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6:10]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즐거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양평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무척 한산했고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규모가 큰 유치원 건물 하나를 보았는데
그 건물도 한산했고 아이들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러한 모습을 보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구나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왜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는지? 알지 못하여
다른 뜻을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삼성동을 보여 주셨는데
높은 빌딩들이 가득한 도심 한복판임에도
그 삼성동도 양평과 같이 한산했고 사람들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삼성동에 있는 한 회사를 보았는데
그 회사에서 신규 신입사원을 채용하려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곳에도 응시하는 사람들이 없었고 인력이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 계속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질 뜻을 주심이셨습니다.
그러함에도 저는 저와 큰 상관이 없다 여겨
그냥 다른 뜻을 주시기를 간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계속 비슷한 장면만 보여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한 대형 교회를 보았는데
그 대형 교회도 예배가 시작되었음에도 빈자리가 많았고
예배를 주관하는 목사님을 보니
장경동 목사님과 같은 분이셨는데 목사님은
예배는 재미있어야 성도들이 찾아온다며 농담과 즐거운 이야기로
성도들을 웃기려고 무척 애를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는 강대상도 없이 예배했는데
목사님은 주로 계단에 서서 설교를 하셨고
그렇게 강대상을 없애고 성도들과 가까운 계단에서 설교해야!
성도들과 친밀함도 있다 여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목사님께서 한가지 질문하는 것을 내가 보았는데
직분을 가진 자는 손을 들어 보라 했습니다.
그러자 대부분 직분이 있는지? 대부분 성도들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다시 질문하기를
교회에 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직분이 없는 자는 손을 들어 보라 했습니다.
그러자 아무도 손을 드는 자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은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한국 사회가 저출산 문제로 심각하듯이
교회도 신규 성도들이 없고 예전 성도들만 가득하여
부흥하지 못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휴거가 임박한데 당연한 것 아닌가?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뜻을 주시기를 간구했는데
이해 할 수 없는 구조물을 보게 하셨는데
시멘트로 만든 사각 형태의 구조물이었고
그 속은 텅 비어 있었으며 마름모꼴로 세워진 구조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조물을 보여 주시며
“사람이 없다!”라는 뜻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이 이해할 수 없는 구조물과
왜 하나님께서 “사람이 없다!” 하시는지 아시겠는지요?
저 또한 이 뜻을 알지 못하여 이 뜻에 대하여 간구하자 이 뜻을 풀어 주셨는데
이 콘크리트 구조물은 다름 아닌 ‘제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다!”라는 뜻은
온전히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고
온전히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 사람이 없음을
텅 빈 콘크리트 구조물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시편 43: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욱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제단의 제물을 독생자 예수님으로 우리에게 주시고
모든 피를 흘리시며 제단의 모든 구원을 이루셨으니
우리가 텅 빈 제단이 아닌 가득 채운 제단으로 하나님을 찾고
온전히 회개함으로 하나님 기뻐하시는 제단을 쌓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을 찾는 이들이 적음에
휴거 신부로 준비하는 우리라도 늘 최선을 다해
예수님의 보혈로 제단을 쌓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한국에 하나님을 찾는 이들도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알려 주시며
우리로 온전한 제단을 쌓기를 바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