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물카페에 가끔 시크릿에 대한 얘기가 있고 또 이에 대한 내용을 카페님들이 알아서 나쁠 것 없다는 생각에 시크릿에 대한 글을 올렸었는데 제 느낌에 몇분에게는 추가적인 말씀을 더 드리는게 좋겠다 싶어 오늘 글을 마칠수 있을 지 모르지만 글 올립니다. 다음글은 지금까지 알고있는 시크릿류의 서적에 나와있는 내용중 실행에 관해 알아야 할 사항과 선행해야 할 마음자세등을 정리 압축해서 제 글로 만들어 본것입니다.
시크릿이 실행되는 것은 대개는 사회망이나 지역망을 통해서 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했으니 인터넷망으로도 올수도 있습니다. 느닷없이 모르는 외국인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개는 내 주위에서 먼저 일어난다고 보시면 현재 무엇을 해야 할지 이해되실듯 합니다.
원하는것이 하늘에서 어느 날 뚝 떨어질 정도로 인간의 차원이 발달한것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생각만해도 바로 눈앞에 나타나는 차원이 있겠지만 그건 그때 문제이고 아직은 기존의 인간 사회시스템 내에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우선은 원하는 답이 언제 어떻게 올지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늘 하시던 일이 있으시면 그 일을 더욱 성실히 하십시요. 시크릿 시행해서 돈을 더 벌겠다고 갑자기 하시던 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거나 하는것은 큰 낭패와 고통이 따를수 있으니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곧 새로운 직업이나 사업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 때 움직이십시요.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해도 되는게 시크릿 실행은 "창조적 마음"으로 하는 것이지 "경쟁적 마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대기업에 근무하시면 큰 걱정은 없으니 그 일을 계속하시고, 교수나 의사이시면 그냥 지켜보십시요. 사실 의사에게나 교수직에게는 시크릿을 실행하면 엄청난 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혹 식당을 하시면 손님들에게 더욱 정성을 기울이십시요. 고추 좀 더달라고 하는데 고추 하나면 200원이니 300원이니 따지면서 손해 난다고 생각마시고 기분좋게 더 주고 혹 손님이 낸 돈 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판단되어도 그렇게 하십시요. 음식은 손님이 먹고 만족해야 다시 먹고 싶은 법이니 가급적 푸짐하게 차려야 합니다.
손님과 몇백원 몇천원으로 누가 이익 보냐 싸움하듯 식당을 운영하면 머지않아 문 닫게됩니다. 손님이 다시오면 성공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에 집중하십시요.그렇다고 남의 먹다 남은 것까지 다쓸어모아 왕창 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항상 깔끔하고 푸짐하게 주어야 합니다. 벽에다 "물은 셀프"라고 쓰는것보다는 셀프로 하겠금 컵과 정수기를 배치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손님이 물을 안떠가면음식 나갈때 같이 물을 가져가면 됩니다. "손님은 왕이다"라고 간판에 쓰는 것보다는 실지로 왕같은 느낌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문방구를 하신다면 다섯살 어린아이가 와서 물건을 고르는 중에 "얘야 만지만 안돼" 이런식으로 말 하고 "몇푼이나 번다고"속으로 생각하면서 어린 손님을 홀대 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 어린아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물어보고 물건을 골랐는데 아이는 500원 들고 있고 물건값이 700원이면 손해 보고 그냥 주시면 됩니다. 사실 제값 받아도 돈 버는거 아닌데 200원 손해보고 준다고 문방구 망하는 것도 아니니 그런거 따지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일 당신이 구두닦으시면, 손님한테 구두닦으라는 태도로 큰소리로 "어서오세요"라고 인사 절대 하지 마시고 공손히 진심으로 반기는 마음으로 인사를 하십시요. 혹 구두를 안닦으면 손님 나갈때 살짝 먼지라도 털어주면서 안녕히 가시라고 얘기하십시요. 그것이 진정한 인사입니다. 그 사람은 얄밉게 절대로 구두 안닦을 사람입니다만, 그의 입장에선 구두닦는 값이 아까울 수도 있고 구두를 닦을 이유도 없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항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Like attracts like" 즉, "같은 것이 같은 것을 끌어들인다" 입니다. 위에 예를 든 사항을 실천하면 우선 자신의 몸의 세포가 손님을 좋아하는 쪽으로 활성화 되어 손님들이 계속 오게 됩니다. 손해를 끼친 손님마저 좋아하는 당신의 몸은 이제 거대한 손님 집단을 맞이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손님을 너무나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손님도 구두 손님도 다같은 이치입니다.
