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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8.21) 성경 바로 보기_41 :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세대주의)
성경 바로 보기 제41과
5. 율법 경륜(Dispensation of Law)_연속
F. 로마 시대
1. 로마는 BC 8세기 무렵부터 전설적 왕정기(王政期)에 속하며
(로물루스와 레무스 쌍둥이 형제, 일곱 언덕, 늑대 양육, 3,000명 도시 국가),
BC 510년부터 공화정기(共和政期)로 들어갔고(대통령제)
유명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이저, 가이사), 부루투스, 시이저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BC 27년)(황제시대로다시 돌아감)는 원로원에서 황제 칭호를 받고
그 이후부터 제정기(帝政期)로 들어갔다(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눅2:1) - 그 무렵에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내려 온 세상이 조세 등록을 하게 하였는데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를 이김).
2. 그러나 395년 로마제국은 동·서로 분열되어 서로마제국은 476년에 멸망하고 비잔틴 제국(동로마제국)은 1453년까지 존속했다. 로마가 이룩한 지중해 세계의 통일은 세계사상 불멸의 의의를 가진다.
G. 예수님 직전의 로마 시대
주전 63년 폼페이우스가 예루살렘을 정복함
주전 40년 로마가 헤롯 대왕 임명(에돔 족속)
주전 37년: 헤롯이 예루살렘을 취함
주전 20년: 성전 복원(46년, 요2:19-20) -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성전을 헐라. 사흘 안에 내가 그것을 일으켜 세우리라, 하시니 20 이에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을 짓는 데 사십육 년이 걸렸거늘 네가 그것을 사흘 안에 세우겠느냐? 하더라. 주전 4년: 헤롯 사망
주전 4년: 침례자 요한과 그리스도 탄생
유대인들의 생활: 물질적으로, 정치적으로, 영적으로 피폐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므로 메시아 출현을 눈 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 (눅3:15 - 백성이 기대하고 있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마음속으로 요한에 대해 그가 그리스도인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하매
- 갈4:4 - 그러나 충만한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있게 하셨나니 )
H. 성전: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거룩히 구별된 곳으로 그분께만 경배 드리는 건물.
이곳은 말 그대로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곳인데. 우상이 있는 이교도들의 신전과는 달리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지성소에서 그룹들 사이에 거하신다.
1. 솔로몬의 성전
a. 다윗은 자신이 주님을 위해 예루살렘에 성전을 지을 것을 요청하였으나 하나님은 나단 대언자를 통해 그가 아니라 그의 아들 솔로몬이 그것을 지을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이에 다윗은 자기 아들 솔로몬을 위해 많은 물자를 예비하였다.
b. 성전을 세울 장소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던 모리아 산이었다(창22:2, 14; 대하3:1).
c. 성전의 모델은 성막과 거의 비슷하며 단지 외형만 커졌고 그 안의 기구들도 거의 비슷하다.
d. 처음 성전을 짓는 데 7년 6개월이 걸렸으며 봉헌식을 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다
- (대하5:1-14 - 1 이와 같이 솔로몬이 {주}의 집을 위해 만든 것들의 모든 작업을 마치매 솔로몬이 자기 아버지 다윗이 봉헌한 모든 것 즉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집의 보고 가운데 두었더라.
2그때에 솔로몬이 {주}의 언약 궤를 다윗의 도시 곧 시온에서 가지고 올라오려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지파들의 모든 우두머리들 즉 이스라엘 자손의 아버지들의 우두머리들을 예루살렘으로 모으니
3 그러므로 일곱째 달의 명절에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이 왕에게 모이고
4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오매 레위 사람들이 궤를 들어 올리니라.
5 그들이 궤와 회중의 성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를 가지고 올라가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것들을 가지고 올라갔더라.
6 또한 솔로몬 왕과 그에게 모인 이스라엘 온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로 희생물을 드렸는데 그 수가 많아 말할 수도 없었고 셀 수도 없었더라.
7 제사장들이 {주}의 언약 궤를 궤의 처소로 들여오되 곧 그 집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으로, 지성소로 즉 그룹들의 날개들 밑으로 들여오니라.
8 그룹들이 궤의 처소 위에서 자기 날개들을 펴서 궤와 그것의 막대들을 위에서 덮었더라.
