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침인사 금빛 찬란한 금요일되세요.

[이쁜수]

한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날씨가 흐리기는 해도 비가 내리는곳만
내리거나 수도권에 내려도 아주 적은양.
강원도쪽은 건조한 날씨가 될거라하지요.
그러나 지나봐야 아는것~~
사람의 마음과 날씨는 잘모르는거죠.

양화대교.

행주대교.

팔각초소안에서~~

약간은 쌀랑한 느낌을 주는 날씨~~
감기 들기 딱 좋을것 같아요.
외출시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빌며~~

노린재나무.

각시붓꽃.

어쩜 색이 이리도 고울까?
무덤의 주인이 여자였을까?

오늘도 어제 담아온 사진을 들고
드리는 아침인사입니다.
산위에 핀 꽃이어서 색이 더 고운걸까?
불타는듯 했던 영산홍~~
그모습이 지금도 머리속에서 떠나질않네요.

어제는 고양시에 있는 행주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얼마전 누리길을 걸으며 올랐던곳이죠.
그때는 매화에 빠져서 숲길은 생략해서
께름직 했었는데 어제 그길도 마무리~~
메타나무길을 걸어서
시정연수원 좌측으로~~
죽단화가 담장을 장식한 들머리~~
스틱을 챙겨들고 108개의 계단을 오르고.
길 양옆으로는 애기나리가 방긋방긋.

팔각초소에서 곧장 내려가면
생태공원으로 가는길입니다.
우리는 진강정을 목적으로 다시 숲길로.
첫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 잠시 갈등.
길이 이쁘니 가보자 하고
우측으로 간 길이 진강정 가는길이맞네요.
오르락 내리락 좁고 비탈진길~~
적당히 긴장감도 주고 운동도 되고~~

강건너로 개화산도 보이고.
행주대교며 양화대교도 눈에들어오고~~
그렇게 걷다가 쪽문으로 들어가 오르니
진강정이 있는곳입니다.
진강정 정자 안에서 에너지 보충을하고~~
다시 위로 오르면 덕양산 정상~~
덕양정 앞에서 부터 탄성이 절로~~

대첩비로 오르는 계단에는 불타는듯합니다.
사진담아와 올리다 보면 늘 아쉬워요.
주변도 다 담고싶지~~
인물도 크게 부각시키고 싶지~~
제 장난감이 한계가 있는거죠~~^^*
남들보다 부족한 디카와 실력~~
그걸 만회 해보겠다고 열심히 노력합니다.
비각이 있는곳에서 곧장 언덕을 올라가
바라보니 그풍경이 어쩜 그렇게나 이쁠가잉.

지난번에 우리를 현혹 시켰던 매화는
매실을 주렁주렁 달았네요.
꽃이 지고 열매를 달은거죠~~
아쉬운 마음으로 쉼터로 내려서서 쉬고.
그리고는 길이 편하다는 핑계로
본것 또 보러 갔던곳을 또 가고~~

그렇게 아름다운 덕양산과 놀고는
기념관을 지나서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대첩문이 있는곳으로 빠져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먹거리촌으로 내려가서
얼마전 방송에 나온 맛집에 가서
점심도 먹고는 마을앞 버스정류장에서
빨간색 버스를 탔네요.
당산역으로 가는버스였습니다.

당산역으로 가며보니 선유도도
이쁜 봄을 꾸며놓은것같네요.
이봄이 가기전에 그곳도 가봐야 할텐데~~
두시만 되었어도 그곳을 들렀을거예요.
당산역에 도착했을 시간이 2시50분가량.
빨리 마친 이벤트산행~~
그곳에서 둘둘 나뉘어서 집으로~~

고운추억 남기던 날에 함께 나서준언니들.
덕분에 행주산성의 이쁜봄을 남겼네요.
나이들어도 변치않을추억입니다.
사진 한장한장 들여다보며
드리는 금요일 아침인사.
오늘도 모두의 안녕과 행운을빌며~~

누군가 함께 하는 사람이 있음은 중한거죠.
사람의 마음은 유리그릇과 같다합니다.
깨지기 쉽고 깨지면 붙이지 못하는 유리.
서로의 마음 헤아려 적당한 거리를 두고
오래도록 유지해 가세요.
오늘도 서로의 멋진 하루를 응원하며~~
지난 한주동안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계획 세우셔서 멋진 주말과
휴일 만들어가세요.
이제 봄 꽃은 져가고 있고 여름꽃이
자리를 하려 하네요.
하얀꽃들이 피어날 준비를 합니다.
때죽나무꽃이 필즈음 까치산도 가봐야지
생각하며 제마음 열어보입니다.

