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이전에는 역사적 기록을 정확히 알수는 없으나 고인돌을 통해서 삼국시대이전에는
절대왕권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는 것을 이 돌무덤의 형태로 보아 알수있다.이중장
제와 공동묘지제 풍습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삼국시대에는 왕족이나 귀족들은 고분이라 불리는 웅대한묘지였고 서민들은 봉분조차없는
토분으로된 묘지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비각이나 석인,석수등의 신도를 장식하거나 십이지상을 배치하는등 묘지
가 화려해졌으며 분묘의 크기도 작아졌다.
고려시대에는 신라의 묘제를 대체로 계승하였는데 특히 풍수지리를 중히여겼다..또 불교의
영향도 많이 받았으며 일반인들의묘는 대부분 목관을 토장하고 봉분을 조그맣게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화장을 금지하고 매장을 선호하였으며 고려시대의 전통을이어받아 풍수지리를
중히여겼다..유교적인 사상으로 승려를 제외한 모두가 토광묘로 일반화되었다..
현대에 이르러는 조선시대의 유교적 매장법을 계승하여 원형토광묘가 주를이루고있으며 일
제때에는 정책에따라 공동묘지와 화장을 권하기도하였다..광복후 6.25를겪고 기독교가 성행
하면서 무덤형식도 모양이 다양해졌으나 무덤의내부는 여전히 토광의 전통법이 고수되고있
다.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우리나라의 장묘제도는 시대에 따라 그 양식을 달리하여 변화, 발전
하였는데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는 매장법이, 통일신라이후 고려시대까지는 화장법이
주류를 이루었고 조선시대에는 매장이 제도화되었다
{·장묘문화에대한 국민의식 성향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들어 화장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을 할것이라는 것이 69%로 95년에 시행된 조사때보다 배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부모님사망시에는 화장을 하겠다는 응답은 38.8%에 그쳐 아직까지는 매장
을 하는 것이 자식된도리라는 응답자의 인식이 드러나 보인다..
{·현 장묘제도의 개선취지 }
- 무연고 묘지의 적절한 처리
- 분묘의 규모를 정하여 그대로 시행함
- 가족묘 권장
- 잘 갖추어진 화장장, 납골당 시설 설치
- 생활문화의식변화
-묘지 단위면적의 축소==집단묘지의 경우 현재 서울시에서 조례로 1기당 3평의 면적제한
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존의 연구들이 대부분 1기당 3평을 면적상한의 적정선으로 제시하고
있음.
가족납골묘지의 경우, 최근 서울시에서 조성하여 크게 호응을 얻은 가족납골묘의 1기당 면
적이 5.75평인 점을 고려하여 정함
-묘지 사용기간의 합리화==현재 전국 묘지의 약 30-40%가 무연 분묘로 추정되는 바, 시일
이 경과하면서 발생하는 무연분묘의 정리를 위하여 묘지 사용기한의 제한제도 도입이 강력
히 요청됨.
-화장 납골제의 확대 보급==화장율의 제고를 위하여는 화장시설의 현대화 및 공원화를 통
하여 화장과 관련된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본 개정안은 이를 위한 제
도적 기반을 마련한 데 있음.
-불법분묘 정비제도의 개선==외국의 경우 집단묘지에 매장만이 허용되며 개인묘지가 금지
되어 있어 묘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용이한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전국 묘지의 약 70%가
개인묘지이며, 묘지 문제의 대부분은 개인묘지에 관한 사항인 바, 개인묘지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묘지관계 법규의 초점이 되어야 함.
{· 화장제도에 대한 반론 }
납골묘지 제도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사회에 일반화되어 있는 매장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일반 시민들 스스로 납골제도를 선호하는 인식전환이 근
본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납골제도는 사업시행의 결실을 제대로 맺기 어렵다. 납골제도
는 실질적으로 매장방식보다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다. 납골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
의 적극적인 제도적인 뒷받침과 지원정책이 계속되어야 한다. (1)납골묘지제도의 장점 -.저
렴한 가격 납골당의 장점중 장점은 우선 가격면에서 저렴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수도권지역
에서 장례를 치룰경우 매장에 의한 경우 공원묘지나 공설묘지(3평)이용하는 경우 보통 300
만원~900만원선. 더욱이 개인묘지를 직접 설치하는 경우는 부지의 매입과 설치비용 등을 합
할 경우 최소 1000만원을 넘는다. 하지만 현대식 납골묘에 안치할 경우 시립납골묘의 경우
1기당 1만6000원선. 비교적 비싼 사설납골당의 경우도 1기당 200∼250만원대여서 매장방식
과는 비교가 안된다. 보존의 영구성 납골당의 장점은 보존의 영구성이다. 화장한 유골은 납
골함에 넣어 보존하고 습기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일부 사설납골묘지의 경우는 항온,항습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영구적인 유골의 보존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일반 매장묘지의 경우는 긴 경우 60년. 공원묘지의 경우는 약15년 정도 밖에 사용을 하지
못하는 한계성이 있다. 보존의 안전성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철 집중호우에 의한 묘지훼손은
매년 반복되고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묘지가 훼손되고 사체 및 유골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
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납골묘의 경우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특수한 시공방식과 석조시설물은 집중호우나 폭우에도 안전하게 유골을 보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2)수도권지역의 납골당 운영실태,문제점 공립 납골당과 사설납골당 현재 수도
권지역에는 사설 및 시립 납골당이 줄줄이 들어서 서울,경기,인천지역에만 약20여개의 공,사
설 납골당이 건립중이거나 이미 분양중인 것도 있다. 현재 수도권지역의 국,공립납골당의 경
우 이용가격도 낮고 일반 병원사망자들의 경우 대부분 국,공립납골당으로 보내져 이용실적
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첫댓글 허접하지만 게시판에 올려진 자료들과 수업시간에 필기한 자료를 바탕으로 간략히 간추려봤습니다..ㅋㅋ많은 도움이 되길//...
고마워요^^
근데 화장제도에대한반론은 답이 아닌거같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