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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군은 청동기 시대부터 한반도의 쌀농사가 시작된 곳이며 겨레의 성군 세종대왕과 북벌의 웅지를 품으셨던 효종대왕, 조선조 학자 목은 이색, 우암 송시열, 백운거사 이규보 선생의 얼이 깃든곳이다. 또한 500년 조선왕조의 국모 여덟분을 배출한 곳이며 의병항쟁시 가장 치열하게 대일 항쟁을 벌여 큰 공적을 세웠던 격전지로서 외세배척의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한 곳이기도 하다. 이렇듯 여주에는 선사시대 유물은 물론 조선시대, 근대에 이르기까지 국보 및 천연기념물등 71점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지역 중심부를 흐르고 있는 남한강으로 인하여 많은 구릉지와 하천부지가 형섬됨으로써 농업이 발달되어 대한민국 최고쌀인 여주쌀을 생산하고 있다. 요즘은 수도권과 근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문화 관광지 및 전원생활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푸른 들녘을 끼고 흐르는 남한강 줄기 따라 강변의 정취가 더해지는 신륵사와 세종대왕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해주는 세종대왕릉, 서울에서 불과 1시간여 남짓 전원을 따라 이어지는 가까운 휴식처, 맛 좋은 여주쌀로 지은 여주 쌀밥과 남한강 특산물 쏘가리 매운탕의 감칠맛이 더욱 정다운 멋과 맛의 고장 여주에서 색다른 망중한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여주팔경 1.神勒暮鍾 (신륵모종) 신륵사에 울려 퍼지는 저녁 종소리 2.馬巖漁燈 (마암어등) 마암앞 강가에 고기잡이배의 등불 밝히는 풍경 3.鶴洞暮煙 (학동모연) 강건너 학동에 저녁밥 짓는 연기 4.燕灘歸帆 (연탄귀범) 강 여울에 돛단배 귀가하는 모습 5.洋島落雁 (양도낙안) 양섬에 기러기떼 내리는 모습 6.八藪長林 (팔수장림) 오학리 강변의 무성한 숲이 강에 비치는 전경 7.二陵杜鵑 (見さ寬? 영릉과 녕릉에서 두견새 우는 소리 8.婆娑過雨 (파사과우) 파사성에 ㈇㎴?소나기 스치는 광경
▶강변관광지 남한강변에 있는 강변사찰인 신륵사의 맞은편에는 해수욕장 백사장 같은 강모래가 펼쳐져 있고 아름드리느티나무가 늘어서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탁 트인 평화로운 장소가 있다. 바로 남한강 유원지인데 유원지 안에는 금모래, 운동장, 족구장, 보트장, 놀이공원, 넓은 주차장, 취사장 등이 있어 휴식을 즐기는 피크닉에 제격이다 ▶영월공원 여주에서 가장 경관이 좋은 곳으로 남한강변 마암이라는 깎아지른듯한 바위 정상에 서있는데 그리 높지 않은 위치임에도 신륵사와 남한강 유원지를 비롯한 남한강변의 전체 경관과 여주시내 전체경관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류가득한 정자이며 영월루 아래에는 여주땅을 굽어보며 창리3층석탑(보물91호)과 하리3층석탑(보물92호)이 나란히 서 있다 ▶ 신륵사 국내에 유일한 강변에 지어진 사찰로서 신륵사 바로앞에는 한강의 4대 나루터 중 하나였던 조포나루가 있었다. (지금은 신륵보트장이 있다) 신륵사는 고려말의 대선사였던 나옹화상이 입적한 사찰로서 신륵사에는 강월헌이라는 동해안의 관동팔경 여느 명승정자에 빠지지 않는 정자가 있다. ▶ 목아불교박물관 이 곳은 불교 공예가로 이름난(무형문화재 108호) 목아 박찬수 선생이 수집 및 제작한 6,000여점의 작품이 있는 곳으로 작품들 뿐 아니라 박물관 마당의 소소한 배경 하나하나에까지 정말 정성을 다해 준비해 놓았다는 느낌에 뿌듯한 만족감을 갖게 되실 것이다. ▶ 영릉 여주읍내 사거리에서 이천 방향으로 좌회전해 2.5km쯤 들어가면 능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잠들어 있는 능(陵)이 나온다. 왼쪽이 세종대왕의 영릉(英陵)이고, 오른쪽이 효종의 영릉(寧陵)이다. 세종대왕릉은 주변에 노송이 우거져 있어 산책로로도 그만이다. 능 입구에는 세종의 업적을 알리는 영릉기념관이 있다. ▶ 명성황후생가 3,000여 평 남짓의 공간에 명성황후 기념관을 중심으로 앞쪽에는 S형의 연못, 왼쪽으로는 명성황후가 태어난 생가, 오른쪽으로는 조각공원이 펼쳐져 있다.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명성황후 기념관은 약 40여 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역사 교육에는 알맞은 장소이기도 하다 ▶ 고달사지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41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여주읍 여주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원주방면 42번 국도를 따라 약 2km진행하면 좌측으로 양평방면 331 지방도가 나온다. 