9 또 그들이 궤의 막대들을 빼내었으므로 이 막대들의 끝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 앞의 궤에서는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였더라. 그 궤가 이 날까지 거기에 있느니라.
10 궤 안에는 두 개의 판 외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것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나온 뒤에 {주}께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1 그 뒤에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왔으니 (이는 거기에 있던 모든 제사장들이 거룩히 구별되었으며 그때에는 계열대로 섬기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12 또 노래하는 자들인 레위 사람들 곧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에게 속한 모든 자들과 또 흰 아마 옷으로 차려입고 심벌즈와 비파와 하프를 가진 채 제단의 동쪽 끝에 서 있던 그들의 아들들과 형제들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며 나팔로 소리를 내는 제사장 백이십 명도 그리하였더라.)
-13 나팔 부는 자들과 노래하는 자들이 한 사람처럼 한 소리를 내어 들리게 하고 {주}를 찬송하며 감사를 드리고 또 그들이 나팔과 심벌즈와 악기를 가지고 소리를 높여 {주}를 찬양하여 이르되, 그분은 선하시며 그분의 긍휼은 영원하도다, 하매 그때에 그 집 곧 {주}의 집이 구름으로 가득하였으므로
대하5:14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의 영광이 [하나님]의 집에 가득하였기 때문이더라.
- 대6:1-42 - 1 그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주}께서 친히 짙은 어둠 속에 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사오나
2 내가 주를 위해 처소의 집을 건축하였사오니 곧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거처로소이다, 하고 3 왕이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 전체 회중을 축복하였는데 이때에 이스라엘 온 회중은 서 있더라.
4 그가 이르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자신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5 내가 내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온 날부터 내 이름을 두기 위하여 집을 건축하려고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어떤 도시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기 위하여 어떤 사람도 택하지 아니하였고 6 오직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에 두려 하였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였노라, 하였으므로 7 이제 내 아버지 다윗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할 것을 마음에 품었으나
8 {주}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할 것을 마음에 품었으니 네가 그 일을 마음에 품음으로써 잘하였도다.
9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그 집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오직 네 허리에서 나올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하리라, 하셨느니라. 10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하신 자신의 말씀을 이행하셨도다. 내가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 이스라엘 왕좌에 앉고 또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집을 건축하였으며 11 또 내가 그 안에 그분께서 이스라엘 자손과 맺으신 {주}의 언약을 넣은 궤를 두었노라, 하니라.
12 그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 앞에서 {주}의 제단 앞에 서서 자기의 두 손을 앞으로 펼치니라.
13 솔로몬이 전에 길이가 오 큐빗, 너비가 오 큐빗, 높이가 삼 큐빗인 놋 연단을 만들고 뜰의 한가운데 그것을 두었으므로 그가 그 위에 서서 이스라엘 온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자기의 두 손을 앞으로 펼치고 14 이르되, 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하늘에나 땅에 주와 같은 [하나님]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마음을 다해 주 앞에서 걷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긍휼을 베푸시나이다.
15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에게 지키시고 또 주의 입으로 말씀하시고 주의 손으로 그것을 이루신 것이 이 날과 같으니이다.
16 그러므로, 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여 이르시되, 네 자손들이 자기들의 길에 주의를 기울이고 네가 내 앞에서 걸은 것 같이 내 율법 안에서 걸으면 이스라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내 눈앞에서 네게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그 약속을 그에게 지키시옵소서.
17 그런즉, 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이제 주께서 주의 종 다윗에게 하신 주의 말씀을 확증하옵소서.
18 그러나 [하나님]께서 참으로 사람들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보소서,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품지 못하겠거늘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집이오리이까!
19 그러므로,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또 주의 종이 주 앞에서 기도하는 기도와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시옵소서.
20 주께서 전에 말씀하사 친히 주의 이름을 두리라고 하신 곳 즉 이 집을 향해 밤낮으로 주의 눈을 여시고 주의 종이 이곳을 향해 기도하는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옵소서.
21 그런즉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해 간구할 때에 주께서는 그들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며 주의 거처에서부터 곧 하늘에서부터 들으시고 들으실 때에 용서하여 주옵소서.
