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언 15년이 흘러간 지금 돌이켜 보면 참 우습기도하고 씁쓸하기도한 한강의 추억은 저 흐르는 강물처럼 유수같은 세월의 희노애락을 뒤로하고 오늘도 유유희 흐르고 있읍니다.
불어나는 몸을 주체하지못해 운동겸 수양을 쌓기로 하고 고수부지 강뚝을 따라 조깅겸 산책을 하던 때가 여름장마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으니... 가뿐 숨을 고르려 서서히 걸으며 강물을 바라보니 어느분이 큰 대물이니 뜰채질 부탁으로 지나는 나를 급희 부른다. 후다닥 지난 세월 양어장 주인답게 들채를 둘러메고 고기의 동태를 살피던 난 흠짓 놀라고 말았다. 다시는 낚시 낚자도 안꺼내기로 아내와 약속을 저버렸던 기억저편에 물고기 큰 꼬리만 크게 내가슴을 스치고 지나갔다. 에~이 한번 떠주는데 무슨 큰일 있으려고 ,???? 그러나 그한번이 15년의 한강 잔혹사를 쓰고 말줄 어떻게 알았으랴!....
눈치 대물?... 떠주고 나는 급한일이라도 있는것처럼 막 계단으로 오르려는데 아~이! 이리오쇼? 고기도 건져줬는데 그냥 가시려오,한잔합시다. 아~아님니다 ,술을 못해서요, 그러지 말고 한잔만 합시다. 이것도 인연인디, 그랬다 ! 인연일수 밖에 낚시뜰채를 대주었는데. 뿌리치고 왔어야 했다. 한잔 ,두잔 ,석잔 , 15년이 흘러 갔다. 두어병의 소주가 다비워지고 급기야 다시 사다가 여러순배가돌고 지난 시절 살아온 이야기가 나오고 서로 통성명하고 나이 밝히고 잘 도 돌아간다. 그분성함이 *블 랙 죠*(한강은 닉 네임으로 통한다) 백낚회 김회장,코란도,윤이사,몬도가네1,2,3, 멍멍이,개인택시 ,상도동사장, 갈비사장,애아범,공주아빠,김목수,막내,작은막내,아리조나,조총무,종덕이. 윤부장 ,춘원이 ,김부장,전여사,독일병정,주당,5박6일,승준이,가락동정이사, 마늘 정사장 ,대포,인테리어김,목욕탕김사장,복덕방김사장,bmw,닭사료, 떡밥,양여사,청담동박사장,교수님부부,이감독,김이사,구룡포박,황중령, 술박,김상사,로얄,노회장,정통,당구장,빵사장,한약방,보안관,표사장,철민, 양군,아래막내,부동산 최사장부부,박무현사장,한전강,얼래벌래,경남아파트, 코끼리,강석현,중국집사장,황사장,백사장,개고기,치친집,꽃개,가락동조폭,짱구, 털보임,진철이,희철이,효규,그밖에 손에꼽을수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으나 그이름을 다열거하면 이글쓰다죽을 많큼 많이들 오고 갔다.
(1) 커피 아줌마에 대한 보고서, 한강 네번째 계단 가장자리 파라솔밑에 커피를파시는 아줌마가 계시다. 산전 수전 공중전 까지 다겪으셨을법한 아줌마 20여년을 그장사를 하시면서 자녀들 다 대학공부까지 마치고 장성하여 결혼까지 시키시고도 하루도 빠짐없이 뙤약볕에 쭈구리고 앉아 그모든 낚시꾼들의 히롱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커피통을 끌고 수중보에서 유람선까지 쉼없이 왔다 갔다 어지간이 고생이 많으시다. 또 그많이들을 밥을 끓여먹이면서도 싫은 기색하나 없으시더니 이재는 허리가 않좋으셔서 수술을 받으셔야한다나? 언젠가 딸이 한번 장사를 나와서 지나가는 예기로 창피하지 않냐고 물으니 이걸로 크고 이걸로 대학공부 를 마치고 이제는 이걸로 학교선생됐는데 뭐가 창피냐며 물어본 나를 머쓱하게 당당히 키워놓은 커피 아줌마가 너무도 높이 보이던 그런 날들었는데 요사이도 나오셔서 장사를 하시는지 아니면 파란만장한 한강 다방을 문을 닫으셨는지? 언젠가 이모대통령후보가 당선되면 이생활도 끝이라며 집안 내력도 자랑을 하시더니...미쓰 홍성출신이라며 고향자랑도 빼놓지 않으셨던 그런아줌마인데 지금은 건강하신지.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만수무강을 빌어본다.
