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기의 적용 기준
띄어쓰기의 적용 기준
띄어쓰기는 기본적으로 ‘한글 맞춤법(1988. 1. 문교부 고시 88-1)’ 제5장 ‘띄어쓰기’ 규정을 따른다.
제5장 띄어쓰기
제1절 조사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꽃이 꽃마저 꽃밖에 꽃에서부터 꽃으로만
꽃이나마 꽃이다 꽃입니다 꽃처럼 어디까지나
거기도 멀리는 웃고만
제2절 의존 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제43항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
한 개 차 한 대 금 서 돈 소 한 마리
옷 한 벌 열 살 조기 한 손 연필 한 자루
버선 한 죽 집 한 채 신 두 켤레 북어 한 쾌
다만,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 있다.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삼학년
육층 1446년 10월 9일 2대대
16동 502호 제1실습실 80원
10개 7미터
제44항 수를 적을 적에는 ‘만(萬)’ 단위로 띄어 쓴다.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12억 3456만 7898
제45항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이는 다음의 말들은 띄어 쓴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청군 대 백군
책상, 걸상 등이 있다 이사장 및 이사들 사과, 배, 귤 등등
사과, 배 등속 부산, 광주 등지
제46항 단음절로 된 단어가 연이어 나타날 적에는 붙여 쓸 수 있다.
그때 그곳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제3절 보조 용언
제47항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 붙여 씀도 허용한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불이 꺼져 간다. 불이 꺼져간다.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다만,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앞말이 합성 동사인 경우, 그리고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적에는 그 뒤에 오는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그가 올 듯도 하다. 잘난 체를 한다.
제4절 고유 명사 및 전문 용어
제48항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어 쓴다.
김양수(金良洙) 서화담(徐花潭) 채영신 씨
최치원 선생 박동식 박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띄어 쓸 수 있다.
남궁억/남궁 억 독고준/독고 준
황보지봉(皇甫芝峰)/황보 지봉
제49항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제50항 전문 용어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쓸 수 있다.(ㄱ을 원칙으로 하고, ㄴ을 허용함.)
ㄱ ㄴ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품사별 띄어쓰기 용법
다음에 품사별로 띄어쓰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여기에서는 접사, 어미도 편의상 포함하여 함께 다루기로 한다.
1) 명사
▪ 정의: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품사.
▪ 예: 이순신, 금강산, 사랑, 연필, 하늘, 겨울, 친구, 이웃, 국가, 별, 것, 나름.
▪ 용법: 앞말과 띄어 쓴다.
(1) 고유 명사
▪ 정의: 낱낱의 특정한 사물이나 사람을 다른 것들과 구별하여 부르기 위하여 고유의 기호를 붙인 이름.
▪ 용법: 성과 이름, 성과 호 등은 붙여 쓰고, 이에 덧붙는 호칭어, 관직명 등은 띄 어 쓴다(‘한글 맞춤법’ 제48항 참조).
다만, 성과 이름, 성과 호를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으면 띄어 쓸 수 있다.
∎ 강인수 씨 ∎ 강 선생 ∎ 인수 군
∎ 초암 김희자 화백 ∎ 백범 김구 선생 ∎ 연암 박지원
∎ 정송강(鄭松江) (‘송강’은 호)
∎ 원 원장(元院長) ∎ 계 계장(桂係長) ∎ 사 사장(史社長)
∎ 여 여사(呂女史) ∎ 주 주무관(朱主務官) ∎ 양 양(梁孃)
∎ 최성호 연구관 ∎ 김기호 감독 ∎ 이상명 위원장
∎ 혼주 진태명 ∎ 아내 박인숙 ∎ 며느리 이연순
※ 우리 한자음으로 적는 중국의 인명에도 이 규정이 적용된다.
∎ 소정방(蘇定方), 이세민(李世民), 장개석(蔣介石=장제스)
∎ 공부(工部) 두보(杜甫)(‘공부’는 호) ∎ 이태백(李太白) (‘태백’은 자)
(2)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
성명 이외의 고유 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다. (‘한글 맞춤법’ 제49항 참조).
