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공수특전사 전우모임인 특우회 창단모임이 1978년 공수교육을 받았던 제3공수 특전여단 비호회관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에 김무영 동문이 추대되었으며 신동국․정병환 부회장, 최항순 사무총장이 선출되었다. 정기 모임은 분기 1회(3, 6, 9, 12월 16일)씩 갖기로 했으며 추후 공수교육단에 1일 입교하여 옛 추억을 되살리기로 했다. 김무영 회장은 “157명의 동기가 교육을 받았고 현재 75명의 연락처가 확인되었다”며 “공수특전사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 모임 헤어지기 전 ‘검은베레모’, ‘하늘의 백장미’ 군가를 힘차게 부르고 건배사는 ‘우리는!’ ‘검은 베레’ ‘안되면!’ ‘되게 하라! 되게 하라! 되게 하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첫댓글 이제 시작이다. 안되면 되게하자 모이자. 더 늙기 전에...
잘한다 !!!!! 김무영 회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