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덕으로
물김치, 구이, 무침 했답니다.
더덕향이 솔솔..
더덕껍질 벗기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여럿이 모여서 하니 금방 끝나네요..
더덕껍질을 벗기고 칼뒤쪽이나 방망이로 두들겨 줍니다.
구이용은 구이용대로, 물김치용은 잘게, 무침용은 두들겨서 조금 굵게 찢어줍니다.
미나리 잎은 떼내고.. 나중에 쌀가루 섞어 전을 구워먹어요.
오이, 파프리카, 미나리 같은 길이로 잘라놓고
소금간 살짝 해두어요.
생수에 집간장..
고춧가루 체에 걸러내고..
매실엑기스도 넣고..
야채에 부어주어요.
따로 물을 따라내어
소금으로 다시 간을 하여
섞어줍니다. 더덕, 밤도 넣고..
더덕 물김치..
찢어놓은 더덕에 집간장으로 무치고
갈은 흑임자 넣어 무쳐주어요.
요렇게..
고추장과 매실엑기스, 식초, 다진깨소금 넣어 무쳐줍니다.
구이: 고추장, 집간장, 매실엑기스, 깨소금 섞어 양념장 만들어 주어요.
더덕 버무려서
약한 불에 구워줍니다. 기름은 두르지 않아도 되요..~
청양고추 다져서 살짝 뿌려줍니다.
고추장무침과 간장무침입니다.
더덕향이 간장 무침한 것이 뒷맛이 더 오래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