당장은 손해를 볼지 몰라도 당신 몸의 세포와 원자가 손님을 사랑하는 원자로 바뀌는 순간 전 우주의 원자들은 당신을 주목하며 모든 원자들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당신을 위해서. 저기서 당긴다. 가자 가자 가자 사람의 몸은 원자입니다. 생각으로는 가고 싶은데 어째 몸이 꺼려하는 경우가 바로 원자들이 그 집을 꺼리는 것입니다.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Law of Attraction"이라고 부르는데 혹자는 "당김의 법칙" 또는 "유인력의 법칙"이라는 말로 번역하고 있으나 이것이 너무 추상적이어서 자꾸 용어에 집착하는 경향이 생기기에 뭐 어째다는건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내마음에 선명하지 않으면 그냥 "같은 것은 같은 것을 끌어들인다"즉, 사랑은 사랑을, 복은 복을, 부는 부를, 미움은 또다른 미움을, 전쟁은 전쟁을 투쟁은 또다른 투쟁을 끌어들인다는 이치입니다. 이렇게 계속 마음속에 집어 넣으시면 됩니다. 이해 안되는 용어는 모두 이해 되기 전까지는 사람을 오히려 혼란스럽게 하거나 어리석게 만드는 도구일뿐입니다. 예를 들어 병원가면 이상한 영어와 한국말 짬봉으로, 특히 치과가면, "석션준비" "인젝션 준비". 뭐 이리 얘기하는것이 습관인지 어쩐지 잘 모르겠습니다만...차라리 준비라는 한국말을 아예 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교 반야심경인가에 "생즉공" "공즉생"이라는 말이 있데요. 저는 불경은 안읽어 보아서 잘 모르는데요 책들을 읽으면 이 말이 많이 인용되어 나오더라고요. 맞는 말입니다.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거고 없는게 있는거고" 뭐 이런 뜻인데 현대 물리학도 원자의 측면에서 이것을 인정했고요. 왜냐면 물체든 허공이든 다 원자로 구성되어있으니까.
뭐냐면 우주의 모든것은 다 원자라는 얘기이고 원자는 에너지....온 우주에는 이것밖에 없는 것이란 얘기지요.
사실 쉬운것도 어려운 용어로 인해 뭔가 변질되고 이해가 되면서도 안되기도 하고 그런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할말이 좀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패스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크릿 실행과 관련하여 비교 설명인데요. 오늘은 그 것보다는 시크릿을 실행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내용을 먼저 알려야 될듯 싶습니다.
시크릿을 읽으시고 또 다른 책을 읽으시고 요약이 잘 안되서 실행을 하기는 하는데 이게 제대로 하는건지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에게 제가 좀 참고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이 내용을 아는 사람으로서의 그렇게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내용을... 이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세상에 꽤 있는데 그들이 안나서는 이유는 갑자기 아쉬울거 없는 부자에서 말많은 약장사로 전락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많이 없다고 여겨지는 것이 이 비밀을 제대로 해석해서 내놓은 책이 없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우선 급한대로 기본 사항을 요약하오니 실행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갑자기 말 실수 또는 반말로 나오더래도 그거 따지지 마시고 챙길 것만 챙기시기 바랍니다. 교정할 시간이 별로 없으니 오류가 다소 있어도 이해바랍니다.
