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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초음파 왜 중요한가?낙서장
2011/05/24 10:59
http://blog.naver.com/jrain2007/30109369180
경동맥초음파 왜 중요한가?
(1)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무엇인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5년에 비해 2009년에 우리나라의 뇌졸중 발병율이 15.8% 증가했다고 한다. 전남대병원 조기현 교수가 최근 10년 동안의 뇌졸중 외래환자를 분석하여 본 결과(2000년-2010년), 2000년에 650명이던 뇌졸중 환자가 2010년에는 7,044명으로 약 10.8배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물론 과거보다 국민들의 관심과 의료 이용의 증가, 서구화된 생활양식도 그 원인이겠지만, 절대적으로도 많이 늘어난 수치이다.뇌졸중의 대부분이 뇌경색임(60-70%)을 감안하면 동맥경화증이 그 주범임을 알 수 있다.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하면 사망률 1,2위를 다투는 중증질환이며, 두 질환 모두 동맥경화증의 연장선상에 있는 질환이다.동맥경화증이란 동맥 내의 혈관이 두꺼워지다가 종래에는 좁아지고 막히는 상태를 말한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경화증과 혈관내에 기름덩어리가 쌓이는 죽상경화증을 합해서 흔히 동맥경화증이라는 말을 쓴다.보통 동맥경화가 시작하여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유발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년 이상이다. 흔히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 갑자기 오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사실 동맥경화증은 꽤 오랫동안 증상이 없는 상태로 진행해오다가 마지막 단계에서 발병하게 된다. 동맥경화가 잘 오는 중요한 혈관은 크게 세 군데인데, 심장,신장,뇌로 가는 혈관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곳에 있는 혈관들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졸중, 신부전 등의 질환이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세 곳에 동맥경화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과 신장으로 가는 혈관들은 깊이 있거나 그 크기가 굵지 않아 혈관 조영술 또는 CT,MRA 등을 시행하여야 알 수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들일 뿐만 아니라, 큰 병원을 가거나 전문 검사기관을 방문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고 자주 시행하기에 부담이 많이 가는 검사들이다. 뇌로 가는 혈관들 중 동맥경화를 잘 볼 수 있는 곳이 경동맥(목동맥이라 칭하기도 함)인데 이 혈관은 턱 바로 밑에서 두개골로 향하며, 굵기가 약 1cm정도 되고 표면에서 가까워 초음파로 접근이 아주 쉽고 잘 보이는 혈관이다. 그리고 경동맥초음파에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 심장과 신장, 기타 혈관들에도 동맥경화증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경동맥만 보아도 전신의 동맥경화를 알 수 있어 동맥경화를 보는 창문이 경(목)동맥초음파 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동맥경화증이 심하지 않으면 검사 시간이 10분 내외로 짧고 ,고통이 없고,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없고, 재현성이 좋으며 다른 검사들에 비해 경제적이다. 그리고 경동맥 협착의 정도 판정에 있어서도 MRA나 혈관조영술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경동맥초음파 검사의 실례를 들어 보면, 아래의 <사진 1>을 보면 제일 왼쪽의 빨간 동그라미 내의 혈관 내중막 두께를 보면 약 0.62mm정도로 동맥경화가 없는 정상 소견이지만 가운데 동그라미는 1.53mm로 동맥경화증에 해당되며, 오른쪽 동그라미는 2.22mm로 정도로 약 혈관이 20%정도 협착증이 있는 상태이다. <사진2>는 경동맥 협착이 약 50% 정도 진행된 소견이다. <사진3>은 동맥경화가 있던 분을 치료 하기전 사진으로 내중막두께를 보면 2.11mm 였고, <사진4>는 2년 정도 치료후 동맥경화증이 정상 가까이 좋아져 내중막 두께가 1.28mm까지 줄어든 소견이다.
(2) 누가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해야하나?
