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계 충청도계 5구간 (장호원교~오갑산~마골산~335지방도)

[거산매]

::: 어 디 를: 충청도계 5구간 (장호원교~오갑산~마골산~335지방도)

::: 언 제: 2013. 6. 8.(토)

::: 누 구 랑: 산에님, 거산매

::: 이동시간: 9:21~18:41 (9시간 20분, 휴식 및 점심식사 포함)

::: 날 씨: 무더위 그리고 약간의 바람

::: 이동경로: 관한리(9:21, 자전거)~장호원교(음성군 감곡면, 10:13)

                 ~청미천 원부교(10:56)~관한리(11:25)~점심

                 ~어우재 미술관(12:21)~관한리~밀고개(12:56, 0km)

                 ~개금골 삼거리(1.07km, 13:26)~옥녀봉(2.53km, 14:30)

                 ~오갑산(3.58km, 15:26)~아홉사리고개(4.58km, 16:21)

                 ~오갑산(5.58km, 17:14)[알바]~완장고개(8.69km)

                 ~오삭이골~마당재~여주 점동면 당진리 폰박물관(9.78km, 18:41)

::: 접경 시군: 음성군 감곡면/충주시 양성면 (충청북도) 

                  이천시 장호원면/여주시 점동면 (경기도)

::: 이동 거리: 약 20.84km (충청도계 도상거리), 자전거 이동거리: 20.4km(도상거리)

                  도보이동거리: 약 10.77km 이상(알바 포함),

                  총이동거리(자전거+도보): 31.17km

::: 누적 거리: 102.62km

::: 진  척 도 : 102.62km/1,308km [7.85%]

::: 지리적 특성: 충청도계 5구간은 해발 609.4m의 오갑산에서 충북 음성과 충주,

                     경기도 여주가 만나고, 경기도 용인, 안성, 이천, 여주를 거친 청미천이

                     남한강과 만나고, 동북방 강원도 횡성과 원주를 거쳐 흐른 섬강이

                     남한강과 만나 여주군 점동면 삼합리는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3도가

                     만나는 지역이다.