22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므로 그가 맹세하게 하는 서약을 맺고 그 서약이 이 집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 이르거든 23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에서부터 들으시고 행하시며 사악한 자를 보복하사 그의 길을 그의 머리에 갚으시고 또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의 의대로 그에게 주심으로써 주의 종들을 심판하시옵소서.
24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죄를 지어 원수 앞에서 패한 뒤 되돌아와 주의 이름을 시인하고 이 집에서 주 앞에 기도하며 간구를 드리거든
25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시며 주께서 그들과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그들을 다시 데려오시옵소서.
26 그들이 주께 죄를 지어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 주께서 그들을 괴롭게 하실 때에 그들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시인하고 자기들의 죄에서 돌이키거든
27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에서부터 들으시고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마땅히 걸어야 할 선한 길을 그들에게 가르쳐 주신 뒤에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며 또 주의 백성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28 만일 그 땅에 기근이 있거나 역병이 있거나 마름병이나 곰팡이나 메뚜기나 혹은 쐐기벌레가 나거나 그들의 원수들이 그들의 땅의 도시들에서 그들을 에워싸거나 무슨 아픔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29 그때에 어떤 사람이나 혹은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각각 자기의 아픔과 고통을 알고 이 집에서 자기의 두 손을 앞으로 펼치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드리거든 30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 곧 주의 거처에서부터 들으시고 용서하시며 또 주께서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각 사람에게 그의 모든 길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들의 자녀들의 마음을 아시나이다.)
31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 사는 동안에 주를 두려워하고 주의 길들로 걸으리이다.
32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강한 손과 주의 뻗은 팔로 인하여 먼 지방에서 온 타국인에 관하여는 만일 그들이 와서 이 집에서 기도하거든 33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곧 주의 거처에서부터 들으시고 그 타국인이 주를 부르며 구하는 모든 것에 따라 행하사 땅의 모든 백성들이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의 이름을 알고 주를 두려워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집이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34 만일 주의 백성이 자기들의 원수들과 싸우려고 주께서 보내실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도시와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해 건축한 집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35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돌아보옵소서.
36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사오니) 만일 그들이 주께 죄를 지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분노하사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 앞에서 넘겨주시매 그들이 그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멀든지 가깝든지 어떤 땅으로 끌고 갔을 경우
37 그럼에도 그들이 자기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자기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땅에서 돌이키며 주께 기도하여 말하기를, 우리가 죄를 짓고 그릇되게 행하였으며 악하게 행하였나이다, 하고
38 자기들이 포로로 사로잡혀 간 땅 곧 그들이 그들을 포로로 끌고 간 땅에서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해 주께로 돌아와 주께서 자기 조상들에게 주신 자기들의 땅을 향하여 즉 주께서 택하신 도시와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해 건축한 집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39 그때에 주께서는 하늘들에서부터 곧 주의 거처에서부터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사정을 돌아보사 주께 죄를 지은 주의 백성을 용서하시옵소서.
40 나의 [하나님]이여, 간청하건대 이제 주의 눈을 여시고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주의 귀를 기울이소서.
41 그러므로, 오 {주} [하나님]이여, 이제 주께서는 일어나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안식의 처소로 들어가시옵소서.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제사장들이 구원으로 옷 입게 하시고 주의 성도들이 주의 선하심을 기뻐하게 하옵소서.
대하6:42 오 {주}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긍휼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더라.
- 7:1-22 - 1 이제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 그 번제 헌물과 희생물들을 태워 버렸고 {주}의 영광이 그 집에 가득하였더라.
2 {주}의 영광이 {주}의 집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능히 {주}의 집에 들어가지 못하였고
3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주}의 영광이 그 집에 있음을 보고는 돌로 포장한 곳에서 얼굴을 땅으로 향하고 몸을 굽혀 {주}께 경배하며 찬양하여 이르되, 그분은 선하시며 그분의 긍휼은 영원하도다, 하니라.
4 그때에 왕과 온 백성이 {주} 앞에 희생물을 드렸고 5 솔로몬 왕이 희생물로 소 이만 이천 마리와 양 십이만 마리를 드렸더라. 이와 같이 왕과 온 백성이 [하나님]의 집을 봉헌하였더라.
6 또 제사장들은 자기들의 직무대로 섬기고 레위 사람들도 {주}의 악기들을 가지고 섬겼는데 이 악기들은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들의 섬기는 일로 찬양할 때에 {주}의 긍휼이 영원하므로 그분을 찬양하게 하려고 만든 것이더라. 제사장들은 그들 앞에서 나팔로 소리를 내고 온 이스라엘은 서 있더라.