지방도를 따라 약 8km 정도 진행하여 고달사지 표지판을 보고 좌측길로 접어들면 끝나는 지점에 고달사지가 위치한다. 고달사에 대한 정학한 창건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신라 경덕왕 2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고달사에 대한 정학한 창건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신라 경덕왕 2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고달사는 곧 고달원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이래의 유망한 삼원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는 국가가 관장하는 대찰 이었으므로 왕실의 비호를 받았던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국보 제4호, 보물 제6,7,8호등이 있어 그 중요함을 알수 있다. ▶ 파사산성 파사산성은 대신면 천서리 산 8-10에 위치한 해발 250m 정도의 파사산 정상을 중심을 축성된 테뫼식 산성이다. 천서리 막국수 촌에서 약 30분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오를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연접된 양평군과 여주군 전역을 볼수 있다.
신라 파사성(婆娑城) 위치 : 여주군 대신면 천서리 산9
지정번호 : 사적 제251호
파사성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축성한 파사성은 성벽 등 이 비교적 많이 남아 있으며, 둘레는 약 935.5m정도이며 성벽중 최고 높은 곳은 6.25m나 되나 낮은 곳은 1.4m되는 곳도 있다. 천서리를 면한 동문지(東門址), 금사면 이포리를 면한 남문지(南門址)에는 문앵(門櫻)을 세웠던 고주형초석 2기와 평주 초석이 남았고 동문지에는 옹성문지(甕城門地)가 남아 있다. 한강에 연하여 있어 성 일부는 강언덕에 돌출된 자리를 잡아 남한강의 상하류를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다.
삼국시대에 축성되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선조 25년(1592년) 에 임진란이 일어났을 때 유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군총익인 의암(義巖)이 승군을 동원하여 쌓은 둘레 1,100보의 성첩을 중수한 기록이 있다. 성벽을 살펴보면 초창기의 성벽과 그 뒤 여러 차례에 걸쳐 수리한 흔적들이 혼재해있음을 볼 수 있다. 성벽은 30 - 40㎝ 정도의 장방형 석재를 가로로 겹겹이 쌓아 올리면서 틈에다 잔돌을 박아 고정시켰다. 이 성은 파사산 정상에 쌓은 포곡형의 석축산성으로 성의 아래부분의 폭은 10m내외이고 윗부분의 폭은 2 - 3m 정도이다.
파사성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전설이 하나 있다. 신라 5대 임금인 파사왕 때 남녀 두 장군이 내기를 하였다. 남장군이 나막신을 신고 중국을 다녀오고 그 동안 여장군은 파사성을 쌓는 내기였다. 여장군이 성을 다 쌓기 전에 남장군이 중국에서 돌아왔다. 이때 여장군은 개군면 석장리에서 돌을 치마폭에 담아 나르고 있었는데 남장군의 소식을 듣고 놀라는 바람에 치마폭이 찢어져서 돌이 흘러내렸다. 흘러내린 돌들이 담을 이룬 곳이 석장리이고 그 때문에 파사성은 미완성인 채 지금에 이르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목은 이색(李穡)은 금사 8영 중 제 6영에서 파사망우(婆娑望雨)를 읊조렸다.
파사성 [연합뉴스 2000-06-02 16:30] 한강유역 진출과 함께 신라가 축조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여주 파사성이 발굴결과 신라, 혹은 더 빠르면 백제가 축조한 삼국시대돌성(石城)임이 밝혀졌다.
경기문화재단 산하 기전문화재연구원(원장 장경호)은 2일 여주군 천서리 파사성발굴현장에서 가진 지도위원회에서 지난 해 9~11월 긴급수습 발굴조사에 이어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성 안쪽 건물지 및 동쪽 성문을 시굴조사한 결과 성벽에서 6~7세기 신라토기 중 하나인 단각고배류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성벽에서는 또한 6세기 후반 이후 삼국시대 산성에서 흔히 보이는 오각형 모양의 철 화살촉도 나왔다.
