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전통정원 - 함양.,상림 (上林).
천연기념물 제154호 (지정일 1962.12.03)
경남 함양군 함양읍 대덕동 246 (205,842㎡)
함양읍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 만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함양상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갈참나무·졸참나무 개서어나무류가 주종
왕머루와 칡 등이 얽히어 자연 식생을 연상
1993년 116종류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현재 20,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함양상림은 사람의 힘으로 조성한 숲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숲이라는 가치와
홍수 피해로부터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할 목적.
문화적 자료로서 가치도 매우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학사루.
숲 귀퉁이에 있는 대원군 시절 척화비.
상림 숲
넓직한 초록 터널., 탐방로.
숲 사이로 끌어들인., 강물.
천년 세월의 흔적을 짐작하게 하는.,수백년 생 고목
상림 숲 끝에 있는.,물레방아.
홍수 방지용 상림은 강을 따라 길게 조성.
상림 들머리에 있는 넓은 잔디밭.
연못.
논과 숲 사이로 난 산책로.
야생화
..................................찾아 가는 길.........................
함양 터미널에 시내를 가로질러 15~20분 도보거리.
터미널이 함양 동쪽 끝이라면, 상림은 서쪽 끝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