시크릿의 실행
1. 우선 모든 것에 감사를 하십시요. 모든것이 당신을 위해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싫은 용모의 거지가 당신앞 에 있습니다. 그래도 고마워 하십시요. 왜냐하면 그 거지 마저 없고 세상에 아무것도 없이 나혼자라고 생각 해보십시요. 그 것은 더 견디기 어려운 공허요 쓸쓸함입니다. 지금 당신 눈앞의 모든것은 당신을 위해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거지에게 고맙다고 속삭일 필요은 없습니다. 대화를 안나눈다고 당신이 책임 질 일없습니다. 그저 고마워 하면 됩니다.
2.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찾은 변기에 감사하십시요. 똥누는데 오줌누는데 도움주는 원자가 그들입니다. 뭐 어디서나 똥누지 않나? 이런 진짜. 그럼 한번 변기 고장나봐? 그럼 어쩔건데... 당신은 당장 공중 화장실을 찾아야 할 초라한 꼴이 되어버립니다. 얼마나 소중한지는 없어야 알게 됩니다. 한도 끝도 없이 내 옆에 존재하는 원자들이 그러합니다.
3. 우선 가족부터 챙기십시요. 아내. 자식. 고마워 하십시요. 마누라야 너 참 내 옆에 있어 너무나 고맙다. 너무나 사랑한다. 볼을 아주 꽉 꽉 깨물어주세요. 볼때 마다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속삭이세요. 음식 차려오면 쩝쩝 거리면서 맛있게 먹으세요. 거짓말로 맛있다 맛있다 할 수도 있지만 여자가 그정도 눈치는 채니 그냥 맛있게 드세요. 실제로 감사가 있으면 맛없는 음식없습니다.
4. 이제 위의 예를 참고하여 모든 것을 감사하세요. 나무, 꽃, 버스, 세상의 모든것을 감사하십시요. 성경에도 "범사에 감사하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감사가 무엇인지 알았으면 평생 실천하시고 매일 자기전에 오늘 중 가장 감사할 일을 기억하여 깊은 감사를 하면서 주무십시요. 이런게 잘 안되면 전부 적으세요.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감사할일을 모조리 적어 읽으면서 마음으로 "감사.감사. 감사요. 감사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진심으로 감사하십시요. 큰 일이던 작은 일이던 감사의 내용은 같습니다.
5. 생각이 무엇인가요? 잠시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요. "생각은 무엇으로 하나?"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유치원생 자녀에게 "야 우리 내일 오성급호텔인 쉐라톤 워커힐에 가서 흑명태 스테이크 먹으면서 라스베가스쇼 관람하자"라고 얘기 했을 때 그날밤 자녀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마도 아이는 "아빠가 낼 호테루가서 신기한 밥먹고 재밌는거 본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생 자녀라면 다 알아 듣고 너무 좋아할텐데 흑명태가 뭐야? 이리 물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생소한 생선이라면.
위의 예에서 어느 경우던 생각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음 알수 있습니다. 사람은 언어로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언어능력만큼 생각을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들판에 갔다가 이름모를 꽃을 보았습니다. 이때는 무엇으로 생각하나요 ? 이름모를꽃 하면서 머리속에는 그꽃의 모양이 잡힙니다. 이것이 이미지 입니다. 생각은 이미지로도 합니다. 이미지는 다른뜻도 있으나 여기서는 그냥 사진이나 그림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은 언어나 이미지로 한다. 즉, 각 개인이 바라는 것이 실현되는 것은 각 개인의 생각능력에 있다.