이런 성벽 발굴 결과로 보아 파사성은 당초 알려진 것처럼 진흥왕 때 한창 팽창하던 신라가 사용했던 성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굴단은 말했다. 다만 이 성을 쌓은 주인공은 신라보다 이른 시기에 이곳을 점령했던 백제인지는지금으로서는 단언할 수 없다고 발굴단은 덧붙였다. 이와관련, 성 안쪽 건물지 발굴결과 풍납토성과 춘천 중도, 파주 주월리 등지를 비롯해 초기 백제, 혹은 이른바 원삼국시대 한강 유적에서 전형적으로 발견되는중도식무늬없는토기(경질무문토기)와 찍어누른 무늬가 있는 타날문토기가 발견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토기는 지금까지는 대체로 백제보다 앞선 이른바 원삼국시대 유물이라고보고 있으나 최근 초기백제 중심지인 풍납토성에서 다량 출토되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백제와의 관계를 부정하기 힘들게 됐다.
한편 파사성 일대에서는 이와함께 반달모양돌칼과 갈아만든 돌칼을 비롯한 청동시기대 유물과 함께 고려 및 조선시대 유물도 많이 나와 삼국시대 이후 줄곧 성으로기능해온 것으로 보인다. 둘레 935m인 파사성은 한강 중류를 끼고 있는데다 그 위치가 주변에 높은 산이없어 멀리까지 내다볼 수 있고 충주와 조령으로 이어지는 교통요지라는 점등에서 일찍부터 주목받아 왔으며 신라가 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관련기사 [여행] 한국도자 트라이앵글 여주·이천·광주 `빛깔 오호 빛깔!/살포시 음영을 던진 갸륵한 빛깔아/조촐하고 깨끗한 비취여/가을 소나기 마악 지나간/구멍 뚫린 가을 한 조각/물방울 뚝뚝 서리어/곧 흰 구름장 이는 듯하다' -월탄 박종화의 `청자부'(靑瓷賦) 중에서 불과 흙이 빚어낸 아름다움, 도자기. 경기도 여주에서 이천, 광주를 잇는 길은 우리의 도자 문화를 볼 수 있는 트라이앵글이다. 역사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가마터와 도예촌이 대대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이 곳. 비옥한 땅에서 난 흙은 도자기뿐만 아니라 빛깔 좋은 쌀도 선물해, 미각(味覺)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주나 광주, 이천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훌쩍 떠나올 수 있지만, 올 가을에는 좀더 여유를 부려보는 것이 좋겠다.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을 내내 제2회 세계도자기 비엔날레가 이곳에서 펼쳐져, 재미있는 꺼리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하늘하늘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남한강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도자기미술관에 들러 눈과 머리를 채워보고, 마음이 동하면 도자기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다. 그곳에서 이름 없는 도공들의 애환을 느끼며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우리 삶과 소원을 넣어 도자기도 빚어보자. 트라이앵글을 따라 떠나는 여행길이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해질 것이다. ▲여주(www.yeoju.gyeonggi.kr)=영동고속도로를 타다가 여주IC로 나오면 오른쪽에 명성왕후 생가(031-880-1882)가 눈에 들어온다. 고종황제의 황후인 명성왕후의 업적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념관과 조각공원도 마련돼 있다.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기념관 내에 매직비전으로 보여주는 `아! 옥호루' 코너는 역사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여주평야와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신륵사(031-885-2505)에서는 도자기 축제를 기념, 여주군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포돛배를 제작해 강가에 띄운다. 신륵사에서 여주 군청까지 왕복 5km 코스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항한다. 단 비오는 날은 피하자. 9월말까지 무료. 시간이 나면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인 목아 박찬수 선생의 목아박물관(www.moka.or.kr)도 들러보자. 불교예술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전시된 작품만도 7000여 점에 이른다. 문의 031-880-1064 ▲이천(www.icheon.go.kr)=이천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도예촌과 해강도자미술관 그리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시원한 온천이다. 도자기 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도예촌에서는 도자기를 굽는 도공들의 진지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로 된 생활용품들을 살 수 있다. 해강도자미술관(031-634-2266)은 도자기 작품들과 역사를 공부하기에 좋은 곳. 이천은 또한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지역으로, 노천탕을 갖추고 있는 미란다호텔(www.mirandahotel.com) 내의 스파플러스(031-633-2001)와 설봉호텔(031-633-6301)이 유명하다. 