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경북지맹 백두대간 13구간 (하늘재-이화령)
*일자 :2023년 4일 15일 토요일
*산행인원 : 울트라팀원 8명 참석
*거리 : gps실거리 약19km
*산행시간: 총 09시간00분정도
*산행코스 :하늘재-모래산-탄항산-주흘산 갈림길-부봉-마패봉-조령3관문-깃대봉-신선암봉-조령산-조령샘-이화령
작년 11월 눈이 많이내려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당분간 동면에 들어가서 나름대로 재정비하여
멋지게 진행하려 했으나 쉬는동안 많은 인원이 이탈하여 자연스럽게 해체의 분위기였다
그러나 몇명은 완주가 확고하여 재정비하여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차량등 모든문제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하고 새롭게 진행한다
8명 조금은 아쉬운 인원이지만 그래도 함께하기엔 적당한 인원이다.
강원도 구간이 시작되는 구간이지만 산방기간이 겹쳐 관계없는 구간으로 먼저 진행하게 되였다
하늘재 이화령 조금 짧은구간으로 시작하면서 산행 페이스를 올려서 정상 페이스로 진행하려 하고
구미시청에서 새벽 4시에 만나 하늘재로 향한다
오늘 비온다는 소식이 있어 우중산행 준비하고 하늘재까지 차량으로 이동하는중에 비는 내리다 말다 반복한다
다행히 하늘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내리지 않고 날씨는 좋다
어둠도 가시고 날이 서서히 밝아 온다
오늘 조금은 위험한 구간이지만 나름 짧은구간이라 빨리 마치고 마무리 하려 한다.
하늘재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변을 보니 많이 변했네요
앞에 보이는 포함산을 한장 남기고 산행 준비를하고 바로 진행 합니다.
이 비석 뒷편으로 하늘재 산장은 철거되여 흔적도 없네요
그리고 주변도 정비하였습니다.
하늘재 표지석도 저번에는 위에 넓은곳에 있었는데
이번에는 길옆으로 옮겨 놓았네요.
이곳에서 조촐하게 단체 인증하고 서서히 진행 합니다.
초소 좌측으로 계단따라 올라갑니다.
예전에 하늘재 표지석이 있던 자리는 풀이 우거져 흔적도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주변으로는 진달래가 만발하여 우리를 반겨주는 느낌 입니다.
첫번째 진행하면서 거다한 지형물인 바위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는 많은 진달래가 만발하여 멋진 풍경이 꽃길입니다.
이번 첫 봉우리 탄항산 입니다.
탄항산에서 모두 인증샷 남기고 서서히 진행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조금은 느끗합니다.
등로도 좋고 날씨도 산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전에는 시끌벅적했다면 이번에는 조용합니다.
대간을 모두 완주하고자하는 분들의 열정이 있어 끝까지 안전하게 진행하길 바랍니다.
지난시절을 생각해보면 누구에겐 힘들고 누구에겐 그렇지않은 우리 대간팀 이였다면
그래도 지금은 조금 평형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대간이든 산행이든 취미활동은 자신이 판단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마음에 하는것이지
강요는 없습니다.
책임도 자신의 몪 입니다.
대간 주변에서 보기 어려웠던 겨우살이가 있어 한장 남겨 봅니다.
갈림길에서 부봉으로 올라갑니다.
부봉 정상 주변에도 진달래가 활짝 피였습니다.
인증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이제 계단으로 우리 팀원님들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앞에 펼쳐진 풍경을 아트 모드로 한장 남겨 봅니다.
부봉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 주변을 둘러 봅니다.
다시 부봉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진행하면서 주변으로 허물어진 산성의 돌들 옛모습이 있습니다.
동암문
그리고 오늘 진행구간에 활짝핀 진달래가 멋진 풍경을 더해줍니다.
주변으로 계속이어진 산성
마패봉까지 계속이어지는 계단 예전에는 이구간에는 릿지구간으로 밧줄이 46개나 있었다고
3관문 사장님이 알려줬던 기억이 남니다.
쉬지않고 꾸준히 진행하여 마패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마패봉 정상의 진달래가 이쁨니다.
모두 마패봉까지 쉬지않고 진행하여 힘들고 아침도 안먹었으니 아침을 먹고 가야죠
한참을 쉬고 아침먹고 있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합니다.
마패봉에서의 단체사진
한장더 샷터를 눌러 봅니다.
3관문까지 아직도 위험한 릿지구간이 남아 있습니다.
최대한 안전을 확인하면서 진행 합니다.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않는 지형물 돌탑도 지키고 있네요.
3관문에 가까워지니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 합니다.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지나 갑니다.
조령 표지석에서 모두 인증사진 남겨드리고 주변 조형물도 한장남겨 봅니다.
다시 뒤돌아 올라 갑니다.
3관문 조령관
백두대간의 조령산 고개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서울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군사적 요새지이다. 새재라는 지명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새로 된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새재는 산새가 높고 험준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문경새재에는 1관문인 주흘관, 2관문인 조곡관, 3관문인 조령관 총 3개의 관문이 있다. 그중 3관문은 새재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에서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선조 때 공사를 시작하여 숙종 때 중창한 3관문은 고려 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하였다. 문루는 1907년 훼손되어 불에 탔고, 홍예문과 누각, 좌우의 석성 135m는 1976년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3관문 조령관 영남 제일문에서 기를 받는다고 단사 한장 남겨 봅니다.
