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군자교에서 영동대교 방향쪽으로 약50m 내려가면 대로변에 "양평엄니해장국"이란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공중파 방송도 여러번 탄 집이며, 특히 그집의 특색은 우리가 먹는 물을 8가지의 한약재로 끓여서 내어 놓더군요.
고객이 원하면 빈 물병을 들고 가면 그 물을 공짜로 얻어 올수도 있답니다.
자 지금부터 제가 다녀온 그집의 맛 자랑을 한번 해 볼께요.
제가 다녀온 이곳 군자동 "양평엄니해장국" 집을 소개 올립니다.
먼저 이곳은 주인 임성주사장을 비롯해서 종업원(3명, 참고로 사장만 남자고 모두 여자분임.) 이
몹씨도 청결함과 친절함이 몸에 배어있고,
밖에서 보기엔 그다지 넓어 보이지도 않으며 일반 선술집 같은 분위기 였으나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그곳 임성주 사장님의 혼과 깃이 하나하나 묻어 있는 인테리어를 볼수 있다.
먼저 특이한것은 실내장식을 고객들의 사진으로 전체를 도배하였고
고객들은 자신들의 사진이 이곳 가계에 실내인테리어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해 줌으로써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 다음데 또 이집을 찾는다고 하였다.
우연히6월29일 KBS세상의 아침이란 프로에 나온 이집을 시청하게 되었고
우리집과 그다지 멀지도 안은 곳이었어 호기심에 찾아 가보았다.
기대를 하고 찾아간 그곳은 첫째는 선지가 들어있는 음식이라면 쳐다보지도 않았던 나였기에
아예 선지와 양이 들어있는 해장국을 먹어보려 생각은 하지도 않고 방송에서 본 콩나물등뼈찜을 중자로 같이간 동료랑
시켰더니 서비스로 해장국이 나왔다
중자로 시킨 찜 안에는 소위 말하는 육해공군이 다 들어 있었고,
공짜로 나온 해장국(선지+양)은 맛이 약간의 한약냄새를 풍기는듯 하면서 너무나 감칠맛이 나는것이었다.
여기다 플러스알파로 물이 나오는데 그 물은 8가지의 한약재로 커다란 드럼통(10말짜리)으로 3~4시간을 가스불에 끓어서
식혀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하여 내어 놓는다고 하였다.
이물은 간 해독에 좋으며, 한번 마시면 자꾸만 마시고 싶은 충동을 일으켰다.
그러다 보니 보통 두사람이 오면 1L짜리 두통을 마신다고 그곳 고객들이 들려주었다.
나 역시도 그물을 계속 마셧으며 소주를 잔뜩마셨는데도 그 물 탓인지 취기가 오지 않는것임이 신기하기도했다.
지가 이집을 다녀와서 넘 감동받고 맛있어서 이렇게 글로 남기니
다음이나 네이버 검색창에서 "양평엄니해장국"을 치고 들어가서 한번 그 집을 살펴보시고
특히 전날 술을 드시고 해장국이 그리우면 한번 시간내셔서 가보시와용~
직원회식이나 여러가지 모임을 하시기에도 아주 재격으로 보이더군요.
해장국 종류만 있는것이 아니라 생삼겹도 최고의 고기질을 사용하고 잇어 먹어보니 별미였답니다.
참고로 저는 이집을 여러번 아니 친구들과 각종 모임을 이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만 맛자랑을 하고 지는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