이천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코스는 쌀밥집. 이천도예촌을 지나면 길 양쪽에 쌀밥집이 차례로 들어서 있다. 상 위에 빼곡이 펼쳐진 반찬보다도 윤이 반짝반짝 나는 쌀밥이 일품이다. 도자비엔날레의 주 행사장인 이천에서는 국제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세계 현대도자전이 열린다. 이슬람의 전통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스페인도자의 발달과정과 도자문화를 보여주는 `스페인도자전', 테마파크 형식으로 야외에 설치된 `토야랜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제작 과정을 보면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제도자워크샵' 등이 마련된다. ▲광주(ww.gj21.net)=광주에서는 가을빛을 찾아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43번 국도를 타고 경안 톨게이트 입구에서 퇴촌 방향으로 가면, 팔당호를 만난다. 남종면 방향으로 조용한 강변을 달리다보면 일주일간 쌓아놓은 스트레스가 바람과 함께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남한산성 계곡에 나 있는 방갈로 평상에 앉아 광주의 별미인 산채정식이나 닭죽을 맛보는 것도 잊지 말자. 광주는 조선시대 왕실 도자기 생산지로 유명한 곳. 이번 도자비엔날레에서도 조선도자 500년 명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도자의 전통성과 현대성의 특징적인 면을 조명하는 `한국도자 특별전'과 광동성지역의 독특한 전통도자인 불산인형 도자를 볼 수 있는 `중국 광동성 불산도자 인형전', `조선관요연구 학술세미나', `전통가마 워크샵' 등이 진행된다. 여주ㆍ이천ㆍ광주=채지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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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영동고속도로 - 이천 - 여주, 장호원 IC - 여주 톨게이트 나오면서 우회전하면 시내에 접어들며 관광안내도와 여러 관광지가 지척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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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및 펜션(지역번호 031) 녹색농촌체험마을 (권혁진) 여주군 금사면 상호리 61번지 정원 200명 민박형 886-4900 주록마을 (이준목) 여주군 금사면 주록리 44-1 정원 150명 민박형 884-6554 하나가든 (이상우) 여주군 산북면 백자리 172 정원 20명 민박형 883-8900 느티나무가든 (음지연) 여주군 산북면 하품리 335 정원 70명 민박형 882-0209 김삿갓가든 (공선자) 여주군 산북면 백자리 11-6 정원 20명 민박형 884-8111 무암의집펜션 (김학봉) 여주군 강천면 도전리 824-4 정원 15명 펜션형 886-9960 빛고을 (김진준) 여주군 금사면 상호리 70 정원 24명 펜션형 88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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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릉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산83-1 입 장 료 어른 : 500원 청소년, 군경(19세-24세 하사이하 군인) : 300원 18세미만,65세이상,장애인 : 무료 주차시설 12,000㎡(승용차 700대 주차) 이용안내 (031) 885-3123(매주 월요일 휴무) 조선조 제4대 세종대왕(재위 1418~1450)과 소헌왕후 심씨의 합장릉이다. 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으로 한글을 창제하고 측우기, 해시계등 과학기구를 발명하였으며 아악을 정리하고 북방의 야인을 정벌하여 국토를 확장하였으며 대마도를 정벌하여 국방을 튼튼히 하였다. 학문을 충정하여 학자를 양성하고 활자를 개량하여 용비어천가, 농사직설등 수많은 책을 발간하였다. 왕릉은 조선왕조의 능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능의 하나로서 합장릉임을 알 수 있는 두 개의 혼유석이 있고 봉분 둘레에 돌난간을 둘렀으며 12개의 석주에는 12간지를 문자로 새겨놓았다. 능의 정중앙에 팔각의 장명등이 있으며 주위에 석호·석양·석마·문인석·무인석·망주석을 배치했고 능뒤에는 나즈막한 곡담을 둘렀다. 능밑에는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과 제사때 음식을 준비하던 수라간, 능을 지키는 관리가 살던 수복방이 있고 정자각 동편에 능비와 비을 세웠다. 정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해시계 자격루, 관천대, 측우기,혼천의 등 각종 과학기구를 복원해 놓았으며 세종전에는 대왕의 입적과 관련되어 여러 가지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학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통: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여주행 버스(40분 간격)→여주 버스터미널에서 이천방향 좌석버스111번 이용→공군 부대앞 하차 걸어서 20분 자가용 37번 국도/서울-여주 70㎞(70분), 42번 국도/여주-영릉 2.5㎞(5분) 여주읍에서 내양리행 시내버스를 이용 10분거리 택시 이용(5분거리) ▶ 효종대왕릉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산83-1 입 장 료 어른 : 500원 청소년, 군경(19세-24세 하사이하 군인) : 300원 18세미만,65세이상,장애인 : 무료 이용안내 (031) 885-3123 (매주 월요일 휴무) 조선 제17대 효종 (재위1649∼1659)과 왕비 인선 왕후 장씨가 모셔진 쌍릉이다. 