5. 이 생각중 실현되는 생각과 실현되지 않는 생각이 있다. 예를 들어 오늘따라 삼겹살이 먹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기어이 삼겹살 먹게 됩니다. 실현되었다. 그런데 처녀가 난 재벌2세와 결혼할거야. 이런 생각은 대개 실현되지 않는 공상일 수가 많습니다. 물론 의지를 가지고 그렇게 반드시 한다라고 결심하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경쟁적 마음입니다. 경쟁적 생각은 시크릿 실현과 상관이 없고 음양의 이치에 따릅니다. 종교에서 신과 악마, 철학에서 좋은것 나쁜것 과학에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바로 경쟁차원에서 나오는 것이고 현실에서 돈이 돌고 도는 이치이기도 합니다. 호사다마(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이있다)라는 말도 그말이고. 따라서 경쟁적 마음에서 얻은 것은 반드시 그 경쟁으로 인해 잃게 됩니다. 작용 반작용의 원리에 의해 10억을 벌면 그 힘의 크기의 반대힘이 작용해서 반드시 10억을 도로 빼앗가 갑니다. 같은 힘에 같은 반대힘이 곧 들이 닥칩니다. 시크릿은 경쟁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시크릿은 창조차원입니다. 그래서 반작용이 없습니다.
6.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루어진다. 그럼 원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될까? 예를 들어 나는 빌라에 살고 있는데 32평 고급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라고 한다면,
"32평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 이루어질까요? 미안하지만 이런 생각은 누구나 합니다. 밤새 빌딩을 몇채 지었다 부쉈다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런 것을 일컬어 일장춘몽이요 공상 몽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크릿을 실행하는 사람은 절대 공상은 하지 마십시요.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가 있고 목적의식을 가진 생각만 하십시요.
돈이 없는데 어떻게? 걱정마십시요. 당신이 할 일은 그냥 생각만 하면 되는것이지 실현은 우주가 맡아서 알아서 합니다. 당신이 마음먹는 순간부터 전 우주의 원자들이 움직이며 사람들이 물체들이 심지어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과 생명체들까지 당신을 도우려 움직입니다. 우주는 새로운 창조와 발전을 고대합니다. 당신보다 더 당신을 위해 창조를 하려고 애씁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알고 보면 우주가 간절히 원하는 것이고 당신이 찾고 있는것이 나중에 보면 당신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7. 우주는 천상세계에서 물질세계를 경험하기위해 창조되었다. 이 창조는 끝난것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 목적지는 사랑이다.성경에 "믿음 소망 사랑이 있을진대 그중 제일은 사랑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신은 거룩하며 온전하기에 물질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수 없다. 물질의 세계를 경험하고자 하는 것이 신이시다. 그래서 성경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사..."라고 되어있는데 이말이 무슨 말입니까? 인간에게는 영과 혼과 육이 있는데 이것을 서양사람이나 종교인들도 많이 혼돈하고 있다. 영과 혼을 구별못해 섞어 쓰기도 하고 많은 경우 곡해되기도 한다.
쉽게 구분 정리를 하면 혼은 의식이고 영은 잠재의식이다. 이 영이 하나님을 닮았다라는 뜻이고 그것이 하나님 형상이다. 즉, 일원론의 하나의 물질은 생각을 하며 그것이 바로 영인것이다. 성경에 "너희 육체가 하나님의 성전인줄 모르느냐?"라고 적혀있다. 이말이 무슨 말인가? 기독교인들은 유일신을 믿기에 이말을 해석하려 들지 않는다. 당신이 종교인이던 아니던 상관이 없다. 당신이 누구인지 알리고 싶어 적었으니 당신이 누구인지 판단하라. 모르겠으면 넘어가라
8. 한가지 더 말하자면, 성경과 일원론의 내용이 많이 유사하다. 기독교와 일원론은 다르지만. 그래서 일원론을 이해하는데 성경구절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일원론은 철학적 접근 방식이기에 그 언어가 어렵다. 그러나 성경은 언어는 매우 평이하며 분명하여 누구나 이해 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용을 많이한다.
"마스터키 시스템"에서 인용한 다음 성경구절을 보자 "Whatsoever things ye desire, when ye pray, believe that ye receive them, and ye shall have them" 오늘날 영문성경이 아니어서 낯설겠지만 여기서 ye는 you이다. 자 해석해보자. "무엇이던지 네가 원하는, 네가 기도할때, 믿어라 네가 받은 것을, 그러면 너는 그것을 갖을 것이다" 이것을 이쁜 한국말로 바꾸는 것은 당신 몫이다.