동맥경화가 잘 오는 사람들은 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70세 이상의 고령, 흡연자, 심장질환,뇌졸중의 과거력 또는 가족력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2005년 삼성의료원 박정의 교수가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건강검진으로 내원한 환자 22,782명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를 시행한 결과, 위험인자가 없는 일반인의 동맥경화증의 유병율은 약 2.4%로 보고하고 있고 상기의 위험인자가 5개(고혈압,당뇨,고지혈증,흡연자,뇌졸중 환자,심장질환자,가족력 등) 이상으로 많은 경우 그 비율은 36.8%다. 위험인자가 3개 인경우에도 유병율은 14.8%로 높다. 즉 당뇨,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서 동맥경화가 있을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서 6~15 배 높다고 할 수 있다. 필자가 개업하고 있는 신림동에서 작년(2010년)에 내원한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혈압환자의 경우 동맥경화증의 유병율은 61.6%였고, 당뇨는 조금 더 높아 약 65% 정도이며 당뇨와 혈압이 동시에 있는 환자의 경우는 약 70% 정도가 동맥경화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 삼성의료원 자료와 본병원 자료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두 병원의 통계 모두 다 만성질환자에게서 동맥경화증의 발병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경동맥 초음파검사를 해야되는 사람들은 일반인보다는 상기의 고위험군 환자에게서 더 유용함을 알 수 있다.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 없는 사람보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몇 배나 높은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94년 일본에서 자각증상이 없었던 경동맥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뇌CT를 찍은 결과 약 42%가 본인도 모르게 뇌졸중이 왔다간 것으로 보고되었다. 치매의 원인 중 혈관성 치매가 있는데 아마도 이러한 무증상 뇌졸중이 발견되지 않고 계속 누적되면 뇌의 기능이 서서히 떨어져 치매로 가는 경우도 있다. 동맥경화증이 뇌졸중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치매의 원인도 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3) 우리나라 만성질환의 진료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때
우리나라의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의 치료 및 검사 방법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즉 1년에 한 번 정도 혈액검사,소변검사,심전도 검사,흉부 방사선 검사, 그리고 가끔 내시경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혈압, 당뇨를 치료하는 이유는 가깝게는 급성 합병증을 막고 멀게는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고 이 사실은 모든 의사들이 공감하는 바다. 따라서 뇌졸중이나 심혈관 질환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동맥경화증을 직접 검사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웃나라 일본은 2001년부터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2차 검진으로 경동맥초음파 검사가 시행되어 왔으나,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종합병원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검진 목적으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즉 정작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이 받아야 할 검사를 일반인이 검진 목적으로 받는 이른바 선후가 뒤바뀐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검사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만성질환자에게서 정기검진 항목에 들어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보편적으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는가?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로 경동맥검사를 통한 동맥경화증의 예방보다도 더 시급한 질환들의 발생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다. 즉 뇌졸중, 심근경색이 증가하여 여기에 의사들이 온 힘을 기울인 탓에 다른 곳에는 눈을 돌릴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즉 응급한 질환들을 처치하느라 정작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차분히 살필 수 없었다는 말이다. 