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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22일(일요일) 해파랑길 [30코스&29코스] 탐방일정
회비 24,100원 9월5일 송금, 2호차 6열4번 좌석 예약
탐방지 : 해파랑길 [30코스&29코스]
[해파랑길 29코스
코스 : [ 호산버스터미널~(8.6Km)~임원항 입구~(5.7Km)~아칠목재~(4.0Km)~용화레일바이크역 ]
[길이 18.3km, 소요시간 7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시점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187-9 (호산버스정류장 앞)
종점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169-2 (장호초등학교 정문 건너편)
★ 29코스 개요 ★
원덕읍 호산버스터미널을 출발한 길은 둑길을 지나 마을을 거쳐 산으로 난 임도를 따른다. 굽이굽이 휘어 돌아가는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은 황희 정승의 공덕을 기린 소공대비를 지나 검봉산 자연휴양림을 지난다. 다시 마을과 마을을 잇던 옛길 고개마루를 건너면 삼척 해양레일바이크의 남쪽 정류장인 용화레일바이크 정류장에 닿는다.
★ 해파랑길의 스물아홉 번째 코스로 삼척 동해 구간 중 원덕읍과 근덕면을 잇는 길 ★
- 원덕읍 호산 터미널에서 시작해 근덕면 용화리에 다다르는 구간
- 둑길과 산길, 고갯길을 지나며 황희정승 명승지와 휴양림을 거치는 구간
★ 관광 포인트 ★
- 싱싱한 활어회와 다양한 삼척 맛집,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임원항
- 황희정승의 업적을 기려 당시 백성들이 세운 황희정승 소공대비
- 임원지역 명산으로 화방굴, 소공대가 있는 해발 681.6m의 검봉산 자연휴양림
- 각종 해양 체험 프로그램과 숙박, 관광시설이 갖춰진 용화해수욕장
★ 여행자 정보 ★
- 삼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4번 이용, 호산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하차
- 시작지점 이외 매점이 없으므로 음료 등 사전구입 필수
- 그늘이 없으므로 일사량이 높은 시간은 피할 것
- 원덕읍 출발 후 숲길을 지나므로 긴팔, 긴바지를 입는 것이 좋음
해파랑길 30코스
코스 : [ 용화레일바이크역~(3.2Km)~황영조 기념공원~(3.9Km)~궁촌레일바이크역 ]
[길이 7.1km, 소요시간 2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시점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 169-2 (장호초등학교 정문 건너편)
종점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산 78-1 (궁촌 공영주차장 입구)
코스 개요
- 해파랑길의 30번 째 코스로 용화 레일바이크 정류장에서 궁촌 레일바이크 정류장까지의 구간
- 용화 레일바이크역에서 출발해 황영조 기념공원을 지나 궁촌 레일바이크까지 이어지는 구간
- 낮은 언덕과 레일바이크 선로를 따라 바다를 조망하며 걷는 길
관광 포인트
- 송림과 아담한 백사장,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용화 해변
- 삼척에서 태어난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기념공원
-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일렬로 뻗어있는 문암해변
-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 민속이 전해오는 이색적인 해신당공원
여행자 정보
-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서 30번 버스 이용, 용화 정류장 하차
- 걷기는 물론 레일바이크로 종주 가능
- 용화 레일바이크정류장 부근과 궁촌 레일바이크정류장에 매점 위치
- 레일바이크 이용 시 시간대를 확인하고 미리 예매해둘 것 ]
탐방코스: [삼척 공양왕릉~(3.3km)~문암 해수욕장~(787m)~황영조 기념공원~(3.5km)~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1.5km)~장호 해수욕장~(803m)~장호항 전망대~(200m)~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전망대~(1.5km)~갈남 해수욕장~(1.7km)~해신당 공원~(400m)~신남 해수욕장~(5.9km)~수로부인 헌화공원~(2.0km)~임원 해수욕장(km)~(6.9km)~호산버스터미널] (24.4km)
탐방일 : 2023년 10월 22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7시간20분 소요)
07:00~10:40 "신사산악회" 버스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178 번지에 있는 삼척 공양왕릉으로 이동 (271km) [3시간40분 소요]
10:40~10:50 해파랑길 30코스의 종점인 궁촌레일바이크역 근방에 있는 삼척 공양왕릉(三陟 恭讓王陵)을 탐방
[삼척 공양왕릉(三陟 恭讓王陵):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있는 고려시대 공양왕의 묘. 1995년 9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모두 4기의 무덤으로 구성되었는데, 가장 남쪽에 있는 것이 공양왕의 무덤이고 2기는 왕자의 무덤, 나머지 1기는 왕의 시녀 또는 왕이 타던 말의 무덤이라 전한다. 능의 규모는 지름 13m 정도이며, 능 앞에는 길이 107cm, 너비 63cm의 상석 1개가 있다.