중요한것은 시제(Tense)이다. 한국말은 시제가 엉망이다. 예를들어 "나는 니가 밥물회원인줄 몰랐어" 이렇게 얘기한다. 그런데 시제를 따져보면 좀 웃긴다. 밥물회원 인줄의 시제는 현재다. 그런데 몰랐어는 과거다. 현재의 일을 과거에 모르는 것은 당연한데 우리말은 이렇게 해야된다. 만약 모른다로 표현하면 관심없다는 뜻으로 변해버리기 때문이다.
시제를 잘봐라. ye receive them. 현재시제이다. 즉, 기도와 동시에 받는다는 것이다. 그후에 ye shall have them이다. 여기서 shall은 오늘 날 영어로 will이다. 과거에는 단순 의지미래 해서 구분했으나 오늘날은 그것이 복잡하다하여 will로 통일되었다. 하여간 shall의 뜻은 앞으로 그렇게 된다는 뜻이다. 그리고 Whatsoever things란 당신이 원하는것은 제한이 없다는 것이다. 제한이 된다면 오직 당신이 생각하는 범위 일뿐이다. 기도와 동시에 받았다는 것을 믿으면 이루어진다. 이 말을 믿어야한다.
믿음에 대해 "마스터키 시스템"은 사도 바울의 표현을 인용한다. "Faith is the substance of things not seen" 자 한국말로 번역해보자. "믿음은 보이지 않는 물건들의 물질(본체)이다"(substance는 사전에 보면 물질, 본체 이렇게 되어있음) 뭐 어쨋다고? 이해되요?
참 중요한 내용인데 이해가 잘 안되지요. 제가 이것을 잘 설명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노력해 볼게요. 우선 여기서는 본체라는 뜻인데 본체가 뭐냐면 철학적 용어로 다른 말로는 실체라고도 하고요, 현상이라는 단어와 대비되는 말입니다. 즉, 눈에 나타난 현상은 원래 원판인 실체가 있다는 거여요.
이래도 좀 이해가 확실치 않지요. 그래서 우선 눈에 보이는 거로 설명하면 그림자가 있는데 그림자가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를 지게한 물건이 있습니다. 그 물건이 바로 그림자에 대한 본체입니다. 그럼 다시 봅시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원하는) 물건의 본체이다" 이제 이해가 되나요?
또 다른 성경구절은 같은 뜻으로 "소망은 바라는 바 실상이니라" 이렇게 되어있어요.이말 그말입니다. 소망하는것이 사실은 실체(본체)고 바라는것은 그 그림자로 나타나는것이다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실체고 원판이며 그것이 있어야 비로서 원하는 물건(물질 혹은 이벤트, 혹은 병이낫는것)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믿음이 뭔지 아시겠어요? 모든 것을 믿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나타납니다. 지금 당신 주변의 모든것이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생각하고 가질수 있다고 믿은 것들로 되어있습니다. 이정도 하겠습니다. 자꾸 얘기가 길어지는 이유는 이해를 못하면 결과를 얻는 일이 어려워 질수 있기 때문이어서 입니다. 사람들은 결과만 얻으려고 실제 중요한 원인을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잘못 될 수가 있어 조심스럽습니다.
8. 시크릿을 실행하는 방법은 많이 있을 수 있다. 기도를 해도 되고 주문을 외워도 되고 이미지를 떠올려도 된다. 어느 경우던 이것이 무슨 마술, 마법, 최면, 사술, 사기하고 관련이 없는 1+1=2라는 산수처럼 정확히 똑 떨어지는 사실이라는 것이다. 우주의 법칙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나 정확히 적용된다. 눈에 보이는 우주의 법인 물리법칙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법칙인 "Law of Attraction"은 동일하게 정확히 실행된다.
9. 여기서는 "마스터키 시스템"에 소개되어 있는 일부 내용과 기타 종합하여 예로 들어 쉽게 설명하려 한다. 이 방법이 전부는 아님을 유념해주길 바란다.
