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여행 제 7 일 : 동부 7 일 : 보스톤과 뉴욕!!

[매일행복]

머문 호텔을 아침에 보니 정원이 넓고 꽃이 아주 많은 괜찮은

호텔이어서  산책을 좀 했다.

보스톤 시내로 들어와 MIT공대와 하버드 대학을 관광했다.

일행 모두가 기도하는 모습으로 오늘의 관광에 임함을 알수 있었다.

(자식대나 아니면 손자대에서라도 이곳에 후손을 반드시졸업 시키겠다 하는....)

MIT의 고문으로 있는 김우중 회장의 사진을 보며 이곳을 다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의 아들이 떠올랐다.

하버드 대학에서는 이 곳을 설립한 하버드 박사의 동상 왼발을 만지면

자신이나 아들 손자 대에서 반드시 이 대학의 졸업생을 배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왼발이 반들반들 하였다.

우리 일행도 사진을 찍고 왼발을 만지느라 난리 였다.

그렇게 쉬우면....모두 하버드 다니게.....

나는 5년전에 재인이가 연수왔다가 하버드대학에서 선물로 사온 모자 덕택에

하버드를 졸업한 딸을 가진 부모로 잠시 오해를 받아 온 일행의 부러움을 받았다.

오해이지만 기분은 한층 업되었다. 오해라도 좋다....hhh.

점심은 중국식 뷰페에서 하고

오후에 예일대학을 팁으로 관광하였다.

여러 명의 대통령을 배출하고 정계의 핵심 인사를 졸업생으로 가진 대학답게

예일은 넓고 고풍스러운 많은 건물로 이루어져 있었다.

대학을 중심으로 하나의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게 참 이채로왔다.

서너 시간을 달려 처음의 뉴욕으로 다시 돌아 왔다.

내일의 시간을 좀 벌기 위해 오늘 "뉴욕 야경 투어"를 하기로 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야경 투어(40$)는 꼭 보아야 한다.

보고나서야 뉴욕이 왜 뉴욕인가를 실감하게 된다.

처음으로 보는 수많은 사람과 휘황 찬란한 조명에 빛나는 거대한 건물...

우리가 광고에서 자주 보았던 건물이 모두 여기에 모여 있었다.

5번가, NBC, 록펠러 빌딩, 세인트 패트릭 성당, 훌륭한 뮤지컬을 공연하는 많은 극장들,

타임 스퀘어, 나스닥 건물.......

해밀턴 파크에서 허드슨 강을 건너 보이는 맨하탄의 야경을 감상하였다.

야망을 가지려면 꼭 뉴욕을 보아야겠다.

 하버드 박사의 왼발!

예일대학! 

 예일 대학생과!

 록펠러센타!

 삼성!

 부로드웨이 뮤지컬!

 강 건너의 맨하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