 주급 감당이 되나싶네요 ㄷㄷ 영 잡는거보면 돈 별로 없는거 같은데....
게예는 뭐 그렇다쳐도 영은 안잡는게 맞는 판단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