안성교~안성천 -미양산-입장교차로 -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묘~청룡호수~엽돈재- 395.4-서운산 - 배티고개~장고개 ~422.3-470.8-409.9 -옥정현(587 지방도)- 무이산-470.8-덕성산(506)-17번 국도 -백운산(345.4) -356-도고리봉(351.8) - 중부고속도로(583 지방도)-마이산(452)-472.5-325.7-용대리- 팔성산(377.4)-임오산(341)-응천-청미천-장호원-청미천-오갑산(609.4)-해남고개-마골산-335 지방도- 남한강-335 지방도-남한강-옥천암-남한강 -덕은교-황산천-19 국도-외촌이고개-갈미봉(598)-옥녀봉-배재~십자봉(984.8)-오두치-백운산(1087.1)-벼락바위-402 지방도- 구학산-담바위-5 국도-중앙고속도로-선터골- 백련사 감악봉(885.9) - 석기암(905.7)-오미저수지- 미고개(597지방도)-청룡산(574.6) - 송악산(819.1) -사슬치 -솔미산(389.2)-관란정-평창강-시곡천-삽둔- 가래골굴-입석-느릅재(38국도) [한반도면])-이현-무등산(619.5)-왕박산(508.6) -가창산(819.5)-519 지방도(용암사) - 초로봉 - 593 지방도- 별방리- 사지원천-태화산(1027.4) - 남한강- 삼봉(668) -마대산(1052.2) - 김삿갓 묘 - 어래산(1063.6)- 935 지방도(남대천) -섶밭 - 임도(마락리)-의풍리- 형제봉(1177.5) - 마당치-병풍바위-상월봉-국망봉(1420.8) - 소백산 비로봉(1439.5)-제1 연화봉(1394.4)-제2 연화봉 - 죽령 [소백산 종주] - 도솔봉(1314.2)~묘적봉(1148)-묘적령-뱀재-백암봉-싸리재-배재-저수령 - 진터-59 국도 -궁텃골-새점- 모녀재-문수봉(1161.5) - 대미산(1115) - 꼭두바위봉(838) - 관음리- 포암산(961.7) - 탄항산(857)- 부봉(913) - 마역봉- 3관문-문경새재 - 1~3관문-신선암봉(937)-조령산(1025) - 이화령 - 황학산(912) - 백화산(1063.5) - 평전치-이만봉-시루봉 -희양산(998)-구왕봉-주치봉-은티재- 악휘봉(845) - 922 지방도- 선유동계곡(상관평-중관평-홍수막-제비소-선유동문) - 대야산(930.7) 서북릉- 늘재 - 고모치-조항산(951.2)- 청화산(984) - 입석리 -32번 지방도- 수안재-백악산(858) - 37 국도 -37 국도(운흥리)- 미남봉(610)-상학봉(834)- 묘봉(874)-관음봉(985)-문장대(1054) -문수봉-경업대-법주사 - 신선대-입석대-비로봉-속리산 천왕봉(1057)- 형제봉 - 구병산 신선대-시루봉-청원 상주 고속도로- 한중-이만각 - 팔음산(762.3)-벌재-천금산(464.9)- 901 지방도 (금계리)- 주행봉 (874)- 백화산(933)- 반야사-오도치(977 지방도)- 지장산(772.4) - 반수(도로)- 국수봉(683.5)-용문산-난함산- 경부고속도로- 눌의산(743)-가성산 - 개방령(906 지방도)- 황악산 - 형제봉-여정봉-우두령(901 지방도)- 삼도봉(1172)- 석기봉(1200) - 민주지산(1241.7) - 설천고- 무주반디랜드 - 남대천- 여의리 - 백하산(633.9) - 19 국도- 칠봉산(520.9) - 삼도봉- 양각산(479.9) - 금강(농원) - 금강 (방우리 갈림길) - 방우리- 베틀봉-지삼치( 대전통영고속국도)- 수로봉(505.7)-덕기봉 (558) - 목사리치( 635 지방도) - 조봉-성덕봉(474.7) - 솔재( 13 국도)- 성봉 - 성치산 (670.4)- 대촌마을(55 국도) - 560 봉 - 더기산 - 오두재-무릉리 - 오두재-선야봉(758.7) - 세티재-일양리 - 국기봉 - 배티재(17 국도)- 대둔산(878)-서각봉 - 완창리 - 697 지방도(아리랑고개)- 장재봉(487.3) -빼재--남당산 -작봉산(418.2) 까치봉(456)- 643 지방도(말목재)- 옥녀봉(410.4) -성태봉(403)- 호남고속국도 - 신량교-1 국도-봉동리-강경천-채운리 - 황산대교 - 금강 - 용포대교-공주산- 금강시민공원(금강 하구둑)- 장항-전망산 등대-송림교-송석리- 비인해수욕장 - 옥녀봉(78.7) - 마량포구 - 홍원항 - 춘장대 - 부사방조제 - 무창포 - 남포방조제 - 대천여객선터미널 - 대천방조제 - 이지함묘 - 오천성 - 보령방조제- 홍성방조제 - 남당항- 서산A지구방조제 - 서산B지구방조제- 안면대교 - 황도- 구매항 - 영목항 - 꽃지해수욕장 - 드르니항- 드르니항 - 곰섬 - 마검포 - 청포대 - 몽산포 - 조흥면 - 채석포 - 안흥성 - 안흥외항 - 조흥면사무소- 통개항- 파도리 - 모항 - 만리포- 천리포 - 신두리- 태안항 - 이원방조제 - 민대항- 팔해태건조장-밤섬선착장-청산리나루 -이화산(170.2) -도내나루-현제봉(120)-금굴산(148.8) - 팔봉초- 저섬 - 진충사-대산-웅도-자용산(149.4)- 황금산 - 대호방조제 - 교로리 - 석문방조제-송산방조제 - 행담도 - 삽교방조제 - 아산만 방조제-쌀조개섬-둔포교 -안성천 안성교

충청도계 5구간은

음성군과 충주시, 이천시와 여주시의 접경을 지나는 길이다.