원칙 허용
대한 중학교 대한중학교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 한국대학교 사범대학
서울 대공원 관리 사무소 관리부 동물 관리과 서울대공원관리사무소 관리부 동물관리과
한국 방송 공사 경영 기획 본부 경영 평가실 경영 평가 분석부 한국방송공사 경영기획본부 경영평가실 경영 평가분석부
인천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영동 고속 국도 영동고속국도
둔내 터널 둔내터널
광안 대교 광안대교
국제 통화 기금 국제통화기금
※ 소속 기관의 띄어쓰기 방법
∎ 소속 시도 이름∨학교명. 예: 서울 서울수락초등학교,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
∎ 정식 명칭을 밝힌다. 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 부설(附設), 부속(附属), 직속(直属), 산하(傘下): 고유 명사라기보다는 그 대상물의 존재 관계(형식)를 나타내므로, 원칙적으로 앞뒤 말과 띄어 쓴다.
원칙
학술원 부설 국어 연구소
대통령 직속 국가 안전 보장 회의
• 부속학교, 부속 초등학교, 부속 중학교, 부속 고등학교: 교육학 연구나 교원 양성을 위하여 교육 대학이나 사범 대학에 부속시켜 설치한 학교이므로, 하나의 단위로 다루어 붙여 쓸 수 있다.
원칙 허용
서울 대학교 사범 대학 부속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의학 연구나 의사 양성을 위해 의과 대학에 설치한 병원도 이에 따른다.
원칙 허용
한국 대학교 의과 대학 부속 병원 한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 우리말 지명 +도(道), 북도(北道), 남도(南道), 특별자치도(特別自治道), 시(市),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시, 군(郡), 읍(邑), 면(面), -리(里), 구(區), 동(洞), -로(路), 길, -양(洋), 도(島), 역(驛), -사(寺), 선(線): 붙여 쓴다.
∎ 경기도 ∎ 경상북도 ∎ 전라남도 ∎ 제주특별자치도
∎ 경산시 ∎ 서울특별시 ∎ 부산광역시 ∎ 세종특별자치시
∎ 철원군 ∎ 기장읍 ∎ 줄포면 ∎ 삼봉리
∎ 중구 ∎ 공덕동 ∎ 한밭대로 ∎ 4라길
∎ 태평양 ∎ 울릉도 ∎ 서울역 ∎ 봉선사
∎경부선 ∎ 지하철 1호선
• 고유어․한자어 지명 + 산맥, 사막, 운하, 해협, 반도: 붙여 쓴다.
• 외국어 지명 + 산맥, 사막, 운하, 해협, 반도: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 태백산맥 ∎ 알프스 산맥/알프스산맥 ∎ 주룽 산맥/주룽산맥(九龍山脈, 중국 소재)
∎ 사하라 사막/사하라사막 ∎ 수에즈 운하/수에즈운하 ∎ 도버 해협/도버해협
∎ 태안반도 ∎ 발칸 반도/발칸반도
‘댐’은 보통 명사나 고유 명사, 우리말이나 외국어에 관계없이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 다목적 댐/다목적댐(多目的dam) ∎괴산 댐/괴산댐(槐山dam)
∎ 고리키 댐/고리키댐(Gor’kii Dam, 러시아 소재)
∎ 그랑드디상스 댐/그랑드디상스댐(Grande Dixence Dam, 스위스 소재)
지리적인 개념을 나타내는 말과 방위를 나타내는 말은 붙여 쓴다.
∎ 남아메리카, 북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주의] 남부 유럽, 북부 아시아, 유럽 북부, 아시아 북부.
(3) 전문 용어
▪ 정의: 특정의 학술 용어나 기술 용어
▪ 예: 만성 골수성 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모음 조화.
▪ 용법: 단어별로 띄어 쓰되, 붙여 쓸 수 있다. 같은 책 안에서 원칙과 허용을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한다.
