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퍼홀릭이 선택한 단골 숍

[romeo]

쇼퍼홀릭
국내에서 케이트 모스가 입은 트루 릴리전의 스키니 팬츠를 가장 먼저 발빠르게 소개한 곳.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옷을 주로 들여와 명성이 자자하다. 연예인과 코디네이터들에게 최고 인기 숍으로 떠오른 만큼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이 많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2호점을 오픈하면서 더욱 다양한 옷들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아동복과 남성복 라인을 추가해 가족 쇼핑객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고. 고소영, 장진영 등 패셔니스타의 단골 숍.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위치 압구정동 한양세차장 맞은편 문의 02-548-2428

01 .수천 개의 비즈가 달린 가방은 100% 수작업으로 만든 것. 59만8천원 02. 반짝이는 보석이 박힌 모자. 15만6천원 03. 실버로 포인트를 준 우아한 느낌의 옐로빛 시폰 드레스. 가격미정

쇼룸
세븐진과 엔틱 데님 그리고 2005 F/W 시즌부터 많은 패션 피플들의 사랑을 받은 ‘HABITUAL’의 스키니 진까지, 진에 관해서는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프리미엄 진을 보유하고 있다. 화이트로 모던하게 꾸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패리스 힐튼,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Morphine Generation’ 등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가 많은 것이 특징. 가격은 5만원대부터 수백만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9시 위치 압구정동 씨네시티 골목 안쪽으로 10m 문의 02-541-2380

01. 금장 버튼 디테일로 세련된 멋이 한층 더 돋보이는 화이트 가죽 재킷. 59만8천원 02. 형형색색의 화려한 보석이 달린 진주 목걸이 29만 8천원 03. 피플들에게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엔틱 데님. 46만8천원

STYLISH BLVD
키가 워낙 커서 일반 숍에서는 현정이의 사이즈에 딱 맞는 옷을 구입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곳은 대부분 외국에서 들여온 옷을 판매하기 때문에 소매와 기장이 잘 맞는다. 그리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많다. 쥬시 쿠튀르의 트레이닝 스타일부터 티셔츠와 탱크톱, 원피스와 구두 등이 대표적인 아이템. 제이 크루나 홀리스터 등의 옷들도 눈길을 끈다. 이곳의 숍 마스터가 한 달에 열흘 정도 미국으로 직접 구입하러 가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템들이 계속 리뉴얼된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2시~ 오후 10시 위치 압구정동 씨네시티 뒤 밀크바 맞은편 문의 02-3444-4662

01.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슬림한 라인의 티셔츠. 4만5천원 02. 독특한 악어 무늬가 인상적인 골드 컬러의 클러치백. 25만원

HERE!
시각 디자인을 전공한 조성원 씨가 독특하고 개성 있는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해서 판매한다. 다양한 제품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은 이 숍의 또 다른 매력이다. 온라인의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숍까지 열게 된 HERE!는 로맨틱하고 페미닌한 분위기의 아이템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남성복 라인도 있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이미 한 멋 한다는 사람들은 모두 다녀 갔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data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위치 압구정동 제너럴 아이디어 맞은 편 문의 02-547-6533

01. 클래식함을 더하는 연보랏빛 스트랩 슈즈. 12만8천원 02.코발트 컬러가 예쁜 걸리시한 도트 무늬 원피스. 4만6천원 03. 보석이 촘촘히 박혀 있는 열쇠 모양의 목걸이. 1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