10. 계획(Ideolization) : Ideolization은 사전상 이상화 뭐 이정도로 되어있다. 그러나 이상화 그러면 스케이트 선수가 먼저 떠오르지 감이 잘 안잡힌다. 그리 써도 되겠지만 추상적인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평이하게 가자. 내가 볼땐 계획에 가장 가깝다. 32평 아파트를 원한다고 했을때, 막연히 32평 고급아파트를 원한다라고 하지 말고 우선 계획한다. 32평 아파트인데 서울 강남에 있어야 한다. 혹은 삼성동이어야 한다. 아예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에 있는 롯데캐슬이여야 한다라고 아파트 자체를 지정한다. 한술 더떠 15층 정도에 한강이 보여야한다.등 확실하게 원하는 아파트를 먼저 정해야 한다. 이것은 반드시 한번은 해야 될 사항이다.
11. 상상(Visualization) : Visualization은 시각화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나 이거 또한 뭔가 이상하다. 시각화란 눈앞에 나타난다는 것인데 시크릿에서 말하는 것은 그뜻이 아니다. 마스터키 시스템에서 말하는 뜻은 이미지를 모두 합친것을 말한다. 즉, 사진 수백장을 모두 합친상태라고 볼수있다. 설명하면 자기가 원하는 아파트의 모든 사진의 총 집합니다. 자, 내가 원하는 내집으로 가보자. 현관을 떠올리고 엘레베이터를 탄다. 15층을 누른다. 이모든 장면 하나 하나를 사진으로 찍었다고 생각하라. 내집 문앞이다. 문을 연다. 신발장 색깔, 신발장 칸칸의 수, 벽지, 작은 화장실 구조, 변기, 세면대, 욕조, 색깔 형태, 벽의 타일, 자 내 딸 방으로 가자. 침대의 모양 벽지 화장대 방안의 전체 분위기 자 아들방은 좀 현대식으로 꾸미자. 벽지를 청색으로 할까? 사진 찍으라 상상하라. 책상은 침대는 뭐로 할까. 머리에 그려지는가. 거실로 가자. 우선 티비는 HD 60인치가 좋겠다. 티비 받침대는 갈색에 고풍스런 문양을 넣었으면 좋겠어. 소파의 스타일과 재질도 생각하고 상상한다.자 천장의 인테리어를 상상하고 전등도 생각하자. 안방으로 가자. 나는 외제 침대로 좀 높은게 좋겠다. 침대에 앉으면 다리가 떠서 바닥에 안닿는 걸로 푹신한게 더좋다. 소파 한개쯤 있으면 좋겠다. 작은 티비도 있어 집사람과 둘이만 보는 것도 좋겠다. 화장실을 보자. 샤워실도 있고 세면대도 흰색보다는 무늬가 있는 호텔식 세면대면 된다. 변기는 최신식에 반드시 비데가 있어야 된다. 여자라면 부엌에 식탁위치 색깔 모양을 정한다. 커피잔은 어디에 놓고 차단스 컬러는? 냉장고는 몇 리터짜리에 김치냉장고 세탁기는 어떤걸로. 지금 집에 있는 걸 가져가고 싶으면 그걸 그대로 새로운 위치에 놓는다.
우리 인체가 우연히 손가락이 다섯인가? 눈이 두개고 다리가 두개고 오줌은 밑으로 먹는것은 위에서 앉을수도 설수도 오장육부등이 우연히 생겼나? 신이 생각해낸것이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해서 당신이 원하는 것을 머리속에서 생각해야된다.
상상하기 어려운가? 그럼 직접 가봐라. 복덕방에 전세 구한다고 하던지 해서 직접 마땅한 아파트를 구경하라. 그렇게 안하면 당신은 못믿는 것이다. 어차피 이사갈건데 당신이 강력히 원하는 것인데 미리 보는것도 좋지 않은가? 가서 보면 아이디어가 잡힐것이다. 이제 집이 선명히 머리에 떠오르면 거의 완성 된것이다. 그것을 매일 생각한다. 시간 날때마다 생각한다. 그러면 우주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실현시켜 주는 것이다. 그것이 법이다. 생각과 동시에 받았다고 믿으란 말이 이말이다.