공양왕은 1392년 이성계가 왕위에 오르면서 폐위되었고, 태조 3년(1394)에 왕자 석(奭), 우(瑀)와 함께 삼척으로 간 뒤 교살되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도 공양왕릉이 있는데, 이처럼 두 곳이 거론되는 이유는 공양왕의 재위 시기가 조선 건국과 맞물려 있어 문헌이 빈약하므로 정확한 고증이 어려운 까닭이다. 1662년(현종 3)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편찬한 《척주지(陟州誌)》와 1855년(철종 6) 김구혁(金九赫)이 쓴 《척주선생안(陟州先生案)》에는 이곳이 공양왕릉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삼척 궁촌(宮村)에서는 3년마다 어룡제(漁龍祭)를 지내는데, 그에 앞서 반드시 공양왕릉 앞에서 먼저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다.]
10:50~11:40 공양왕릉에서 문암 해수욕장으로 이동
[문암 해수욕장(門巖海水浴場)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1km로, 삼척시청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있다. 초승달 모양으로 뻗은 넓은 백사장, 깨끗한 바닷물과 따뜻한 담수가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해수욕하기에 좋다. 자연경관이 좋으며 바위가 많아 해수욕과 함께 낚시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주변에 초곡항이 있어 싱싱한 생선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황영조 기념관이 세워져 있고, 초곡굴·초곡해수욕장이 있다.]
11:40~11:45 사진촬영
11:45~11:5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초곡길 176 번지에 있는 황영조 기념공원(黃永祖 記念公園)으로 이동
[넓이는 1만 1650㎡이다. 1992년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경기대회 마라톤에서 우승한 황영조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기념관과 기념탑 등이 들어서 있다. 이중 기념관은 건축면적 987㎡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1층에는 두 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이중 제1전시실은 황영조 선수가 올림픽을 제패하기까지의 성장과정과 훈련과정 등을 소개하는 각종 사진 자료를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올림픽 우승 당시의 기념 사진과 각종 마라톤대회 참가 사진·물품·영상물을 전시한다. 2층은 기념품 판매장으로 역대 올림픽 포스터를 전시하며, 3층은 휴게실이다.
공원에서는 황영조 선수의 고향인 초곡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작은 포구로서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공원은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하나 기념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는 5시)까지 개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01년에 '2002삼척세계동굴박람회' 부대행사장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시에서는 세계 마라톤 역사 코너와 몬주익 언덕 등을 재현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환선굴과 영은사 등이 있다.]
[황영조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한국 마라톤 선수로는 1936년 손기정(孫基禎, 1912~2002) 이후 56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대한민국 사상 올림픽 마라톤 첫 금메달이다. 당시 바르셀로나 주경기장 서쪽의 급경사로 이뤄진 난코스인 ‘몬주익 언덕’에서 마지막 스피드를 내면서 2, 3위로 쫓아오는 일본의 모리시타 고이치 및 독일의 스테판 프라이강과의 차이를 크게 벌리고 1위로 골인한 뒤 쓰러진 일화로 인하여 ‘몬주익의 영웅’이라고도 불린다. 마라톤 수상 경력으로는 1991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마라톤 우승, 1992년 2월 벳푸·오이타 마라톤 2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 1994년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 1994년 보스톤 마라톤 한국 최고기록 수립(2시간 8분 9초) 등이 있다.]
11:58~12:05 사진촬영
12:05~12:55 해파랑길 29코스의 종점이자 해파랑길 30코스의 시점인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으로 이동
12:55~13:1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에 있는 장호 해수욕장으로 이동
13:18~13:31 장호항을 지나서 장호항 전망대로 이동
[삼척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장호항은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답다. 흰 모래사장과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여 있어 장관을 이룬다. 장호해수욕장과 근접해 있어 아침에는 활처럼 둥글게 위어진 백사장 일출이 근사한 장호항을 관망하고 낮에는 장호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백사장이 정겨우니 인근에 있는 대규모 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한적함이 살아있는 별천지다.
장호항 방파제에서 해안길을 따라 북쪽으로 약 150m 정도 가면 구름다리가 나타난다. 이 구름다리를 건너면 장호항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전망대로 가는 탐방로 옆에 혹등고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장호항과 에메랄드 빛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13:31~13:35 장호항 전망대에서 사진촬영
13:35~13:4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번지에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전망대로 이동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전망대의 1층에는 매표소가, 2층에는 해상휴게음식점과 트릭아트 포토존이, 3층에는 야외 전망대가, 4층에는 케이블카 탑승장이, 5층에는 하늘 계단과 카페와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5층의 하늘 계단이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5층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장호항을, 북쪽으로는 장호항 전망대를,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를, 동남쪽으로는 갈남 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다.]