(2)멍멍이 (월정)에 대한보고서, 15년 전쯤이 었으리라 조그만 개한마리를 옆에 묶어두고 잠자리를 벗어나 뙤약볕을 이불삼아 잠만 자던 그런사람이 있었다. 이양반 또한 대단한 분이었던 겄갔다. 캉통 낚시틀에 줄은 이리저리 엉키고 개는짓어대고 옆에꾼들은 저마다 낚시에 여념이 없는데 유독 이분만은 천하태평이시다, 오늘 못잡으면 내일잡고 내일못잡으면 모래잡는 그런 시절좋은 그분은 날마다 술로 낚시를 대신하며 개하고만 대화를 하시는 괴짜였다. 지나가던 내가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대갓집 막내로 태어나 많은 재산을 물려받어 평생쓰고도 남을 만큼 있으니 저런것 아니냐구 오히려 나를 이상히 보는그분들도 모르기는 마찮가지 였다. 언젠가 내가 뭍기를 낚시는 하지않고 술만 드시면 건강에 해롭다고 양어장 에서 그런분들 많이봤다고 친한척하니 그분은 슬며시 웃으며서 죽으면 안먹것지요!..헤헤헤 웃으며 나더러 별걱정 한다는 시늉으로 웃으시던 그분, 많이 친해졌을무렵 홀연히 한강을 떠나 궁금증을 더해주시더니.... 다른분들 한테 물으니 낙생지를 아주 물을 퍼내고있다고 일러주던 로얄형을 운전수삼아 찿아가보니 이미 평정을 끝내시고 저멀리 임진강을 섬렵하려 들어갔노라고 우리를 헛웃음짓게도 하시고 또 무슨 탑추를 만들어 낚시에 과학적으로 접근하고자 연구를 거듭 하시더니 불후의 명작 들로 낚시 장비를 고완 해내서 우리를 놀라게도했다 지금은 무슨 달천강이라는 강가에서 1m급 잉어를 잡지않으면 오지않으마하고 세월을 보내신다니 멀리서나마 성원을 보내 그분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빈다.
(3) 주당 에 대한 보고서,, 한강에 낚시가 익숙할 무렵 새로 동생으로 사귀던 승준이는 한강의 역사를 알려면 이분을 통하라며 인물좋고 시원시원한 한분을 소개 시켜 주었다. 그분이 바로 유명한 *주당* 정광훈씨다. 처음 인사하는 나를 보고 한강에 나오면 신고식을 하라신다.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아~하 신고식 ,예, 막걸리 두병과 구운계란 세줄, 그래요, 한걸음에 매점으로 달려가 술과 안주를 사다가 자, 신고주 올립니다. 허~허~허, 젊으니가 통하는구만, 자, 한잔 받으시구려, 감사합니다. 받아주셔서 앞으로 대부로 모시겠읍니다. 자그럼 이름을 지어야 하는데 성은 뭐요,예 김가 입니다. 그래, 그럼 앞으로 3번 교관으로 하지, 하면서 일방적으로 이름을 붙치며 자기는 귀신잡는 해병대 수병으로 재대했노라며 자기는 아무나 제자로 받아드리지 않는다고 일갈 하신다. 나는 당시 깡통낚시에는 문외한 이었다. 솔채,떡밥만드는법,쏘는법, 다 전수할테니 월사금조로 하루 막걸리,안주 담당을 명 하신다. 이분은 술만 취하면 자나가는 낚시꾼을 잡고 시비걸어 싸우기 일쑤였다 . 그리고 강쪽을 향하여 무슨 한이 있으신지 몰라도 엉~~엉 울면서 아버지,어머니, 하며 대성통곡으로 목 놓아 우시다가 잠이들곤 하셨다. 그틈을 이용하여 솔채 연습에 들어갔다.한번은 밑으로 한번은 위로 천방지축으로 날아가는 떡밥도 아깝고 또 께어나서 한소리 할까봐 조심조심 하니 좀처럼 늘지않는 솔채질에 불안한 시간만 흘러 갔다. 하루~이틀~일주일 정도 피나는 연습으로 거의 대등한 실력으로 쏠즈음 주당선생은 나를보고 많이해본 솜씨라고 칭찬한다.