여기에 그치지 말고 생각할 때마다 아주 그집에서 상상 속에서 살아라. 자녀가 소파에서 카톡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라면 끓여 웃으면서 아내와 먹는 장면을 연상하라. 아이들이 화장실에서 오줌누는걸 상상하라. 소파에 누워 티비보는 당신 모습을 상상하라. 새집이 좋아 여기저기 닦으며 행복해 하는 당신 아내의 특유한 미소를 생각하라. 하루도 거르지 말고 생각하라. 그것이 시크릿이다.
이해가 갈지 모르겠지만 비밀은 우리 잠재의식은 이미지와 현실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단순히 좋은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 하면 그것이 공상이다. 가려는 의지가 없기 때문이다. 시크릿을 실현하려면 당신의 뇌세포 오백만개를 동원한 정신 노동이 필요한것이다.
12. 실현(Materialization) : 이것은 당신 몫이 아니다. 우주가 할 일이다. 필요한 돈을 마련하게 하는 방법등은 우주에게 맡겨라. 설사 더디더라도 생각을 멈추면 안된다. 의지를 가지고 필사적으로 생각에 매달려라. 혹시 32평이 아닌 25평으로 갈수도 있다. 그럼 고맙게 생각하고 아직 때가 아니구나 여겨라. 시크릿저자 론다 번 여사가 그녀의 10가지 꿈을 다 실현하는데 7년이 걸렸다. 물론 우주에게는 시간이 문제되진 않지만 시간이 걸릴수도 빠를 수도 있다.
그런건 우주에 맡기고 당신이 해야 할 일만 충실히 하라. 간혹 헷갈리고 무뎌지고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는 생각도 들 때가 있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포기하는 순간 당신의 심은 씨앗이 죽어버린다. 생각의 씨앗이 발아하여 활짝 필때까지 기다려라.
오늘 해야 할 일에 충실하고 내일일 까지 하려고 덤비지 마라. 몸이 피곤하면 만사가 귀찮아져서 생각을 맑게 못해 오히려 손해이다. 하루 하루 할 일을 열심히 하면서 경쟁이 아닌 창조이므로 좀 느긋이 가도 된다.
남의 시크릿에 반대되는 말이나 세상이 멸망한다든지 세상이 원망스럽다고 하는 등의 글을 읽지마라. 정치권이 썩어빠졌다고 흥분하지 말고 고마워해라. 어쨋든 그들이 있어 사회가 이나마 안정되고 당신이 부자가 될수 있는 기회가 있는것이다.
당신이 방글라데시나 북한에 있다면 부자가 될 길이 그리 많지 않다. 그 상황에서 부자라 해봐야 별 재미없다. 한국은 마침 참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불경기 따지지 마라. 언제는 불경기 아닌적 있던가. 불경기에 돈을 더 많이 버는 사람은 무엇인가? 그런거와 상관없이 시크릿이 실행된다.
13. 누군간 강력히 이내용을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의 한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지식은 있어야 겠지만 지식 자체로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밥물 지식이 탁월해도 밥물을 하지 않는 다면 그게 뭔 불에타서 쪼그라든 삼겹살 같은 지식이지요. 지식은 중요하나 실천이 더 중요합니다. 시크릿 지식이 부족하지 않고 믿음을 가지려면 계속 공부를 해야 겠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은 하루도 쉬지 않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주문을 외우는 방법, 기타 생각 하는 방법, 이미지 훈련하는 방법, 몸을 다루는 방법, 생각을 심화시키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설명을 못드려 아쉽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께 밥물과 더불어 인생의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교정은 틈틈히 보겠습니다만, 틀린곳이 있어도 이해바라며, 논리적으로 틀렸다고 생각되시면 댓글로 지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