여주시와 충주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여주시청과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여주시와 충주시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게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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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개 [여주시청 자료]

연혁

• 고대선사
  • 여주읍 단현리, 여주읍 연양리, 능서면 내양리에서 구석기 유물이 수습되었으며 청동기 유적으로는 흔암리
    선사주거지가 잘 알려져 있다. 마한·백제기에는 고구려·동예 등과 요충지대를 이루었으며, 이와 관련하여 이포,
    술천성, 매룡리고분군 등의 유적이 형성되었다. 고구려의 남진 이후 475년(장수왕 63) 여주 지역에 골내근현이,
    이포 지역에 술천군이 설치되었으며, 삼국통일이후 757년(경덕왕 16)에 각각 황효현, 기천군으로 고쳤다.

 

• 고려
• 940년(태조 23) 황려현으로 고쳤으며, 995년(성종 14) 기천군을 천녕군으로 개칭하였다. 1257년(고종 44)영의로
  바꾸었으며, 1305(충렬왕31) 여흥으로 고치고 현에서 군으로 승격되어 지군사를 두었다. 1388년(우왕14)에는
  군에서 부로 승격되어 황려부라 하였다가 1389년(공양왕 1) 다시 여흥군으로 강등되었다.

• 조선
  • 1401(태종1) 다시 부로 승격되었고, 음죽현의 어서이촌이 여흥군에 병합되었다. 1413년(태종13)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황려부는 여흥도호부로, 천녕군은 천녕현으로 정비되었다. 1469년(예종 1) 세종대왕릉(영릉)이 북성산
    기슭으로 옮겨짐에 따라 여주목으로 승격되었으며, 이때 천녕현을 폐지하여 여주목에 병합시켰다. 1499년
    (성종 19) 옛 천녕현민들의 천녕현 복립 요구가 있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근현대
  • 1895년(고종 32) 23부제의 시행에 따라 목에서 군으로 개편되어 충주부의 관할에 속하였으며, 이때 원주군
    강천면이 새로이 편입되었다. 1896년 13도제의 시행으로 다시 경기도로 환원되어 3등군이 되었다. 1914년 읍·면
    통폐합 조치에 따라 15개면에서 9개면으로 정비 되었으며, 이때 주내면을 중심으로 근동면·수계면의 일부를
    편입하여 여주면이 성립되었다. 1941년 여주면이 여주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63년 개군면이 양평군으로
    편입되었다.
    1970년 금사면에 산북출장소가 설치되었다가 1989년 산북면으로 승격 분리되었다. 1992년에는 북내면에
    오학출장소가 설치되어 1읍·9면·1출장소 체제로 정비되었으며 2007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북내면 오학출장소가
    여주읍 오학출장소로 개편되었다.

선사	구석기 시대	몸돌·격지·찍개(연양리 구석기유적)
	신석기시대	간돌화살촉·간돌도끼·빗살무늬 토기조각
	청동기시대	주거지·반월형석도·갈돌·탄화미(흔암리 선사유적)
고대		초기 백제의 요충지
	475년(고구려 장수왕 63)	고구려의 영토로 여주지역에 골내근현, 이포지역에 술천군 설치
	550년(신라 진흥왕 11)	신라의 영토가 됨
	757년(신라 경덕왕 16)	골내근현을 황효현, 술천군을 기천군으로 개칭
고려	940년(태조 23)	황효현을 황려현으로 고침
	995년(성종 14)	기천군을 천녕군으로 개칭
	1018년(현종 9)	원주 임내에 이속
	1031년(현종 22)	경기도로 복구, 감무를 둠
	1257년(고종 44)	영의현으로 개칭
	1305년(충렬왕 31)	여흥군으로 승격
	1388년(우왕 14)	황려부로 승격
	1389년(공양왕 1)	여흥군으로 강등
조선	1401년(태종 1)	여흥부로 승격, 음죽현의 어서이촌을 병합
	1413년(태종 13)	여흥도호부로 승격, 천녕군을 현으로 개편
	1469년(예종 1)	여주목으로 승격, 청녕현을 폐지·통합
근대	1895년(고종 32)	여주군으로 강등, 충주부의 관할로 이속
	1914년	읍·면 통폐합 조치에 따라 15개면에서 9개면으로 개편
	1924년	원주의 지내면, 서면이 여주군에 편입, 여주군 주내면이 여주면으로 개칭
	1941년	여주면에서 여주읍으로 승격
현대	1963년	개군면이 양평군으로 편입
	1970년	금사면 산북출장소 설치
	1989년	산북출장소가 산북면으로 승격
	1992년	북내면 오학출장소 설치
	2007년	북내면 오학출장소를 여주읍

