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설이와의 만남 목적은
마카롱 벙개
프랑스에서 먹었던 마카롱이 너무 그리워서 ㅠㅠ
검색 신공을 발휘했더니 두세군데~가 나오는데
그중 삼청동에 있다는
아몬디에로 고고씽
얼라?
여긴 내가 인사동이랑 삼청동 왔다갔다 할때마다 지나가는 메인 도로에 있던 커피집
여기가 마카롱 맛집이었는지 이제 알아버림.
사실 어딜 돌아다닐때는 주위신경따위 안쓰는 이기적인 눈을 소유하고 있어서....
어후, 이 메인에 이렇게 크게 있을라면 주인은 어마어마하게 부자일것이야
여튼! 정신없이 달달한 세계로 빠져봅~시다
귀요미 마카롱을 먹으러 내가 삼청동까지 납셧소다.
귀여워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
저녁 늦은 금요일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은편이었다.
꺄아!!!!!!!!!!!!!!!!!!!!!!!!!!!!!!!!!!!!!!!!!!!!!!!!!!!!!!!!!!!!!!!
드디어 널 제대로 먹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이것저것 다른종류의 빵도 있었으나
비싸기만 하고
사실 눈에도 안들어왔다
이날의 목적은!!!!!!!!!!!!!
당연 마카롱
주인공 마카롱
후아 . 뭘 어떻게 먹어야 후회를 안할지 머리 아플지경 ㅠㅠ
원채 마카롱의 가격이 비싸야 말이지
프랑~스 최고의 버터만 사용합니다!!!!
이름도 프랑스틱 하구나
아몬디에
개당 2000원 ㄷㄷㄷㄷㄷ
12개 세트에 얼마 할인 됐던거 같았는데,
얼마였더라
너무한 가격..... 진짜 ㅠㅠ
여기 추천 메뉴가 초코, 바닐라, 딸기, 흑임자, 홍차, 유자 정도
일단 추천 메뉴는 다 넣어버리고
초코는 2개넣고 ㅋ
과일맛을 그닥 안좋아하는 처자 둘이 있어서 레몬이나, 사과맛 같은건 과감히 패스~
대현 오라버니는 그 와중에 이 단걸 먹는데
쇼콜라떼를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할텐데
아, 맛있었다!
정말!
프랑스에서 먹었던 맛이 생각났다!!
특히 초코! 쫄깃쫄깃한게!!!! 굿
또 가고싶은 장소임~
너무너무나 단 마카롱이라 몇개 먹으면 정신을 차릴 수 없을정도로
온몸이 달달해지긴 하나,
나 이날 5개 넘게 먹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초코, 유자, 초콜렛바나나 강츄 히히
(내 손에 쥐어져있던건 카푸치~노)
이날은 오는 내내 온몸이 달달해서 정신을 차릴수 없을정도로 내가 스위티해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먹고싶다.
지금같이 이렇게 눈 오는날,
진한 아메리카노랑 마카롱
햐아..
니스와 파리에서 먹었던 마카롱도 생각~이 나고
그립다
출처 : [슈퍼님의 블로그] SU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