효종릉 역시 능역과 푸른 소나무들이 주변에 울창하여 그윽함을 풍기지만 세종릉과 바로 붙어 있어 찾는이가 적어 사방이 조용하고 호젓하다.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로 1619년(광해군11) 5월 22일 태어나 1626년(인조4) 봉림대군에 봉해지고 1636년 (인조14) 병자호란으로 형인 소현세자와 함께 인질로 8년간이나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가 풀려 나와서 1646년(인조23) 소현 세자가 변사하자 뒤를 이어 왕세자에 책봉되고 1649년 (인조27) 5월13일 창덕궁 인정문에서 즉위하였다. 효종은 즉위 후 대동법을 실시하고 상평통보를 주조하여 화폐를 널리 보급하였다. 조선왕조가 당한 굴욕을 씻고자 청나라 정벌을 계획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1659년 5월 4일 재위10년만에 창덕궁 대조 전에서 승하하였다. 교통: 버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여주행 버스(40분 간격)→여주 버스터미널에서 이천방향 좌석버스111번 이용→공군 부대앞 하차 걸어서 20분 자가용 37번 국도/서울-여주 70㎞(70분), 42번 국도/여주-영릉 2.5㎞(5분) 여주읍에서 내양리행 시내버스를 이용 10분거리 택시 이용(5분거리) ▶ 신륵사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 282 주차시설 12,000㎡(승용차 700대 주차) 이용안내 (031) 885-2505 신륵사는 아름다운 경관과 많은 유물·유적들을 간직 하고 있으며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있고, 고려 우왕 2년 (1376년)에 나옹선사가 입적하면서 유명한 절이 되었다. 신륵사를 일명 "벽절" 이라 부르게 한 다층 전탑이 묵묵히 여강을 굽어보고 있으며 나옹선사의 당호를 딴 정자 강월헌(江月軒)에서는 그 옛날 시인 묵객들이 시 한수를 읊고 있는 것 같다. 신륵사는 남한강변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에 위치함으로서 대중과 접하고 구도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곳이다.(보물 7점, 유형 문화재 1점) 신륵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 전통사찰로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강변에 위치한 사찰이며1977년도에 32만 여평이 관광지로 지정 개발되어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공공시설은 완공된단계이며,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서울에서 1시간대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로 각광 받는 곳이다. [금은 모래] 30∼50년생 느티나무 200여 그루 그늘이 조성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수도시설, 주차 시설등이 완비되어 가족, 단체 등의 캠프와 강변에서 수영놀이가 가능하고 뱃놀이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강변에서 수석 채취가 가능하다. 또한 관광지 이용객의 다양한 기호도에 부응하기 위하여, 리버스 랜드에서 상가, 편의시설, 휴게시설, 오락장, 유원시설(바이킹외 16종)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금은 모래 지구는 입장료,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다. [신륵사 지구] 신륵사 관광지가 조성되어 숙식이 가능하며 세종대왕릉, 목아 불교박물관과 함께 관광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주 대교에서 신륵사까지 데이트 코스로 적격임, 또한 강변을 이용한 천연 갈대숲, 퍼팅 놀이장, 주차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토산품 판매시설, 음수대, 체육 놀이 공원이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향토 사료관, 청소년 수련원이 있다. 위치: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강변지구)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여주군 북내면 천송리(신륵지구)신륵사 주변 남한강을 두고 마주보고 있음 주차시설 500대(주차료 : 없음) 요금안내 신륵사찰에 직접 문의 : 885-2505 이용안내 (031) 885-2505, 880-1068 위락시설 : 퍼팅장, 배구, 족구, 농구등 체육시설, 유료 뱃놀이 시설 버 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여주행 버스(40분 간격)→여주 버스 터미널에서 신륵사행 버스 이용(1 시간 간격) 자가용 경부, 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여주톨게이트→37번 국도→ 여주대교→신륵사 입구 ※ 여주읍에서 시내버스 10분, 택시이용 5분정도 소요 ※ 서울⇒영동고속도로⇒여주 시내외곽도로⇒신륵사관광지 ※ 서울⇒양평⇒여주 시내진입전 도요단지 경유⇒신륵사관광지 ※ 서울⇒이천⇒여주 시내⇒신륵사관광지) ▶명성황후생가 조선 제26대 고종 황제의 황후로 개화기에 뛰어난 외교력으로 자주성을 