원칙 허용
만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중거리 탄도 유도탄 중거리탄도유도탄
만국 음성 기호(=국제 음성 기호) 만국음성기호(=국제음성기호)
모음 조화(母音調和) 모음조화
긴급 재정 처분(緊急財政處分) 긴급재정처분
무한 책임 사원(無限責任社員) 무한책임사원
배당 준비 적립금(配當準備積立金) 배당준비적립금
탄소 동화 작용(炭素同化作用) 탄소동화작용
해양성 기후(海洋性氣候) 해양성기후
두 팔 들어 가슴 벌리기 두팔들어가슴벌리기
무릎 대어 돌리기 무릎대어돌리기
여름 채소 가꾸기 여름채소가꾸기
두 (또는 그 이상의) 전문 용어가 접속 조사로 이어진 것은 전문 용어 단위로 붙여 쓸 수 있다.
원칙 허용
감자 찌기와 달걀 삶기 감자찌기와 달걀삶기
기구 만들기와 기구 다루기 기구만들기와 기구다루기
도면 그리기와 도면 읽기 도면그리기와 도면읽기
(4) 합성 명사
▪ 정의: 어기 또는 그보다 큰 언어 단위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명사.
▪ 예: 마음속, 가위바위보.
▪ 용법: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동일한 구성이라도 경우에 따라 합성어도 되고 구(句)도 되므로 반드시 사전을 참고하여야 한다.
예: 창 + 밖→창밖(합성어. 붙여 씀.)
예: 집 + 밖→집∨밖(구. 띄어 씀.)
※ 다음은 합성 명사인데도 띄어 써서 틀린 예이다.
다음+
• 다음 날에 만나면 밥이나 먹죠.→다음날
• 이 기회를 놓치고 다음 번을 기다리겠나?→다음번
+사이
• 그 사이에→그사이에 • 밤 사이에 →밤사이에
우리+
합성 명사
• 우리 나라→우리나라 • 우리 말→우리말
• 우리 글→우리글 • 우리말과 글→우리(의) 말과 글
구
• 우리땅→우리 땅 • 우리반→우리 반
• 우리사회→우리 사회 • 우리학교→우리 학교
• 우리문화→우리 문화 • 우리민족→우리 민족
• 우리아이→우리 아이 • 우리옷→우리 옷
이+/그+/접+
• 기회는 이 때다.→이때 • 그 때를 기다리자.→그때
•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그동안
• 3월 초에 만나 그 달 말에 약혼했다. →그달
• 그는 접 때보다 더 건강해졌다. →접때
지난+
• 지난 봄에 →지난봄 • 지난 번의 만남 →지난번
• 지난 해는 →지난해 • 지난 달에 갔다.→지난달
• 지난 날이 그립다. →지난날 • 지난 밤엔 못 잤다.→지난밤
한+
합성 명사
• 가격이나 한번 물어 봐. • 한번에(단숨에) 알아들었다.
• 한번 정리해 볼까요? • 한눈에 반했다.
구
•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한다. • 한 번만 더 해 보자.
• 하루에 한 번씩 만났다.
기타
• 뒷 일을 부탁하네. →뒷일 • 내년 이맘 때 →이맘때
• 단 시간에 끝내자. →단시간 • 일 이 외의 것 →이외
•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만저만
※ 다음은 명사인데도 명사로 인식하지 못하고 붙여 써서 틀린 예이다.
때
• 강의때 →강의 때
밖/외
• 그밖의 일 →그 밖 • 교실밖의 풍경 →교실 밖
• 그외의 →그 외의 • 그 사람외에 →사람 외
속
• 사회속에서 →사회 속에서 • 어둠속에 →어둠 속에
이내
• 10자이내 →10자 이내 • 10명이내 →10명 이내
이상
• 10일이상 →10일 이상
이하
• 10만원이하 →10만 원 이하 • 10이하 →10 이하
전, 후
• 10년전 →10년 전 • 교사가 되기전 →되기 전
• 10년후 →10년 후
짓
• 나쁜짓 →나쁜 짓 • 꼬리짓 →꼬리 짓
차례
• 10여차례 →10여 차례
※수차례(=수차): 한 단어로 붙여 씀.
※ ‘한번’의 띄어쓰기
‘한번’이 한 단어인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닐 때이다.
• 한-번「I」「명사」「1」(주로 ‘-어 보다’ 구성과 함께 쓰여)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을 나타내는 말. ¶{한번} 해 보다/{한번} 먹어 보다/제가 일단 {한번} 해 보겠습니다./심심한데 노래나 {한번} 불러 볼까?/얼마인지 가격이나 {한번} 물어봐.