두 번째로 경동맥 초음파검사에 대한 의사들의 관심 부족과 관련 지식의 부재, 통일성의 결여이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지구상에 나온지 26년 밖에 안되어 전세계적으로도 관련된 논문과 연구가 쏟아져 나오지만 아직도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없고 논문도 부족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만 예를 들어도 2003년 건양대학교 배장호 교수가 경동맥 내막두께와 관상동맥질환과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경동맥 관련 논문은 대략 30여편 내외다. 경동맥초음파 검사가 가지고 있는 중요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함을 알 수 있다. 경동맥 경화반(죽상동맥경화증에서 혈관내로 도드라진 지방덩어리 또는 석회화)의 기준을 얼마로 할 것이냐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아직 학회 차원의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상 정상 내중막(동맥경화증이 잘오는 곳)의 두께는 대략 1mm미만으로 보지만 병적인 경화반에서의 내중막 두께의 기준은 1.1~1.5 mm까지 다양하다. 그리고 경동맥초음파검사를 시행하는 의사들은 현재 종합병원의 방사선과 의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고혈압과 당뇨를 일선에서 보는 개원의들 중에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일선에서 그 검사를 시행해야하는 의사들 대부분이 이 검사에 대해 모를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도 인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 번째로 암에 대해서는 조기검진이니 뭐니 하면서도 암과 더불어 사망률의 수위를 다투는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근간이 되는 동맥경화증에 대한 검진은 국가 차원에서도 전혀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암은 진단받아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뇌졸중은 쓰러지면 입원과 함께 간병인 및 가족의 간호가 없으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다. 즉 본인으로 한정되지 않는 가족의 희생이 어느 만큼 필요한 경우도 있다는 얘기이다. 필자의 바램은 암 조기진단 비용의 5분의 일이라도 동맥경화의 진단에 사용해주는 것이다. 지금은 뇌졸중과 심근경색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진료가 대부분의 진료현장에서 행해지고 있다. 즉 동맥경화의 마지막 단계까지 가서 증상이 오기만을 기다리고만 있다는 뜻이다. 네 번째로 현재 종합병원에서 행해지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의 비용이 상당히 고가여서 의사들도 쉽게 처방을 못내는 것도 한 원인이다. 즉 고위험군환자에서 최소한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하는데, 꼭 해야될지에 대해 의사가 확신이 없는 경우 환자의 경제적 부담 때문에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의사들이 이 검사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 것이다. 그런 검사가 있다는 것은 알지만 어떤 환자를 대상으로 언제,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해 교육을 받아야되는데 현재는 그런 사항을 가르쳐 줄만한 주체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필자는 약 10년 전부터 이 검사를 간간히 시행했었고, 약 5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된 논문과 서적을 독학으로 읽고 검사에 임하여왔다. 그러나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경동맥초음파 검사에 대한 사회나 관련학회, 정부의 인식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인다. 실제로 종합병원에 다니는 고혈압 환자나 개인 병원에 다니는 고혈압 환자나 현재 검진과 치료 계획 수립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필자의 견해로는 경동맥초음파를 통해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늦추거나 막는다면, 현재 상승하고 있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의 발병을 10년 안에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지금의 만성질환자 정기검진 항목에 경동맥초음파검사가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현재 뇌졸중과 심근경색과 같은 중증 질환에 대한 정부나 학회 차원의 대책은 동맥경화증의 진단을 통한 적극적인 예방보다는 그 병에 걸려 응급실에 실려오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혈관질환을 예방할려면 혈관을 들여다 보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 뇌졸중과 심근경색에 대한 조기 검진과 예방에 있어서 범국민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여기에 경동맥초음파가 큰 의미를 차지하는 화두라고 생각한다.
(4)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하면 무엇이 바뀌나?