[보리]

이렇게도
멋지게 담는사진을
처음보는데
기술부족 이라뇨?
당치 안싸옵니다 ㅎ
장비만좋으면 뭐해요
기술이 첫째죠
자부심을 가지시어요
최고최고 예요.
바쁜시간에 멘토까지
감사해요
오늘은 어제보단 조금
시원할거 같아요
오늘도 건강하고
보람찬 하루 되세요

[이쁜수]

언니가 그리봐 주시니 늘감동~~
이꽃은 숲속에 외따로 떨어져 피어있었는데
눈길을 끌어서 일부러 들어가서 담아온것~~
색이 참고왔어요.

[풍란꽃(권태선)]

금빛 찬란한 금요일도 마지막이네요
한달이 훌쩍지나가고 4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이합니다
전시회한다고 아들한테 못가보았더니 반찬이 없다네요 ㅎㅎ
아들이 좋아하는 미나리김치담구고 동태국끓이고 돼지불고기 만드느라 바뻤네요
설거지가 산더미로 쌓아놓고 이러고 있네요 ㅎㅎ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이쁜수]

전시회는 잘 마치셨는지요?
미나리김치도 담글줄아세요?
어떤맛일까?~~^^*
역시 훌륭한 아버지십니다.
아드님만나서 즐건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커피향]

연속3일 출근을 했더니만~
침대에서 자꾸 내몸을 놔주지않고 좀더 쉬어가라해서 여유있게 시작한 아침이였네요 ㅎ
어제는 화사한 꽃구경도 잘 하고 예쁜길이 놓여진 산행도 잘하고
뒤풀이도~잘하고👍ㅎ
여유있게 병원방문도
미용실도~
모든것들이 마무리를
잘 했던 날이였네요 ^^
오늘은 청량리시장에가서
쪽파 오이등등 장을
봐야할듯 하네요
벌써 4월의 마지막 주만
남기고 있네요
오늘도 주어진 인무에
행복만을 가득 담은
금쪽같은 날~
되시길바랍니다~^^

[이쁜수]

몸도 바쁘고~~
마음도 바쁘고~~
토끼 꼬리만큼
짧다는 봄날~~
올봄도 그렇게 지나갑니다.

[청솔]

오늘은 날씨가 어쩨충충 하네요
비가 살짝 올거라더니 그것도 아니고..
내눈이 잘못 됀건가
사진이 더 깨끗합니다요
날씨는 충충해도 오늘도 울님들은 야호!!

[이쁜수]

비두 비같지 않게 괜시리 우중충 폼만 잔뜩 잡았던 날씨였습니다.

[로또]

어머나 세상에나 철쭉과 영산홍 노란 매화 푸르름에 조화
누가 이런그림을 이렇게도 아름답게 그릴수 있을까요?
영영 지지않는 꽃으로 추억속에 잘 간직 하세요,
나는 오늘 코로나 주사맞고 왔내요,
딸이와서 별식도 먹고 나니 하루가훗딱 이긍 ㅎㅎ

[이쁜수]

며칠 잘쉬셔야겠네요.
코로나 주사맞으셨다니~~

[옥구슬]

지금까지 보던 철죽꽃중
수복하게 핀꽃은 처음본듯
벌집같이 보이기도 하고
정말 넘 예뻐지요.
디카가 작아도 워낙
베터랑이라 예쁘게 잘 찍으니 더 예쁘게
잘 나오잖아요.
디카 대포만한것 매고
다니는사람들 보면
거창하게 보이기만하지
속내용은 별별일 없어요.
그런거 부럽지 않습니다.
검사좀 받고 오느랴
바빠네요.
편한시간 되세요.

.

[이쁜수]

뭔 검사를 받았수?

[버들님]

사진을 잘 찍으시는님이 무슨말씀 저는 사진 올리구싶어두 못올 려요 점점자신이 없구 누가뭐라하는거 같아서요 ~ 님은 전문가 이상으로 잘찍으시네요 ~

[이쁜수]

언니 누가 뭐라고해요~~
언니네 밭도 찍어서 올려주세요.
하루가 다르게 자라날 밭작물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