7 또 솔로몬이 {주}의 집 앞에 있던 뜰의 한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였더라. 솔로몬이 전에 만든 놋 제단이 번제 헌물과 음식 헌물과 기름을 능히 수용할 수 없었으므로 그가 거기서 번제 헌물과 화평 헌물의 기름을 드렸더라.
8 또한 바로 그때에 솔로몬과 그와 함께한 온 이스라엘 곧 하맛의 입구에서부터 이집트의 강까지의 심히 큰 회중이 이레 동안 명절을 지키고 9 여덟째 날에 그들이 엄숙한 집회를 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레 동안 제단을 봉헌하고 또 이레 동안 명절을 지켰기 때문이더라. 10 일곱째 달 이십삼일에 그가 백성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내매 백성이 {주}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푼 선하심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서 즐거워하였더라.
11 이와 같이 솔로몬이 {주}의 집과 왕의 집을 완성하고 솔로몬의 마음속에 떠올라 {주}의 집과 자기 집에 만들고자 한 모든 것을 형통하게 이루니라.
12 {주}께서 밤에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들었고 이곳을 택하여 내게 희생물 드리는 집으로 삼았으니 13 혹시 내가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시 메뚜기들에게 명령하여 땅을 삼키게 하거나 혹시 내 백성 가운데 역병을 보낼 때에 14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15 이제 이곳에서 드리는 기도에 내가 눈을 열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제 이 집을 택하고 거룩히 구별하여 내 이름이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려 하였기 때문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영구히 거기에 있으리라.
17 너로 말하건대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걸은 것 같이 내 앞에서 걸으며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행하고 내 법규와 내 판단의 법도를 지키면
18 내가 전에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을 맺어 이르기를,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사람이 네게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왕국의 왕좌를 굳게 세우려니와
19 만일 너희가 돌이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규와 내 명령들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경배하면
20 내가 그들에게 준 내 땅에서 그들을 뿌리째 뽑아내며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집도 내 눈앞에서 던져 버리고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그것이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되게 하리라.
21 높이 솟은 이 집이 그 옆으로 지나가는 모든 자에게 놀라움이 되리니 그러므로 그가 이르되, {주}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집에 이같이 행하셨는가? 하면
대하7:22 사람들이 대답하기를, 그 까닭은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나오신 {주}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붙들며 그들에게 경배하고 그들을 섬겼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도다, 하리라, 하셨더라. )
성전 자체는 주랑과 성소와 지성소로 구성되어 그리 크지 않았으며 주변의 뜰과 방이 있는 지역이 넓었다. 성경에서 성전이라는 말은 지성소가 있는 건물만을 뜻하지 않고 종종 뜰을 포함한 전체 성전 구역을 의미한다.
e. 솔로몬의 성전은 처음 33년 동안만 아름다움을 유지하였고 이집트의 시삭 왕이 이곳을 약탈한 뒤부터
- (왕상14:25-26 - 25 르호보암 왕의 제오년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왕상14:26 {주}의 집의 보물과 왕의 집의 보물을 빼앗되 다 빼앗고 또 전에 솔로몬이 만든 모든 금 방패들을 빼앗았으므로
- 대하12:9 - 이에 이집트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 {주}의 집의 보물과 왕의 집의 보물을 빼앗아 가니라. 그가 모든 것을 취하고 또 전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들도 가져갔으므로 ) 하사엘, 디글랏빌레셀, 산헤립 등이 더럽혔고
- (왕하12:1-21 - 1 예후의 제칠년에 여호아스가 통치하기 시작하여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브엘세바의 시비아더라.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여호아스에게 교훈을 주던 모든 때에는 그가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였으나 3 산당들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들에서 희생물을 드리며 분향하니라.
