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를 다녀왔습니다.
전남쪽은 애호박찌개가 유명한지 해남에저도 애호박찌개 전문점이 있던데 광주에도 곳곳에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내가 들어간곳은 골메골이라는 식당입니다.
식사는 애호박찌개 단품인듯 하고
면이랑 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돼지김치 두루치기는 밖의 간판에는 있고 안의 메뉴판에는 없었고 모든 테이블이 애호박찌개만 시키더라구요)
처음에 찌개인데 면을 선택 할 수 있다는것이 신기했는데
첫 한술 뜨는순간 " 아~~~ 짬뽕이랑 비슷하구나"
그리고 양이 상당히 많은편인데
단골 손님인지 어떤분들은 양은 조금만 달라고 처음부터 이야기를 할 정도입니다.
맛은 애호박.양파에서 나오는 단맛이 있으며
짜지않고 맵지않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30분부터 2시까지인듯하고
저녁장사는 안하는듯 합니다.
(확인은 못했음)
찌개.국종류는 좋아하지 않아 많이 남겼지만
다음에 근처 갈일있으면 또 가서 먹고싶은 맛이고
그때는 조금만 달라고 하려구요~!!!
첫댓글 칼칼한 맛이 있죠?
전남에 애호박찌개가 있다면 충북에는 호박찌개가 있어요 ㅎㅎ
차이점이 충북 호박찌개에는 호박꼬지(마른호박)랑 표고버섯이 많이 들어가요~~
앗 호박찌개도 먹고싶습니다.
혹시 추천 할 식당있을까요?
지역이라던지 ^^
@퍼플카우(특별회원) 저는 보은에 대추사러 갔다가 그냥 길거리 식당에서 먹었어도 맛있었어요.
인터넷 찾아보니 여기 후기가 좋네요~
애호박찌개 왠지 고추장 찌개랑 비슷한 맛이 날거 같아요
날이 쌀쌀해져서 그런가 달큰한 찌개 후후 불며 먹고 싶네요
너무 맵지만 않다면 애호박찌개 완전 내스타일일듯
고추장찌개랑 같은맛인데
애호박.양파.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갔더라구요.
방장님 입맛에 맞을듯 합니다.
애호박 짬뽕 유명해요ㅎ 은근 달큰한 국물ㅎ
아 그럼 그게 이거랑 같은거네요
밥대신 면으로 주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