동맥경화증은 혈관이 50%이상 좁아지지 않으면 환자가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이는 경동맥이나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이나 비슷하다. 반대로 말하면 동맥경화증에 의해 증상을 느끼게 되면 병은 상당히 진행해서 약으로는 치료가 안되고 혈관중재술이나 수술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 심하거나 급하게 오면 사망할 수도 있다. 혈관이 50%이상 좁아지려면 동맥경화가 시작하여 대략 2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데 그 중간에라도 검사를 받는다면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동맥경화가 없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필자에게 다니는 환자중에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었던 분이 있었는데 동맥경화의 초입에서 발견하여 약을 적극적으로 쓴 덕분에 약 1년 만에 동맥경화증이 없어졌다. 이 분 같은 경우는 본인이 피우던 담배를 끊을 정도로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던 분이었다. 환자에게 막연히 담배를 끊으라고 하면 끊지 않지만 동맥경화의 진행상태를 보여주고 금연이 필요함을 설명할 때 금연이 더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고혈압환자의 경우 고지혈증의 치료기준은 LDL콜레스테롤이 130mg/dl를 넘어가면 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동맥경화증이 발견되면 그 기준은 100mg/dl로 강화되고 실제로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동맥경화증은 악화되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보고되고 있다. 즉 고지혈증의 기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환자 자신의 동맥경화증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이는 일반인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았다면, 동맥경화증 유무를 보고 치료 방침을 정한다는 얘기이다. 당뇨환자의 경우에도 고지혈증의 치료기준이 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100mg/dl 이상이면 치료하지만 동맥경화가 있는 환자라면 그 기준은 70mg/dl로 강화된다. 그리고 흉통이 있는 환자에게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여 동맥경화증의 유무를 보면, 흉통의 원인이 심장 혈관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 도움을 받을 때가 많다. 필자에게 다니시던 부부가 있었다. 남편분은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직하시던 분으로 두 분다 고혈압이 있어 약물치료를 받던 분들이셨다. 어느날 남편분이 가슴이 아프고 약간 숨이차다고 하셔서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더니 양측 경동맥에 동맥경화증이 꽤 진행된 상태였다. 곧바로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검사를 해보니 협심증이 있는 것으로 판명이 되어 심장중재술을 위해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였다. 즉 흉통의 원인을 심장으로 바로 연결시켰던 고리가 바로 경동맥초음파 검사였던 것이다. 또한 경동맥초음파 검사로 동맥경화증이 있었던 분들은 만약 뇌졸중이 오거나 심장통증이 오더라도 평소에 경고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에 간다면 뇌졸중 및 심근경색의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상기의 예들을 보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인해 담배를 끊게 될수도 있고 고지혈증 약을 더 먹을 수도 있다. 또한 게을리 해왔던 운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흉통의 원인도 헤매지 않고 바로 정리가 될 수도 있다.그리고 동맥경화증은 무엇보다도 진행이 느리기 때문에 얼마든지 중간에 발견하면 치료의 길이 있다. 그러나 증상이 올 때까지 기다리게 되면 혈관중재술이나 수술을 해야되는 경우가 생기고, 이러한 시술도 부작용이 있어 시술후 뇌졸중이 1-3%정도 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조기 암검진에 기울이는 노력의 10분지 일만 기울여도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동맥경화증의 조기검진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다른 암검진에 드는 것과 비교해보면 매우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다.
(5)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필자의 바램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만성질환자의 2차 검진 필수 항목으로 되게끔 정부 정책을 바꾸는 것이다. 이 것은 전국민이 정부에 요구해야하는 사항이다. 얼마든지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 비용이 경제적이라면 나라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2009년 한해에 뇌졸중으로 입원하고 외래진료를 받은 사람은 524,689명이고 진료비는 8,703억원이 들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사회적인 손실과 노동력의 상실, 간병인의 고용 등이 빠져 있어서 실제로는 더 많은 국가적인 손실이 있을거라 생각된다. 과거 의료정책은 질환의 발생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었지만, 최근 들어 전국민 건강검진이 도입되면서 조기 에 암검진이 이루어져 암을 치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암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도 조기에 검진이 이루어져야한다.
[출처] 경동맥 초음파 왜 중요한가?|작성자 좌금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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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네요~^^환자들에게 티칭할때 좀더 구체적으로 할수 있을것같아요~~감사합니다
우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감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기서 보네요. 선생님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유익한 정보입니다^^
경동맥 초음파 꼭 7.5 MHz이상 프루브 쓰야 잘 볼수 있나요? 초보라서 궁금한 것이 많네요...
와우 경동맥초음파검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찾아봐도 잘없던데 좋은 정보감사하네요
앞으로 경동맥초음파 더 주의깊게 해야겄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열심히배워야겠네요^^
쉽게생각할 검사가 아니였군요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배우고 싶네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