[삼척해상케이블카 왕복 탑승권 : 성인 1만원, 케이블카 운행 거리 : 874m, 소요시간 : 10분]
13:40~13:55 사진촬영
13:55~14:20 갈남 해수욕장으로 이동
[갈남마을은 아담한 어촌마을이지만 명태잡이와 미역 채취로 한때는 인근에서 부유한 마을로 손꼽혔으며, 1970년대 동해안 해산물 양식 개척지이기도 하다. 풍부한 해산물과 수많은 갯바위, 맑은 바닷물 덕분에 최근에는 멀리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다.
갈남 해수욕장 앞 바다의 바위 섬은 월미도이다. 월미도는 과거 해송 군락지를 선보이며 삼척시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해송이 고사하고 침식이 진행되는 등 자연경관이 훼손돼 생태복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삼척시는 2021년 하반기 월미도 복구 기본설계용역을 실시해 해송고사 원인을 분석한 결과, 토양침식 및 최근 잦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과습이 주요 원인임을 밝혀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들여 해송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해송 종자 파종 및 묘목 식재를 실시하였다. 또한 해안사방사업과 함께 월미도 내에 서식하고 있는 괭이갈매기와 식생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4:20~14:4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1852-6 번지에 있는 해신당 공원으로 이동
[동해안 유일의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해 내려오는 해신당 공원에는 어촌 주민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어촌민속전시관, 해학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남근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원을 따라 펼쳐지는 소나무 산책로와 푸른 신남 해수욕장이 어우러져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웃음바이러스가 넘쳐나는 동해안 최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애바위전설
옛날 신남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해초작업을 위해 총각은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처녀를 태워주고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돌아간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처녀는 바다에 빠져 죽고 만다. 이후 이 마을에는 처녀의 원혼 때문에 고기가 잡히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게 된다. 어느 날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지 않자 바다를 향해 오줌을 쌌더니 풍어를 이루어 돌아온다. 이후 이 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이 되면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깎아 처녀의 원혼을 달래는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지금도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음력 1. 15), 음력 10월 첫 오일에 남근을 깎아 매달아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해신당 공원 입장요금은 성인 기준 3천원이다.]
14:40~14:50 해신당 공원을 탐방
14:50~14:57 신남 해수욕장으로 이동
14:57~15:2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323-1 번지에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水路夫人 獻花公園)으로 이동
[임원항 뒤편 남화산 정상에 위치한 수로부인 헌화공원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헌화가'와 '해가' 속 수로부인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공원이다. 절세미인으로 알려진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강릉 태수로 부임해 가던 중 수로부인이 사람이 닿을 수 없는 돌산 위에 핀 철쭉꽃을 갖고 싶어하자 마침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꺾어다가 바치고, 가사를 지어 바친 것이 4구체 향가인 '헌화가'다. 임해정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용이 나타나 수로부인을 바다 속으로 끌고 갔는데, 백성들이 노래를 부르자 다시 수로부인이 나타났다고 한다. 이 노래가 신라가요인 '해가'다. 공원에는 이 수로부인 전설을 토대로 한 다양한 조각과 그림 등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산책로, 데크로드, 전망대, 쉼터 등이 갖춰져 있어 탁 트인 동해 바다의 비경을 감상하면서 걷기 좋다. 공원의 상징물이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수로부인 상은 높이 10.6m, 가로 15m, 세로 13m, 중량 500t에 달하며, 천연 돌로 조성돼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수로부인 상은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의 1.5배에 달하는 초대형이다. 배경으로 푸른 바다가 펼쳐져 수평선에서 용을 타고 올라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수로부인헌화공원 입장요금은 성인 기준 3천원이다.]
15:27~15:35 수로부인 헌화공원을 탐방
15:35~16:0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399-29 번지에 있는 임원 해수욕장(臨院 海水浴場)으로 이동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50m로, 임원항 건너편에 있다. 매년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과 605㎡ 정도의 야영장이 함께 운영된다. 해변 뒤쪽에 있는 소봉산정과 해안동굴인 화방굴, 소공대와 함께 빼어난 경관을 이룬다. 임원천이 흘러 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주위의 갯바위와 임원항 방파제에서는 감성돔을 낚을 수 있으며, 임원항 회센터에서는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16:05~16:15 휴식
16:15~18:0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381 번지에 있는 호산 버스터미널(해파랑길 29코스의 시점)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18:00~21:40 “신사산악회” 버스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삼척로 381 번지에 있는 호산 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서울 지하철 3호선 신사역으로 이동 (305km) [3시간40분 소요]
해파랑길 29코스 지도
해파랑길 30코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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