파란색 타원   

파란색의 역동적인 타원은 용솟음치는 여주인의 기상과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상징하고,
하나로 뭉쳐진 군민의 마음을 뜻함

다섯 개의 작은 타원

다섯 개의 흰색 작은 타원은 임금님의 진상미로 유명한 여주쌀의 모양을 미적 감각으로 형상화 함

두 개의 힘찬 곡선

타원의 핵심부분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흰곡선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가는 진취적인 여주의 기상을 뜻함

초록색 타원

초록색의 타원은 넓은 평야 풍요로운 들녘, 대지의 생명력과 여주군민의 두터운 인정을 뜻함

성군 세종대왕    훈민정음을 지어 펴신 성군 세종대왕님을 모신 고장으로 숭고한 명성을 지구촌 시대에 관광여주 홍보와 연계하기 위하여 캐릭터 선정세종대왕님께서 한아름의 벼를 품에 안고 여주와 여주쌀이 최고라고 인증하시는 모습

                

쌀캐릭터 미돌이   

여주쌀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쌀을 미래형으로 귀엽게 형상화 함은 물론,
파랑과 초록을 사용하여 청정지역의 무공해 쌀임을 더욱 부각시킴

                                  

도자기 캐릭터 청돌이와 백돌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도예문화의 메카임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도자기를 친근하고 해맑은 미소로 의인화하여
홍보캐릭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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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개 [충주시청 자료]

문화재/역사

 

충주의 역사인물

• 

  유자명

  충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유자명은 1919년 3? 1 당시 충주간이농업학교 교사로 있으면서 학생 중심의 시위를 준비하다가 사전에 탐지되어 상해로 망명하였다.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의정원 충청도 대...

• 

  허문회 박사

  통일벼의 아버지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쌀이 부족해 굶는 일은 없다. 그러나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쌀이 많이 부족하여 쌀을 자급하는 일은 국가의 최우선 정책과제였다. 당시 유행하던 ‘보릿고개’라는...

• 

  신립

  신립(申砬)은 임진왜란 때 탄금대 전투에서 전사한 무신으로, 1567년(명종 22) 무과에 급제하였다. 1583년 온성부사로 부임해 북변에 침입해온 니탕개(尼湯介)를 격퇴하고, 두만강을 건너가 야인...

• 

  임경업

  1594년(선조 27)년 충주에서 태어난 임경업(林慶業)은 어려서부터 총명하였으며, 소년시절부터 전쟁놀이를 즐겨 항상 대장이 되어 지휘하는 꼬마대장이었다. 장군은 충주 정심사가 있는 대림산 자락에...

• 

  강수

  『삼국사기』에 강수는 중원 사량 사람이라고 전한다. 중원경은 오늘의 충주로 신라 삼국을 통일한 후에 붙여진 이름이다. 강수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는 과정에서 외교문서를 효율적으로 다뤄 큰 공을 세...

• 

  김윤후

  고려 후기 충주산성 방호별감을 역임한 무신이자 승려이다. 그는 용인 백현원(白峴院)의 승려였는데, 1232년(고종 19) 몽골병이 침입해 오자 처인성(處仁城)]으로 피란하여 성민들을 지휘하였다. 이...

12

• 

  김생

  김생은 통일신라시대에 활동했던 서예가로 해동필가의 조종이라 일컬어진다. 김생은 말년을 두타행(頭陀行: 승려의 수련)을 하며 보냈는데 그 장소가 금가면 유송리에 있는 김생사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

• 

  우륵

  우륵은 가야출신으로 신라에 이주하여 가야금과 가야음악을 신라에 전해 우리나라 민족음악의 기틀을 정립하는데 하나의 계기를 마련한 인물이다. 충주 탄금대는 바로 신라시대의 악성 우륵이 가야금을 탄주한...

• 

  법경대사

  법경대사는 통일신라 하대에 태어나 혼란스런 후삼국기를 거쳐 고려 초기를 살다간 승려이다. 27세에 당나라 유학길에 올랐으며, 46세에 귀국하였다. 귀국 당시 태조 왕건은 대사에게 특사를 보내어 영접...

