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이면 가장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놀이동산이죠?
그래서 자운영반 과학수업은 '회전놀이기구' 만들기입니다.
순서에 따라 조립하고 엄마랑 같이 파워를 켜는 순간... 빙그르르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참 신기합니다.
다 만들고 엄마랑 기념 사진도 한 컷... 아이들의 솜씨에 깜짝 놀라신 어머니들이 많으셨네요.
둘째 시간은 벨라 선생님과 함께 늘 생글생글 웃으시는 예쁜 선생님이시죠...
준희 아버지께서 게임을 하며 큰 웃음 주셨답니다.
흔들흔들 율동이 조금 부끄럽지만 우리 어머니들도 금새 적응하십니다.
통역하자면 아빠는 왕이고 엄마는 여왕이고 우리 가족은 로열 페밀리... 음... 이런 뜻이죠? ㅋㅋㅋ
마지막 피날레는 공중부양... 즐거운 영어 시간입니다.
음악선생님의 유쾌한 진행과 노래로 인사를 나누고 시작된 셋째 음악 시간입니다.
다함께 댄스를... 일사분란한 춤동작 후 자꾸만 엄마가 바뀌는 동작까지... 배워보았습니다.
차분히 앉아 인어공주 OST에 맞추어 리듬합주를 하고...
'으뜸헤엄이' 이야기를 들으며 작은 물고기가 되어 보았습니다.
즐겁게 헤엄치고 다니다가... 상어가 나타나면...
쏘옥~ 쉿!! 우리가 어디 있는지 못찾겠죠?
상어가 사라지면 또 다시... 그래서...
오늘의 교훈 "협.동" 입니다.
이렇게 사흘간의 참여수업이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바쁘신 시간 쪼개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리며...
아이들이 즐거운 육영숲어린이집이 되겠습니다.
첫댓글 이날 진짜 재밌었고 마니 웃고 돌아왔어요~~친구들 수업에 감동도 받구요~~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