4 여호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주}의 집으로 가져와 봉헌한 물건들 중에서 모든 돈 곧 계산이 끝난 모든 사람의 돈이나 모든 사람에게 정해 준 돈이나 {주}의 집에 가져오려고 어떤 사람이 마음에 정한 모든 돈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자기가 아는 자들에게서 취하여 그 집의 어느 곳이든지 무너진 곳을 발견하거든 그 무너진 곳을 보수하라, 하였으나 6 여호아스 왕의 제이십삼년이 될 때까지 제사장들이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 아니하므로 7 여호아스 왕이 제사장 여호야다와 다른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이제 너희가 아는 자들에게서 더 이상 돈을 받지 말고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도록 그것을 넘겨주라, 하니 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서 돈을 받지도 아니하고 그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9 그러나 제사장 여호야다가 궤 하나를 취하여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사람이 {주}의 집에 이를 때에 오른쪽에 있는 제단 옆에 두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사람들이 {주}의 집에 가져온 모든 돈을 그 안에 넣었더라.
10 이에 그들이 그 궤 안에 돈이 많이 있는 것을 보면 왕의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주}의 집에서 찾은 돈을 자루에 넣고 세서 11 그 센 돈을 그 일을 하는 자들 곧 {주}의 집을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겨주었고 그들은 {주}의 집에서 일하는 목수와 건축자들에게 그것을 주었으며 12 또 석공과 돌 다듬는 자들에게 주고 또 {주}의 집의 무너진 곳을 보수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또 그 집을 위해 그 집을 보수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위하여 쓰게 하였더라.
13 그러나 사람들이 {주}의 집에 가져온 돈으로 그들이 {주}의 집을 위해 은 대접들이나 심지 자르는 기구들이나 대야들이나 나팔들이나 어떤 금 그릇이나 은그릇들을 만들지 아니하고 14 오직 그 돈을 기술자들에게 주어 그 돈으로 {주}의 집을 보수하였으며
15 또한 그 돈을 손에 넘겨받아 기술자들에게 나누어 준 사람들과 계산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신실하게 처리하였기 때문이더라.
16 그들이 범법으로 인한 돈과 죄로 인한 돈은 {주}의 집으로 가져가지 아니하였으며 그것은 제사장의 것이 되었더라.
17 그때에 시리아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와 싸워 그곳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자기 얼굴을 고정하고 올라오려 하였으므로 18 유다 왕 여호아스가 전에 자기 조상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봉헌한 모든 거룩한 것과 자기의 거룩한 것과 또 {주}의 집의 보고와 왕의 집에서 찾은 모든 금을 취하여 시리아 왕 하사엘에게 보내었더니 그가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19 요아스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0 요아스의 신하들이 일어나 음모를 꾸며 실라로 내려가는 곳에 있는 밀로의 집에서 그를 죽였으니
왕하12:21 그의 신하들인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예호사밧이 그를 쳐서 죽였더라. 그들이 그를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의 도시에 묻으니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 16:1-20 - 1 르말랴의 아들 베가의 제십칠년에 유다 왕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2 아하스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통치하였으나 자기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주} 자신의 [하나님]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지 아니하고 3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걸으며 또 참으로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교도들의 가증한 일들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고 4 또 여러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밑에서 희생물을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5 그때에 시리아 왕 르신과 이스라엘 왕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싸우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아하스를 에워쌌으나 그를 이기지 못하니라. 6 그때에 시리아 왕 르신이 엘랏을 시리아에 회복시키고 유대인들을 엘랏에서 쫓아내었으므로 시리아 사람들이 엘랏에 이르러 거기에 거하며 이 날까지 이르렀더라.
7 이에 아하스가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되, 나는 왕의 신하요, 왕의 아들이니이다. 시리아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려고 일어나니 올라와서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소서, 하고 8 {주}의 집과 왕의 집의 보고에서 찾은 은과 금을 취하여 아시리아 왕에게 예물로 보내매 9 아시리아 왕이 그의 말에 귀를 기울였더라. 아시리아 왕이 올라와 다마스쿠스를 쳐서 점령하고 그곳의 백성을 포로로 사로잡아 기르로 데려가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10 아하스 왕이 아시리아 왕 디글랏빌레셀을 만나려고 다마스쿠스에 갔다가 다마스쿠스에 있던 제단을 보고 그 제단의 모양과 양식을 그것을 만드는 모든 기술과 함께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었더니 11 아하스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오는 것에 맞추어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보낸 모든 것에 따라 제단을 만들었으므로 12 왕이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에 다가가서 그 위에 헌물을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 헌물과 음식 헌물을 불태우고 음료 헌물을 부으며 또 화평 헌물의 피를 제단 위에 뿌리고 14 또 {주} 앞에 있던 놋 제단을 옮기되 그 집의 맨 앞에서 곧 그 제단과 {주}의 집 사이에서 옮겨 그 제단의 북쪽 편에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의 번제 헌물과 저녁의 음식 헌물과 왕의 태우는 희생물과 그의 음식 헌물과 이 땅 온 백성의 번제 헌물과 그들의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을 그 큰 제단 위에서 불태우고 또 번제 헌물의 모든 피와 희생물의 모든 피를 그 위에서 뿌리고 놋 제단은 내가 여쭙는 일에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이와 같이 아하스 왕이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행하였더라.