• 

  보각국사

  보각국사는 고려말기 충주의 청룡사를 중심으로 하여 동량면 개천사의 주지 등을 맡아 선종의 높은 법리를 펴다가 말년에는 청룡사의 연회암에서 입적한 대선사이다. 국사는 22세에 승과 선종선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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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계 5, 6구간

일부는 도로가 있어서

도로 구간은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한다.

산에님이 미리 접이식 자전거를

빌려 놓으셔서 SK 연구소 7시가 넘은 시간에 정문에서 만나서

애마에 자전거 2대를 싣고 장호원으로 향한다.

지난번 구간은 장호원교이나 미리 여주 점동면 관한리에

9시 20분경 주차를 하고, 자전거로 왕복하기로 한다.

자전거로 들머리 장호원교로 이동하여

10시 13분경 지난주 날머리이자 이번주 들머리 장호원교에서 답사를 시작한다.

<충청도계 3~5구간 지도>

오갑산 아래 여주 점동면 관학리에 도착

광산김씨 후손 묘역 입구에 주차를 하고, 자전거를 조립 후 장호원교로 출발한다.

<10시 56분경 청미천 원부교에 도착한다>

<원부교에서 장호원교 가는 길은 갈대가 우거져 있다>

<충청도계 5구간 시작점, 장호원교에서 오갑산을 향해 출발한다>

<남한강을 향해 북동으로 흐르는 청미천>

<청미천 출발하기 전 기념촬영>

ㅎㅎ 간판이름이 재미있다~

음식점 이름이, '밥상차려, 술상차려',

PC 방은 '졸라 빨라 PC방'

<세진슈퍼에서 더위를 잊기 위해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사서 먹는다~ >

<청미천>

<멀리 우측으로 극동대학교가 조망된다>

<도로 좌측은 이천시 장호원읍, 우측은 음성군 감곡면>

<이제 이천시 장호원과 이별하고 2013년 9월 23일 시승격이 예정되어 여주군(시)와 만난다>

<도경계를 약간 벗어나긴 하였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 아래로 이동, 도경계 옆 도로로 자전거로 이동한다>

<청미천 원부교에서 다시 뒤로 돌아서 오갑산 아래 관한리로 이동한다>

<도로 옆의 수레 바퀴 형상의 수레국화 (국화과)>

<금계국 (국화과)>

<감자꽃 (가지과)>

<황금낮달맞이꽃 (바늘꽃과)>

<37번 도로에 노란 금계국 (국화과)이 활짝 피어 있다~>

<37번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어우실(원부)저수지 방향으로 관한리로 이동한다>

<여주시 점동면 관한리의 원부(어우실)저수지>

어우실 마을로 들어오기 한참 전부터 어우재미술관 안내 표시판이 있어서

점심을 어우재 미술관에서 하기로 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알고보니 어우재 미술관이 아니고

어느 집 별장 앞이었다~

점심 식사 후 어우재 미술관으로 가서 미술관 관람(관람료: 2000원/인]을 하고

식수 보충 후 밀목재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어우재 미술관>

<금계국 (국화과)>

<돌나물 (돌나물과)>

 <어우재 미술관 작품...특이한 컨셉인 것 같다>

<어우실 마을 비문이 정겹다~>

점심을 먹고 이곳 밀고개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날은 무척 덥다.

동행한 산에님은 자전거를 들고 산으로 가신다.

<참으아리 (미나리아재비과)>

<댕댕이덩굴 (방기과)>

<씀바귀(국화과)>

<땅비싸리(산두근, 콩과)>

<결실을 맺고 있는 백선(운향과)>

개금골 삼거리에 잠시 기다리자니,

산에님이 많이 지친 모습으로 자전거를 끌고 도착하신다.

오름길에 자전거를 가지고 산길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인다.

자전거 멤버 체인지를 하고,

옥녀봉까지 1.46km를 자전거를 가지고 이동한다~  ^^*

막상 해보니 자전거로 이동하는 것이 힘도 많이 들고 쉽지가 않다.