허기야 술취해 못봤으니 원래 해봤나보다 하신거지,며칠않된 실력을 과대평가 해 주시며 기특한 제자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이 대단하다, 그게 나를 잡아두는 유혹의 속삭임이라는걸 2~3년 후에 알았으니 나도 어지간이 무딘 그런 사람이다. 한번은 새벽 6시쯤 우리집으로 찿아와서 낚시를 하자고 장비를 다 갖추었노라고 장박을 한다고, 나하고하면 붕어가 잘잡힌다고. 붕어 잡아서 약 내려 나누어 먹자고,한달 먹을 음식도 다준비 했노라고 , 그래서,순전히 그래서 시작했다 그게 서로 감정을 상하는 마지막 낚시가 될줄은 서로가 모른체 시작의 아침은 밝아오고, 붕어는 그런대로 잡히고 술은 여전히 마시고 취해서 한강보고울고, 며칠이되어 붕어 40~50 마리를 잡았을때 약을 내린다고 갔다 맡기고 온단다 그다음부터 함흥처사다 형님! 약 어떻게 됐어요, 응 내리면 가져올께! 다음날 ,형님 약 어떻게 됐어요? 응 내일가져오께! 모래,글피,슬슬 열받는다 형님, 갑시다 약어디서 내렸소? 내일,내일 미루지 말고 갑시다 갈기를 세우고 대드는 나를 대리고 간곳은 무슨 인테리어 사무실 이었다. 약, 어디있소? 다먹었는디! 내꺼말이요? 자내꺼도 다먹었어! 누가요? 우리동생이 몸이 약해서, 나도 몸약헌디요! 이런 잰장할 붕어를 팔어 먹었구만 ! 팔아먹었으면 좋게 팔아먹었다하지 하루 이틀 속인게 더 분하고 약올랐다. 앞으로 나하고 낚시할 생각마쇼? 대부는 이렇게 붕어 몇마리 때문에 바로 역적이 되고 말았다. 세월은 유수같은게 어언 7~8년전에 그기억이 좀더 참았으면 하는 아쉬움으로 남아 서먹한 만남을 만들고 이제는 강남구청 어디에 아구찜집을 내어 장사 잘하고 있으니 한번와서 점심먹고 가라고 사람 좋게 이야기 하신다
(4) 블랙죠에 대한 보고서,, 처음 한강에서 인연을 맺은 그분은 블랙죠라는 닉네임을 가진 형님이시다. 이분은 낚시대가 아주 허름하고 노후된 장비로 낚시를 하시면서 바늘도 다른낚시꾼들이 흘리고간걸 주워서 다시 재생 해 쓰시는 그런 분이다 젊은시절 열사의나라 사우디에서 돈도 많이 벌어봤다는 그런그형은 사업하다 경마로 있는돈 다날렸다고 한탄섞인 푸념으로 낚시를대신하고 날마다 앉으면 경마애기 또 카드한 이야기 할말도 무지 많은 그런형이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그런날도 작은 우산하나 달랑쓰고 떡밥도 없이 여기저기 꿈질로 떡밥을 대신하고 바늘 줍기에 여념이없다 그래도 카드한다하면 열일 제껴두고 달려간다 돈은 또 어디서 나오는지 하여간 도깨비 같은 형님이다 한강을 떠날즈음 이런일도 있었다 장마가 흑탕물을 한강에 몰아오고 큰물이 질때 어~이 아우야 예! 형님! 낚시대 좀 지켜주라 아니, 누가 그낚시대 가져간다고 그러요? 아녀! 그래도 지켜야 혀? 그럼 해질력 까지 안오면 나는 그냥가요? 응! 그려 해질때 오께 , 근데 가서는 함흥차사다 카드땜시 .... 나도 할수없이 낚시대를 그대로 두고 집으로 오고 말았다. 이튼날 일찍 궁금도 하여 나가보니 낚시대만 덩그러니 주인을 기다리고 물은 점점 불어나고 그날도 하루종일 코배기도 보이지 않고 또 하루가 지나도 오질 않으니 낚시대는 물에 잠기고 없어지고 말았다. 사나흘후 눈은 벌겁고 얼굴은 핼쓱해가지고 낚시대를 누가 가져갔다고 난리부루스를 친다 나는 모르는채 형님 낚시대 새로 사쇼 노름만 하지말고 그랬더니 대뜸 인자 낚시 안할라내 나 갈라네 하며 횡 하고 가더니 지금 까지 감감 무소식 이다 어디에 있던지 건강하고 하는일 잘되었으면 하고 빌어보지만 그리운 형님이다 내가 보고싶어 하지는지 알기나 할까 블랙죠형님 보고잡네.