17 아하스 왕이 물두멍 받침대의 테두리를 떼어 내고 물두멍을 그 테두리에서 떼어 옮기며 또 바다를 그것 밑에 있던 놋 소들 위에서 내려다가 돌로 포장한 곳 위에 두고 18 또 안식일을 위해 그들이 그 집에 건축한 숨는 장소와 밖에 있던 왕의 출입구를 아시리아 왕으로 인하여 {주}의 집으로부터 돌려 놓으니라.
19 이제 아하스가 행한 나머지 행적은 유다 왕들의 연대기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20 아하스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자기 조상들과 함께 묻히니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 18:1-37 - 1 이제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의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2 그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또한 사가랴의 딸 아비더라.
3 히스기야가 자기 조상 다윗이 행한 모든 것에 따라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니라.
4 그가 산당들을 제거하고 형상들을 깨뜨리며 작은 숲들을 베어 내고 모세가 만든 놋 뱀을 산산조각 내니 이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그 뱀에게 분향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가 이 뱀을 느후스탄이라 하였더라.
5 그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신뢰하였으니 그러므로 그 이후의 유다의 모든 왕들 가운데 그와 같은 자가 없었고 또한 그 이전에도 없었더라.
6 그가 {주}를 굳게 붙들고 그분을 따르는 일에서 떠나지 아니하며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분의 명령들을 지켰더라.
7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그가 아시리아 왕을 배반하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였으며
8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자와 그것의 경계에까지 이르고 파수꾼들의 망대에서부터 성벽을 두른 도시에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의 제사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의 제칠년에 아시리아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를 치러 올라와 그곳을 에워쌌더라.
10 삼 년이 끝날 때에 그들이 그것을 점령하니 히스기야의 제육년 곧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점령되니라.
11 아시리아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데려가서 할라와 고산 강가의 하볼과 메대 사람들의 도시들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주} 자기들의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그분의 언약과 {주}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어기며 그것들을 들으려 하지도 아니하고 행하려 하지도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13 히스기야 왕의 제십사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올라와 유다의 성벽을 두른 모든 도시를 쳐서 점령하매
14 유다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아시리아 왕에게 이르되, 내가 잘못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짐 지워 주시는 것을 내가 감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아시리아 왕이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지정해 주니라.
15 히스기야가 {주}의 집과 왕의 집의 보고에서 찾은 모든 은을 주었고
16 또 그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주}의 성전의 문들과 자기가 전에 금을 입힌 기둥들에서 금을 벗겨 아시리아 왕에게 주었더라.
17 아시리아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를 큰 군대와 함께 라기스에서 히스기야 왕에게 보내어 예루살렘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올라와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그들이 올라올 때에 세탁공의 밭의 큰길에 있는 위 연못의 수로 곁에 이르러 서니라.
18 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집안을 감독하던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기록관 요아가 그들에게 나가니라.
19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위대한 왕 곧 아시리아 왕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신뢰하는 이것이 과연 무슨 확신이냐?
20 네가 이르기를, 내게 싸움에 쓸 계략과 능력이 있다, 하나 (그것들은 헛된 말이라.) 네가 이제 누구를 신뢰하기에 나를 배반하느냐?
21 보라, 이제 네가 이 상한 갈대 지팡이 이집트를 신뢰하는도다. 사람이 그 지팡이를 의지하면 그것이 그의 손으로 들어가 손을 찌르리라. 이집트 왕 파라오는 그를 신뢰하는 모든 자에게 그와 같으니라.