3관문 조령약수터에서 물보충하고 진행합니다.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모두 깃대봉에 다녀옵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다 조망 좋은곳에서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쉬면서 간식타임
고지대라 색감좋은 진달래가 피였습니다.
암릉구간 위험하여 가능하면 그냥 진행 합니다
그 와중에 멋진곳 올라가서 한장 남겨 줍니다.
난이도에 오르 내리막이 심하고 암릉구간 후미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다시 이어지는 암릉구간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제법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암릉구간 안전하게 진행 합니다.
주변에 소나무와 암릉사이 한장 남기고 진행 합니다.
신선암봉까지 이어지는 암릉구간
일반산악회 대규모 인원들과 겹쳐지면서 진행 속도가 많이 느려 집니다.
대구에서 오신 일반 산악회원님들과 크로스되면서 지체 됩니다.
일반산악회 회원 올라가는 모습
선두는 신선암봉 정상에 도착 합니다.
후미 기다리면서 정상석 한장 인증합니다.
날이 좋으면 주변 조망이 멋진곳인데 주변이 뿌였습니다.
신선암봉에서 한장 인증
비가 내리면서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조심 진행합니다.
운무가 자욱하고 바람도불어 조금 춥습니다.
이제 조령산에 도착합니다.
조금만 쉬어도 춥습니다
조령산에서 모습
조령산 정상에서 일주님 인증샷
이제 계속이어지는 나즈막한 능선들 이화령까지 이어집니다.
거의 다와서 싸리꽃이 예쁘게 피였네요.
비도 거의 멈추어 이슬비로 바뀌면서 이화령에 도착합니다.
개인 인증샷 모두 남기고 단사한장 남기면서 몇개월 쉬고 다시 대간길을 이어 갑니다.
5개월만에 다시 이어가는 대간길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라도 이어가면서 마무리할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번 구간 짧지만 위험구간으로 비가 내리고 바람불어
조금은 어려 웠지만 모두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구간 부터는 산방기간 해제와 함께 강원도 못한구간 부터 순리대로
진행합니다.
첫댓글 마창진 전에 울트라 백키로 이상까지
그리고 백두대간 까지 이렇게 불꽃을 태우시니
후배된 입장에서 맘이 조급합니다
미소선배님 ~ 무한 샘솟는 열정 ᆢ 열심히 응원합니다 ^^
뛰어대장님의 열정은 못따라 가지요.
정맥과 장거리산행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그리고 유튜브로 장거리를 알리고 계시는데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구독자로서 응원 합니다.
다시 걸음하시게 된 팀원들 홧팅이 느껴집니다.
예전 부봉에서의 일출도 생각 나고~,
앞으로 이어가실 그 길에 즐거움 가득하시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은 실망하고 아쉽지만 이대로 할수 있는분들과 마무리는 해야죠.
24차 대간팀의 이구간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가끔은 함께힐수 있겠지요.
즐겁게 지내세요.
다시 대간산행을 시작하셨군요.
8명이 산행을 하는 것을 보니까
예전 팀원들 전원 복귀가 어려운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각자의 사정이 있어서겠죠.
남은 대간길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멋진 산행을 하시길 기원합니다.
대간을 시작했는데 산꾼이 아닌 달리기하시는 분들이라
어려움이 많습니다.
처음 시작하신분들 모두가기 힘들고 이제 남은분들과
마무리하여 졸업해야죠.
준님 정맥 안전산행 하시고 즐산 이어 가세요 응원합니다.
친구
멈추었든 다시 대간이어가네
인원이 줄어들었지만 함께하는 대원 들과. 안전하게 마무리 하길 응원 할께
힘내시게나
친구야 잘있지 가끔 소식은 무한도전에서 듣는다.
우리는 인원이 많이 줄었지만 어절수 없고 남은 인원과
즐겁게 가야지
응원 고맙다
신선암봉을 오르는 분들을 보니
지난날 20kg배낭 매고 대간 할 때가 생각납니다.
저곳을 오르다가 얼반 죽어 그 이후로 속도가 나질 않더군요
다시 시작된 대간길 무탈한 걸음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예전에는 조령 3관문 신선암봉 이구간이 상당히 위험한 구간 이였죠
그래도 지금은 계단으로 많이 설치하여 조금은 안전하죠
방장님의 진행하시는 모든 상황이 순리대로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힘든구간 더울때 오르던 기억이 새롭네요
산장지기의 두릎지짐과 푸짐한 등산얘기가 귀에 들리는듯한데 없어졌다니~~
미소대장님의 조령은 더욱더 기억에 남겠습니다
비오고 미끄러운길 무탈하게 마침을 축하하구요 단결된 대원들과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희야님 정맥 이어가시는 모습 잘보고 있습니다.
아직 건강하신 모습 장거리를 아어가시는 모습 클럽의 모범이 됩니다.
항상 열정적인 모습으로 안전하고 무탈하게 정맥 이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