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Y소아과, 일 처방 693건…전국 1위 심평원 올 상반기 처방건수 100대 의원 | ||||||||||||||
|
||||||||||||||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언주 의원실에 제출한 올해 상반기 처방전 건수 100대 의료기관 현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6개월 동안 평균 25일 진료를 했다고 가정했을 때 Y소아청소년과 의원은 하루 평균 693건을 처방했다. 2위는 하루 평균 620건의 처방전을 발급한 전북 군산의 G소아청소년과 의원이, 3위는 부산 서구 K내과의원으로 하루 평균 526건을 처방했다. 1위를 차지한 Y소아청소년과의원은 지난해 6월 서산지역 소아과 전문의 7명이 공동으로 개원한 병원으로 직원만 30명 규모의 대규모 의원으로 알려졌다. 2위 G소아과의 경우도 5명의 원장이 월~토요일까지 근무하고 있으며 3위를 차지한 부산 K내과는 100% 예약제 운영으로 6명의 의료진이 근무하면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이어 충남 천안 K소아과의원이 하루 평균 520건을 처방해 4위에 올랐고, 서울 영등포 K피부과도 506건을 처방해 5위에 랭크됐다. 특히 1위부터 20위까지 하루 평균 480건의 처방전 발급했으며, 소아청소년과가 12곳을 차지해 우량 처방전 발급의 효자 진료과목으로 나타났다. 처방전 발급 건수 상위 100대 의원의 평균 발급 건수는 361건으로, 100위는 서울 화곡동의 H소아과의원이 280건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