<개금골 삼거리>

<골무꽃(꿀풀과)>

<옥녀봉에 오르니 남녀 한상의 산객이 무척 반가워 한다. 오늘 산행중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고...>

<백선(운향과)>

<가야할 오갑산>

<가야할 오갑산>

<고사목 사이로 음성군 감곡 방면 조망>

<붉은가시딸기(곰달기, 장미과)>

<국수나무(장미과)>

<꿀풀(꿀풀과)>

<산에님이 자전거를 들고 오갑산을 오르고 계신다>

<눈, 코, 입의 형상을 한 바위가 산아래를 내려보고 있다>

<음성군 감곡 방면 조망>

<바위 모양이 특이하다>

<기린초 (돌나물과)>

<으아리(미나리아재비과)>

<꽃의 주인은? ㅎㅎ 마치 싸리나무처럼 보인다>

<음성군 감곡면과 지나온 옥녀봉이 조망된다>

<삼형제 바위와 지나온 옥녀봉>

<풀 전체를 치통, 벌레 죽이는 약재로 쓰나 독이 강하다, 여로(백합과)>

<오갑산 정상>

<충청도계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오갑산에 표지기를 걸어 본다>

<오갑산에서의 기념 촬영>

<고도차가 크지 않은 곳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처음 본 이녀석 이름이 궁금하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자란초(꿀풀과)였다>

지형도로 분석하였을 때는 등로의 고도차가 크지 않고, 

양호한 등로가 예상되었는데, 나중에 보니 급경사 하산길은 아홉사리고개까지 알바였었다~

알바가 없는 도계산행은 꿈이런가?

오갑산에는 총 3개의 정상석이 있어서 초행 산객은 더욱 헷갈리는 것 같다~  ㅠㅠ

도경계이기도 하고, 음선군, 충주시, 여주시 등 3개 시군이 만나다 보니...

<바위 구간은 자전거를 들어서 이동한다>

<기린초(돌나물과)>

<잔전거로 힘들게 이동하는 산에님>

<엉겅퀴(국화과)>

<까치수염(까치수영, 앵초과)>

<진행 방향 앞족의 산... 저것을 넘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알바였다~>

<아홉사리고개의 산에님>

<아홉사리고개>

경사가 급한

오갑산 정상에서 아홉사리고개까지

알바임을 확인 후,

산에님과 상의하여

산에님은 자전거를 가지고 하산하시기로 하고,

나는 힘들게 내려온 오갑산을 다시 올라서 도계를 이어가기로 한다.

<알바를 하여 급경사를 내려갔던 아홉사리고개>

<개화준비 중인 나리)>

오후 4시 21분에 출발하여,

급한 마음에 쉬지 않고 약 1km 거리의 오갑산을 53분이 소요되어 

오후 5시 14분경 오갑산 정상에 다시 올랐다~

거리와 시간을 고려하면 경사는 미루어 짐작이 가능할 것 같다~  ^^

<진터>

 <충주시에서 세운 오갑산 정상석>

<관한리 방향과 반대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한참을 진행하다보니 날은 저물고,

어디선가 기분 나쁜 짐승의 울음소리도 들려서

마음이 더 급해진다. 임도를 지나고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길도 희미하고 날은 저물고, 예정된 등로에서 벗어났지만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다시 돌아가기도 쉽지 않고

그냘 방향을 잡고, 산을 내려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되어

길을 재촉한다.

<드디어 반가운 계곡을 만나고 계곡건너 시멘트 길도 보인다>

<복잡한 등로를 헤치고 나와 이곳에 내려서서야 이곳이 점동면 당진리 임을 확인한다>

<폰박물관>

<다음날 충청도계 6구간을 진행하며 도착한  335 지방도...어제 이곳까지 왔어야 했다~>

산에님에게

 폰박물관의 위치를 알려드리니

GPS로 확인하시고 찾아오신다.

5구간 끝부분, 마골산을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채 남한강을 건너 부론으로 향한다.

2013. 6. 8.

거기 산이 있으매 

[탱크]

자전거 답사도 괜찮은 방법인듯합니다..!
안전하게 이어가세요~~

[거산매]

탱크님,
도로 구간이 긴 곳은 자전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虛虛者]

오갑산.
80년도에 갔다왔으니 33년?
세월 많이도 흘렀고나...
즐거운 산행 이어갑시다.

[거산매]

80년도에 오갑산에 가셨으면,
등로도 거의 없었겠네요~

그래도 지금은 음성군, 여주군, 이천시에서
각각 정상석도 세우고 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