「2」기회 있는 어떤 때. ¶우리 집에 {한번} 놀러오세요./시간 날 때 낚시나 {한번} 갑시다./언제 {한번} 찾아가 뵙고 싶습니다.
「3」(주로 ‘한번은’ 꼴로 쓰여)지난 어느 때나 기회. ¶{한번은} 그런 일도 있었지./언젠가 {한번은} 길에서 그 사람과 우연히 마주친 일이 있었어./{한번은} 네거리에서 큰 사고를 낼 뻔했다.
「II」「부사」(명사 바로 뒤에 쓰여)어떤 행동이나 상태를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춤 {한번} 잘 춘다./공 {한번} 잘 찬다./너, 말 {한번} 잘했다./고 녀석, 울음소리 {한번} 크구나.
(5) 의존 명사
▪ 정의: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다른 말 아래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
▪ 용법: 띄어 쓴다(‘한글 맞춤법’ 제42항 참조).
① 일반 의존 명사
일반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그러나 몇몇 의존 명사는 다른 품사로 쓰이는 동음 이의어가 있는 경우도 있고 다른 단어와 결합하여 합성 명사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 관용에 따라 앞말과 붙여 쓸 수 있는 의존 명사
※ 거리: 앞말과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내용이 될 만한 재료’라는 뜻으로 명사 바로 뒤에 붙으면 관용에 따라 붙여 쓴다.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서 사이시옷을 적을 수 있는 환경이면 사이시옷까지 적는다.
거리
띄어 쓰는 예
• 반나절거리도 안 되는 일. →반나절 거리
• 한 입거리밖에 안 되는 떡. →한 입 거리밖에
• 마실거리 좀 내오너라. →마실 거리
붙여 쓰는 예
• 국 거리 →국거리 • 반찬 거리 →반찬거리
• 골치 거리 →골칫거리 • 먹을 거리 →먹을거리
• 볼 거리 →볼거리 • 읽을 거리 →읽을거리
∎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접미사, 조사, 어미가 있는 의존 명사
※ • 님, 차, 간(間): 동일한 형태의 접미사가 있음.
• 대로, 만, 뿐: 동일한 형태의 조사가 있음.
• 듯, 바, 뿐, 지: ‘-듯(이), -ㄴ바, -는바, -은바, -(으)ㄹ뿐더러, -ㄹ지, -는지, -을 지, -지’와 같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형태의 어미가 있음.
※ 다음은 의존 명사인데도 접미사나 조사, 어미로 잘못 알고 붙여 써서 틀리는 예이다.
님
• 김희자님은 화가이시다. →김희자 님은
• 희자님은 화가이시다. →희자 님은
※ 선생님, 해님.(접미사)
대로
• 시키는대로 하는 자. →시키는 대로 • 예상한대로 →예상한 대로
•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와. →있는 대로
※ 너는 너대로 가라.(조사)
듯
• 잔듯 만듯 정신이 없다. →잔 듯 만 듯
※ 구름에 달 가듯 가는 나그네.(어미)
만
• 3년만에 만난 사람 →3년 만에
※ 너만 있으면 돼.(조사)
바
• 어찌할바를 몰라. →어찌할 바 • 강조하는바이다.→강조하는 바이다.
※ 서류를 검토한바 만족스러웠다.(어미)
뿐
• 소문으로만 들었을뿐이네. →들었을 뿐이네
• 시간만 보냈다뿐이지 한 게 없다.→보냈다 뿐이지
• 쉬울뿐만 아니라 →쉬울 뿐만
※ 남자뿐이다/하나뿐이다: 체언 뒤에서 한정을 나타내면 붙인다.(조사)
-(으)ㄹ뿐더러: 붙인다.(어미)
지
• 온지 3년 됐다. →온 지 • 떠난지 3년 됐다. →떠난 지
※가도 되는지 모르겠네./먹을지 말지 생각하는 중이야.(어미)
차
• 그 집을 수십차 방문했다.→수십 차
• 고향에 갔던차에 성묘하였다. →갔던 차
※ 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