22 그러나 너희는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노라, 하지만 그는 히스기야가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고 유다와 예루살렘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예루살렘에 있는 이 제단 앞에서 경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시나니
23 그러므로 원하건대 이제 내 주 아시리아 왕에게 보증금을 내라. 만일 네가 네 편에서 말 이천 마리에 말 타는 자를 태울 수 있거든 내가 그 말들을 네게 넘겨주리라.
24 그러할진대 네가 어찌 내 주인의 신하들 중의 가장 작은 대장의 얼굴을 물리치며 이집트를 신뢰하여 병거와 기병을 얻고자 하느냐?
25 내가 {주}의 뜻도 없이 이제 이곳을 쳐서 멸하러 올라왔겠느냐? {주}가 내게 말하기를, 올라가서 이 땅을 치고 멸하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26 그때에 힐기야의 아들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그것을 알아듣사오니 원하건대 시리아 말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시고 성벽 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대고 유대인들의 말로 우리에게 이야기하지 마옵소서, 하니라.
27 그러나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인께서 네 주인과 네게만 이 말들을 하라고 나를 보내셨느냐? 그분께서 나를 성벽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보내사 그들이 너희와 함께 자기들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들의 소변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하고
28 그때에 랍사게가 서서 유대인들의 말로 크게 소리 질러 말하여 이르되, 위대한 왕 곧 아시리아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 왕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히스기야가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그가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내지 못하리라.
30 또한 히스기야가 이르되, {주}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실 터인즉 이 도시가 아시리아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면서 너희로 하여금 {주}를 신뢰하게 하지 못하도록 하라.
31 히스기야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아시리아 왕이 이같이 말하노라. 예물을 가지고 나와 협정을 맺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고 너희는 각각 자기 포도나무와 자기 무화과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고 또 각각 자기 물 저장고의 물을 마시라.
:32 마침내 내가 와서 너희를 사로잡아 너희 땅과 같은 땅으로 옮길 터인데 그 땅은 곡식과 포도즙이 있는 땅이요, 빵과 포도원이 있는 땅이며 기름 올리브와 꿀이 있는 땅이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히스기야가 너희를 설득하여 이르기를, {주}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하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
33 민족들의 신들 중의 어떤 신이 자기 땅을 아시리아 왕의 손에서 건져 내었느냐?
34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과 헤나와 이바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져 내었느냐?
35 이 나라들의 모든 신들 가운데서 누가 자기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 내었기에 {주}가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져 내겠느냐? 하시느니라.
36 그러나 백성이 잠잠하고 한 마디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그에게 대답하지 말라, 하였기 때문이라.
왕하18:37 그때에 힐기야의 아들로서 집안을 감독하던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기록관 요아가 자기들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가서 랍사게의 말들을 그에게 고하니라. )
마침내 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완전히 파괴시켰다(BC 586). 그래서 첫 성전은 418년만에 땅에서 사라졌고 그 뒤 70년 동안 폐허로 남아 있었다.
2. 스룹바벨 성전
a. 그러나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은혜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스룹바벨과 유대인들이 둘째 성전의 기초를 놓았고
- (스1:1-4 - 1 이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에 두루 선포하고 또 그것을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2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왕국을 내게 주시고 또 내게 명하사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하셨나니
3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거하는 자가 누구냐?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니 그는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라.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그분의 집은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4 남은 자가 누구든지 그가 머물던 모든 곳에서 그의 처소 사람들이 은과 금과 물건과 짐승으로 그를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자원 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 스2:1 - 전에 사로잡혀 간 자들 곧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바빌론으로 끌고 간 자들 중에서 포로 생활을 벗어나 올라가서 예루살렘과 유다로 돌아와 각각 자기 도시에 이른 유다 지방의 자손들이 이제 이러하니라.
- 스3:8-10 - 8 이제 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 다다른 뒤 둘째 해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들의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 남은 자들과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 예루살렘에 다다른 모든 사람이 일을 시작하고 {주}의 집 일을 진척시키기 위해 스무 살이 넘은 레위 사람들을 임명하니라.
스3:9 그때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의 아들들이 함께 서서 [하나님]의 집에서 일꾼들을 독려하니 곧 헤나닷의 아들들과 그들의 아들들과 그들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라.