지키면서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시다 1895년 10월 8일 새벽 을미사변으로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하여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쳤던 명성황후가 출생하여 8세까지 살던 집이다. 1687년(숙종 13년) 왕의 장인 민유중의 묘막(墓幕) 으로 건립되었는데 당시 건물로서 남아있는 것은 안채 뿐이었으나, 1995년에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복원됨으로써 면모가 일신되었으며,명성 황후가 어렸을 때 공부했다는 방이 있었던 자리에 그녀의 탄생을 기념해 세운 "명성황후 탄강구리(明成皇后 誕降舊里)"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라 새겨진 비가 세워져 있다. 생가 앞에 기념관이 건립되어 각종자료· 유품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161석 규모의 공연장(문예관)이 있어 명성황후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명성황후 생가 맞은편에 위치한 명성황후 기념관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한 기념관이다. 520㎡의 전시실은 명성황후와 고종의 영정 등을 비롯한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봄, 가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기념관 주변으로 넒은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연못 등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명성황후의 개화 사상과 민족자주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하여 전국의 청년작가 공모작품 555점중 52점을 선정, 테마 공원으로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버스 여주 버스터미널에서 장호원행 버스이용, 여주읍 점봉초등학교앞 하차 도보 5분 자가용 영동고속도로 이용 여주 톨게이트로 나와 우회전하여 150m 지점에서 다시 우회전 800m정도 가면됨 ▶고달사지 경기도 여주군 북내면 상교리 411-1 이용안내 (031) 880-1064 주변 볼거리 여주 I.C⇒명성황후 생가⇒세종대왕릉⇒강변랜드⇒신륵사⇒목아 불교박물관⇒고달사지⇒파사성지(천서리 막국수촌) ▶ 고달사지 고달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4)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고달원이라고도 하는데 신라 이래의 유명한 삼원(三院) 즉 도봉원(道峰院), 희양원(曦陽院), 고달원(高達院)중의 하나로 고려시대에는 국가가 관장하는 대찰이었으므로 왕실의 비호를 받았던 곳이다. 현재 이곳에는 국보 제4호인 고달 사지부도와 보물 제 6·7·8호가 있으며, 이들 석조유물들은 하나같이 넘치는 힘과 호방한 기상이 분출하는 가운데 화려하고 장엄한 기운을 간직하고 있다. 창건 당시의 사찰은 실로 광대하여 지금의 상교리 일대가 전부 사역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절부근의 큰마을이 형성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지금 광활한 사역에는 유물만 남아 있다. 지난날의 영화를 잊은 듯 무성하게 자란잡초에 묻혀 있으며,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가 진행중이다. ▶ 목아박물관 목아박물관은 우리나라 전통목공예와 불교미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세워졌다. 1994년 6월 본관 야외전시장의 미륵삼존대불의 점안식을 시작으로 전문사립박물관의 문화사업을 시작한 본 박물관은 매년 기획전시와 아울러 문화함양을 위한 박물관 문화학교인 전통불교 문화강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그외 우리나라의 불교관련 자료와 목공예분야의 소중한 자료들을 일반에 널리 알리고 잊혀져 가는 우리나라 전통미술의 복원과 계승을 위한 많은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전통목공예의 맥을 이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다.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전통의 불교조각기법을 보존하고 새로운 기법으로의 계승, 발전을 도모한다. 우수한 전통공예문화를 후세에 계승시킬 수 있는 자리를 갖춘다. 불교관련 문화유산과 현대의 불교조각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옛선인의 기술과 장인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간직한 채 잊혀져가는 많은 문화유산들을 발굴,보존하고,후세에 남겨 전통문화의 계승을 도모한다. 여주의 지역문화 발전과 전국민의 우리문화 향유에 일익을 담당한다 위치: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이호리 목아박물관. 전화 : 031-885-9952~4 버 스 : 강남고속, 동서울, 상봉터미널 → 여주 종합터미널 → 강천리/걸은리/가야리행 버스이용 박물관 도착 (90분 소요) 승용차 : 영동고속도로 → 여주 톨게이트 → 여주읍 → 원주방면 42번국도 → 박물관 (서울 출발시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진입 후 7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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