(5)김 이사님 에 대한 보고서, 내가 한강을 어느정도 알무렵 정장 양복에 넥타이를 메고 홀연히 나타나신 김 이사님이란 분이 있었다. 김 성철 이사님 무슨 전기공사 이사로 계시다가 imf 땜시 퇴직을 하셨단다. 이분은 참 멋쟁이 였던 그런분이시다. 처음 나오던날 우연히 우리와 막걸리를 드신게 그만 한강의 주태백이로 그것도 싫어하던 이 들이 붙여준 거지 우리는 늘상 존경하는 그런분이다. 술을 드시는 건 좋은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야 장창이다 자기일행들 안주& 술은 아주 맞아가지고 대주고 나중에는 그놈에 술 때문에 좋은소리도 한번 못들으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도시락에 술에 끓여먹을 먹거리까지 빼 먹는 법이 없으시다. 이런일도 있었다. 해질무렵 술 벗들은 다 제갈길로 가버리고 혼자남아 다리에 힘을 잃고 일어서질 못하는 이분을 낚시대도 걷어챙기고 자전거에 묵어서 댁에 가시라고 보내드리고 우리끼리 성토도 해 봤지만 이튼날이면 어김없이 바리바리 싸가지고 와서는 사람좋게 어~~이! 한잔 해야지 고기는 지가 물어줘야 잡고 우리는 술이나 잡세 참 속도 무지 좋으시지 나같으면 술이고 뭐고 국물도 없다 그렇게 혼자 머슴노릇 다하고도 집한채 없는 나는 바보다 하면서도 다른 낚시꾼 수발은 제일 먼저 팔벗고 나서니 이분도 팔자려니 해도 같이 낚시하는 그분들이 참 얄밉고 던적 스러운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만이 아닐진데 하여간 정성이다. 한강에 뜸하실즈음 들리는 애기로는 딸자식 때문에 살던집도 내주고 평택어디로 더부살이 갔다는 애기들뿐 소식이 없었다. 다들 허기좋은 애기로 딸이 도와 달라해도 모르는척 해야된다고 당사자를 바보취급하던 사람들도 많았지만 오즉하면 그랬을까 딸자식도 자식일진데 어찌부모가 모르는체 하라하는 다른이들이 자식도 안키워 본 불한당으로 보인게 괜한 기우는 아닐것이다 어디에 계시던지 건강하시고 웃음잃지 안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6)5박 6일에 대한 보고서,
8~9 년전쯤 이리라, 여름 장마에 비는억수로 쏟아지고 물은 흙탕물로 범람 하는데 떠내려온 큰 나무를 건져 옆에놓고 다찟어진 우산하나로 그비를 다막으며 낚시에 열중이시던 나한테는 형님뻘 되고 다른이들 한테는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다 친구로 사귀는 5박6일 이라는 이분은 낚시만 나오면 5박6일을 꼭채우고 집에가시는 그런 분이었다. 열사의 나라 쿠웨이트 건설 현장 에서 무슨기술 인지는 모르나 돈을 무지하게 많이 벌어 서울에다 집을 세채나 사고 돌아와서 큰사업을 하시다가 형수가 춤바람으로 다 말아먹었노라고 조용이 신세를 한탄하며 누가 시비를 해도 그냥 웃음으로 대신하던 그형님! 형님 !고향이 어디요? 나! 예? 나전라도 만경이여! 그리요? 나는 부안인디요! 워메 !고향형님이요? 무슨 큰 지원군이나 만난것처럼 동생! 예? 부안인가? 예! 부안좋지!예! 내가 만경이네! 애려서 올라와서 고생도 많이 혓는디! 돌아서며 회한의 눈길을 강쪽으로 흘기며 한숨 또한 길게 내쉬며 좋은시절 다 갔노라며 자네도 열심히 살소! 아이고 형님 !알았어요! 1절만 허쇼! 듣기싫은 핀잔도 그냥 웃고 마는 속좋은 형님이었다. 언젠가 묻기를 나오면 왜 5박6일 이냐고 놀려대며 웃었더니 야! 동생! 집에가야 반기는사람도 없고 혼자서 끓여 먹는 밥도 지겨워서 그러노라고 여기서 라면만 먹어도 집보다 나아서 그런다고 푸념섞인 독백으로 야! 잔소리 말고 술이나 받어 잉 한잔술로 외로움을 달래고 깡통소리로 스트레스를 다 풀어 버릴양 으로 열심이 깡통줄을 감으시며 대물이다 대물이여! 