스3:10 건축자들이 {주}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자기들의 옷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의 아들들 레위 사람들은 심벌즈를 들고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주}를 찬양하되)
그 뒤 이방인들의 많은 방해를 받으면서 성전 공사가 진행되어 21년이 지난 뒤 완공되었다(스6:15-16). 이 성전의 크기는 이전 것과 같았으나 겉모습은 이전 것보다 떨어져서 처음 성전을 본 사람들은 초라한 모습의 새 성전을 보고 슬퍼하였다
- (학2:3) -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자로서 처음의 영광 중에 있던 이 집을 본 자가 누구냐
하지만 주님은 이 집의 영광이 처음 것보다 크리라고 위로의 말씀을 주셨다
-(학2:9) - 나중에 지은 이 집의 영광이 이전 집의 영광보다 더 크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내가 이곳에서 화평을 주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이 성전에는 언약궤, 긍휼의 자리, 눈에 보이는 영광, 제단의 거룩한 불, 우림과 둠밈, 대언의 영 등이 없었다.
b. 마카비 시대: 주전 168년경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대제는 매일 드리는 성전 희생 제사를 금하고 제단에 돼지 피를 드림으로써 이 성전을 더럽혔고 근 3년 동안 주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하였으나 유다 마카비는 주전 165년에 다시 경배를 부활시키고 성전을 새롭게 봉헌하였다.
3. 헤롯 성전
a. 헤롯 대왕은 자신의 통치 제1년인 주전 37년에 두 명을 빼고 산헤드린의 모든 회원을 죽였으며 이것을 속죄하기 위해 성전을 재건하고 미화하기로 하였다. 그는 2년 동안 자재를 모은 뒤 스룹바벨의 성전을 허물고 16년에 걸쳐 다시 지었다(그 30년 증축, 총 46년). 이렇게 완공된 성전에 주님이 들어가셨으므로 학2:9; 말3:1의 예언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다. 헤롯의 성전은 대리석으로 건축되어 빼어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자랑하였다
- (막13:1 - 그분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그분의 제자들 중의 하나가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여기 돌들이 어떠하며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하매
- 눅21:5 - 자기의 정혼한 아내 마리아와 함께 조세 등록을 하려 하였는데 그녀가 아이를 배어 배가 불렀더라. )
그러나 그 당시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여겨지던 성전은 우리 주님의 예언대로 주후 70년에 로마 사람들에 의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 (막13:2) -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다 무너지리라, 하시니라.
4. 환난기 성전
- (살후2) - 1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우리가 그분께로 함께 모이는 것으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가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2 너희는 영으로나 말로나 혹은 우리에게서 왔다는 편지로나 그리스도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해하지 말라. 3 아무도 어떤 방법으로든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먼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일어나고 저 죄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드러나지 아니하면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라.
4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
5 내가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었을 때에 이 일들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너희가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그가 그의 때에 드러나게 하려고 무엇이 저지하고 있는지 지금 아나니
7 불법의 신비가 이미 일하고 있으나 다만 지금 막고 있는 이가 길에서 옮겨질 때까지 막으리라.
8 그 뒤에 저 사악한 자가 드러날 터인데 [주]께서 자신의 입의 영으로 그를 소멸시키시고 친히 오실 때의 광채로 그를 멸하시리라.
9 그가 오는 것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권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수와 함께 멸망하는 자들에게로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11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12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이 다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러나 [주]께 사랑받는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로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과 진리를 믿는 것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이라.
14 이것을 위하여 그분께서 우리의 복음을 통해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느니라.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서신으로 너희가 가르침을 받은 전통들을 붙들라.
16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과 또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를 통하여 영존하는 안위와 좋은 소망을 주신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서 살후2: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말과 일에서 너희를 굳게 세우시기를 원하노라.
5. 천년 왕국의 에스겔 성전(겔40-48장) 참조
6. 신약시대의 성전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신자의 몸이며
- (고전3:16-17 - 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시리니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너희가 곧 그 성전이니라.
- 고6:19 -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 고후6:16 - [하나님]의 성전이 우상들과 무슨 조화를 이루겠느냐?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니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고 그들 가운데 거닐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신약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드리는 장소는 결코 성전이 아니다. 교회가 의식화되어 천주교처럼 변하면서 목사가 제사장(사제)처럼 행세하고 예배당이 성전이 되는 구약 체계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비성경적이며 우리 주님이 미워하시는 일이다.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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