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까데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칠월 매출을 의식해서인지, 상차시 혼자 실어야 한다는 조건도 그냥 잡게 되더라구요..
전날 늦은 운전이었지만, 오전은 좀 쉬었기에 오케이 했죠.
막상 상찰 해보니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지게차 이용해서 공박슬 싣는거라. 근데, 문젠 땀을 엄청 흘렸다는 겁니다..
하차지 도착해서 함께 내리는데 그때도 엄청나게 땀을 흘렸죠..
금형공장 안에서 내렸거든요..더운데다 그안은 찜통이었죠.
정수기 물을 한 15에서 20컵을 먹은거 같아요..
거기서 다시 짐을 싣고, 원위치로 백 해서 담날 오전 하차하고 끝..
이때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오후에 전선을 싣고 땡볕아래서 잠깐 묶는데도 땀이 나더라구요,,뜨겁고..
그리고 , 구미까지 오는데 기운이 점점 없어지면서 배가 살살...
하차하고 안되겠다 싶어
칠곡물류기지로 갔네요...거긴 주차걱정 없고, 식당, 편의점, 화장실이 있어 좋거든요.
화장실로 직행, 아니나다를까, 시작이 되었던 겁니다..
금밤, 토욜일 거기서 지내고,
좀 괜안타 싶어 일요일에 성서공단내 공장이사 일대로 일하고
성서경찰서 근처 찜질방으로 갔는데, 여름보수기간이라 안한다고 해서 목욕만 하고 차숙.
이마트 옆, 사설주차장옆 길에 화물차가 많이 주차 되었더라구요..
식당도 많고, 술집도 있고, 학원도 많고, 아파트도 많고, 사람도 많고,
이마트에서 속내의 와 티셔츠 사고...
새벽에 뒤가 급해 화장실 찾다가 아파트 정문 경비실로 뛰들어가 봤네요..휴우~~~.
순찰중이어서...
월욜에 칠곡에서 짐잡고(수작업 없는거 확인하고) 하남으로, 그리고 집에 오니 천국에 온듯..
화욜에 일어나니 일하기 정말 싫더라구요..그냥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고고.
1. 더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일을 하고, 조절도 안하고 급하게 했다.
2. 끼니를 제때 먹지 않고, 몰라서 과식을 했다.
3. 찬물을 한꺼번에 많이 먹었다,
4. 중간중간 휴식을 못 취한점...
아직도 배울게 많네요...한 일년을 해야 한다는 선배님덜 말씀이...
첫댓글 저두 까데기 하는데 힘드네요 ㅠㅠ
거짓말 하십니다. 지게차로 내리시면서
@조기사(조준연) 저간 까데기인데요 ㅜ이게지게차죠ㅠ
환자가 까데기냐ㅡㅡ
@인천청년(김두형 81) 나이롱ㅋㅋㅋㅋㅋㅋㅋ
@누룽지(정문식88) 설마ㅋ
@인천청년(김두형 81) 수술이후로늘 하역반쓰고있어요ㅠㅠ
@누룽지(정문식88) 나이롱아닙니다 ㅠㅠ
@MEGA7.3(이혜성) 에휴ㅠㅠ
보부상형님 저랑 일주일 동거동락 하셨잖아요. 더 잘 아시는분이 이 무더운 여름 찜통같은 날씨 한 번 정도는 쉬어 가셔요. 형님.
고마워유~~ㅠㅠ
십바리윙에 우유공상자1600개 상하차 까대기하고 쓰러질뻔한 기억이ㅜㅜ
천안가는거아니에여?
KS물류꺼던데ㅋㅋ
@누룽지(정문식88) 맞아요ㅋㅋ사투리여자분 전화와서 인수증사진찍어 보내달라하고ㅎㅎ
@삼마력(조영원90) 콜잡을라햇다가 캔슬ㅎㅎ
저는 아무거두 아니었네요...휴~~
꼭 이온음료들고다니세용
고마워유. 근데 이온음료 많이 마시면 녹내장 위험 있다고 하던데...
전 자키로 까데기요.냉장틀고 하면 쉬원해요..
다행이네요...
전 이거까대기욤
님이 짱
헉!!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까대기! 페이스 조절 잘하시면서 하세요.
1시간 상차라면 20분 정도만 여유 있게 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땡볕에서 상차 한다면 모자 쓰시구요 물보다는 이온음료를 드세요.
당분 섭취도 잊지 마시구요
항상 알토랑 같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전 매일 까데기 두시간 합니다...한박스당 백원받고 월급외 수당^^ ...하루에 2백개ㅎ 8년 되가네요 ...오늘도 그렇고 낼도 마찬가지로...할만 합니다...이젠^^눈이 오나 비가오나 ~~까데기 아무나 몬합니다...아무쪼록 늘 화이팅 하세요^^
대단하시네요...8년...존경스럽습니다...잘 지내시죠?
ㅠㅠ 여름철 까데기 진짜 지옥이져..
그래도 1톤이라 좀 .. 양은 적지만
계속 자주자주 짐 내리다보니 ;
와 택배...볼때마다 안스럽던데...하여간 몸 잘 챙기시고 화이링 입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대단들 하십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