온동네 에 소리를 지르며 과시하는 그런 형님 이시었는데 한강에 노숙자는 다 집으로 몰고가서 같이 라면이라도 맥여서 보내고도 좋은소리는 한번도 듣질 못하고 오히려 빙신,바보 취급 받으시며 허허 웃으시던 그런 형님이시다. 언젠가 내가 형님! 왜 싫은 소리 들어가메 멍청한 짓을 허요? 야! 내가 안돌보면 가들이 어디가것냐? 내가조금 났으니 돌봐야지! 에~~라! 너나 잘 간수해라 ! 나의 막말같은 핀잔도 웃음으로 받아내며 동생아 ! 다 복받는 일이다. 복 많이 받어서 형은 좋것네? 그럴 즈음 쌀값이 없어서 지방으로 일간다며 한강을 떠나더니 간간이 한번씩 왔다만 갈뿐 낚시하고는 담을 쌓았노라고 너도 이제 그만 낚시허고 돈벌으라며 살가운 소주한잔으로 이별을 했는데 지금은 어디서 무얼허는지 이 동생 생각이나 하는지 이여름밤 형님!5박6일 형님 무지 보고싶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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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밖에 이름들은 중간에 글속에서 나올겁니다...흐흐흐흐흐흐흐
haya님 드디어 ... 나리났다..난리 났어.... 재미 있겠심더..ㅎㅎㅎ
이글도 성원이 없으시군요 !그래서 글은 겨울에 써야하는데????
내이름도 있넹..ㅋㅋㅋ
얼짱! 너의 보고서는 맨 나중에 써야겠다 ! 많은참여 바라네? 좋은글이 되지못해도 재미로 읽어주세요,..
재미있습니다.선배님의 다음편이 엄청 기대됩니다.
메타님! 누구신지 무지 고마워요? 글쓰는 보람있읍니다.감사해요?건강하세요/
안녕 하세요 haya형님 효규입니다 건강하신지요...강애서 한번 뵙구 싶네요...
효규씨 반가워요?항시생각은 하는데 시간이 잘맞지가 않는군요? 희철씨는 한두번 봤어요? 모두건강하면 또보겠지요
대단해요!!! 역시 haya님 인기 쨩이네요...
2부는 언제 시작하냠요.. 1부 죄다 외웠구먼유..
2부3부가아니고 이어서 끝장낼거랑게요? 지켜봐주서요? 요새쪼까 바뻐서 진행이 안되네?
이제부터 한강의 명물님이 한 두분씩 드디어 등장하기 시작했군요.. 다음 분은 누구실까... 으메 주깠네유..
오늘의 주인공은 마음이 짠하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라는 안부 보탭니다..
회원 여러분 조회는 100회가됐는데 리플은 달랑10개 !!!!너무합니다.힘을 주소서???????
이 글이 지금 쓰고 있다는 글이니? 서두만 조금 보았는데 문장을 굉장히 다듬었네. 진행이 부드러워. 집에 가서 인쇄하여 찬찬히 읽어볼까 한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인다.
샘님 이글은 낚시 경험담 이구요 제 블러그 에서 쓰고 있어여요 우리 어릴때 추억 그리고 배고픔 등등 여러가지요!!!!
그렇지? 그 블러그는 어떻게 들어갈 수 있지?
더이상 안헐라요 ? 댓글이 이렇게 없으시니 심도 안나고 잼도 없어여? 시어라 우리 카페 회원님들....
낚시 월정 회원님들 제가 글을 올릴때는 수정으로 하는이유로 날짜가 그날로 나옵니다... 이글은 제 블러그에 있는글을 다듬어 올려 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즐감 있으시길 ....
삼번교관님 계속 재미있는 이야기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재미있는 글이 뒤로 쳐져있어서 위로 올렸습니다..
지금 부터 도 시작 합니다... 막내 애기부터 들어 갑니다.. 즐거운 글 올리겠습니다.. 성원 바랍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계속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