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주택 소유 실태, 2018년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가장 비싼 단독주택 및 강남 용산 연트럴파크 등 단독주택 가격 상승 현황
60대 이상 노년층 부동산투자 주도..3040 '내집마련'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은행이 가계부채를 분석해봤는데요.
60대 이상 노년층이 부동산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전세를 끼고 여러 채 집을 사는 이른바 '갭투자'는 지난 몇 년간 계속된 저금리 조건에서 성행했습니다.
전세값을 올리는 주범으로 지목됐죠.
그런데 세대별 가계부채 특징을(2013-2016년) 들여다봤더니, 전·월세 보증금을 끼고 집을 사들이는 '임대보증금 부채'가 77조 원 정도 늘었는데 대부분 60대 이상에서 늘어났습니다.
이 기간 60대 이상의 주택보유 비율은 27.7%에서 31.4%로 높아졌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나이가 들면 보통 부동산을 처분해 소득이 감소해도 부채비율이 낮아지는데, 우리는 반대로 부동산을 늘리고 있으니 노년으로 갈수록 오히려 부채 비율이 커지는 겁니다.
[성현구/한국은행 거시재정팀 과장]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노후대비 소득이 부족하다 보니까 실물자산에 대한 선호가 있어서 향후 주택가격변동에 있어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50대를 살펴볼까요?
주택담보대출, 부동산 투자용으로 받은 대출 증가분에서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50대 소득수준을 다섯 단계로 나눴더니 고소득층 50대에만 해당되는 얘기였습니다.
실제로 집이 필요한 건 30~40대죠.
그런데 통계상으로 봤을 때,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30대의 주택보유 비율은 같은 4년 사이에 16%에서 13.8%로 떨어졌고, 40대도 소폭 줄었습니다.
대신 전세자금 대출은 폭증하고 있습니다.
5개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은 2015년에 5조 원 늘었는데, 2016년에는 10조 4천억 원, 작년에는 11조 6천억 원으로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노경진입니다.
최고가 단독주택 10채 중 7채 '이태원로'..이명희 회장 1위
우리나라 최고가 단독주택 10채 중 7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한남동·이태원동)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희 신세계 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은 169억원으로 3년째 1위를 차지했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라길 소재 단독주택은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 주택은 대지 1758.9㎡에 연면적 2861.83㎡ 규모로, 지난해 143억원에서 1년 새 26억원이 올랐다. 2016년 처음으로 표준단독주택에 포함된 이후 3년 째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실제 거래가가 공시 가격의 2배가 넘는 점을 감안하면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오는 4월말 발표되는 개별단독주택 가격 순위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이 회장의 개별단독주택 가격은 221억원이다.
현재 이 회장의 자택은 표준 단독주택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표준단독주택은 전국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용도혼합 주택 포함) 418만호 중에서 대표성이 있는 표본 22만호를 선정한 것이다.
2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길에 소재한 대지면적 1223㎡, 연면적 460.63㎡ 규모의 단독주택(공시지가 111억원)이다.
이밖에 서울 용산구 한남동 3곳, 이태원동 2곳 등 이태원로에 소재한 단독주택 5곳이 최고가 단독주택 10위권 안에 들었다.
서울 성북구 선잠로(성북동) 단독주택(공시지가 97억7000만원)이 3위, 서울 서초구 방배동(동광로27길) 다가구 주택(공시지가 87억4000만원)이 6위,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13길(성북동)에 있는 단독주택(공시지가 86억9000만원)이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싼 단독주택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에 소재한 대지면적 159㎡, 연면적 33㎡ 규모의 목조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택의 공시가격은 152만원이다.
【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연트럴파크' 단독주택, 서울 재건축 아파트보다 더 올랐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공개, 카페·상가로 개조하는 수요 급증
1년 새 20% 상승, 매물도 적어, 마포·강남·성동구 10% 안팎 뛰어
제주, 작년 이어 전국 상승률 수위
서울 지하철 2호선·경의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와 인접한 서울 마포구 연남동. 지난해 초 3.3㎡당 2500만원 안팎이던 이 일대 단독주택 가격은 최근 3000만원 선까지 올랐다. 방 세 개가 있는 공급면적 102㎡(옛 31평)짜리가 9억원대에 나온다. 경의선숲길(연트럴파크) 주변 대로변에 있는 물건은 3.3㎡당 5000만원이 넘는다. 인근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가격은 꾸준히 오르는 데 물건이 없어서 못 판다”고 말했다.
마포구가 서울에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남동이나 홍대 인근에서 리모델링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최근 아파트값이 뛰고 있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도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한정희 국토부 부동산평가과장은 “저금리로 인해 풍부한 유동자금이 부동산에 유입된 데다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사업으로 투자수요도 증가해 단독주택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표준 단독주택은 전국 개별 단독주택 418만 채의 가격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재산세 등의 세금을 매길 때 기초자료로 쓰인다. 공시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집주인이 내야 할 세금도 느는 셈이다.
서울에선 마포구(11.47%)와 강남구(10.51%), 용산구(10.41%)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10%를 넘었다. 지난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상승률(12%)과 큰 차이 없는 수치다(부동산114 조사).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마포구의 경우 연남동 등 골목 상권이 젊은 층의 관심을 끌자 낡은 단독주택을 카페, 빵집 등 상가로 개조해 운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성동구(9.58%), 서초구(9.39%), 송파구(8.13%)의 단독주택도 공시가격 상승 폭이 컸다. 반면 도봉구(5.01%)·중랑구(5.17%)·노원구(5.24%) 등 강북권은 서울 평균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전국 시·도별로 보면 제주(12.49%)가 지난해에 이어 상승률 1위를 유지했다. 제2 공항, 영어교육도시 같은 개발사업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상승률은 지난해(18.03%)보다 둔화했다.
서울이 상승률 2위를 기록했고 도시철도 개통 이슈가 있는 부산(7.68%), 수성구 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활발한 대구(6.45%)가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대전(2.74%)·충남(3.21%)·경북(3.29%)·충북(3.31%) 등은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표준 단독주택 중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주택(1가구 1주택의 경우)은 1911채로 전체의 0.9%를 차지했다. 지난해 1277채(0.6%)보다 4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체 종부세 부과 대상 단독주택 보유자 비율도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원종훈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세무팀장은 “재산세와 종부세는 누진 구조로 돼 있어, 공시가격 상승률보다 오름폭이 더 크다”며 “고가 단독주택의 경우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부담이 지난해보다 확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선 보유세가 1년 전보다 40~50%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한다. 익명을 원한 한 세무사는 “정부가 현재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종부세 등도 인상할 방침이어서 다주택자의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단독주택은=이날 공시가격이 공개된 표준 단독주택 중 가장 비싼 집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집이다. 지하 2층~지상 1층, 대지면적 1759㎡, 연면적 2862㎡ 규모로, 공시가격이 169억원이다. 1년 전(143억원)보다 18% 올랐다. 공시가가 가장 낮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연면적 33㎡짜리 주택(152만원)의 1만1000배가 넘는다. 그러나 이명희 회장의 주택은 표준 단독주택 22만 채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전체 단독주택 중 최고가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한남동 주택이 차지할 전망이다. 이건희 회장의 한남동 집은 지난해 공시가격이 221억원이다. 이번 조사에선 표준지 공시가격 상위 10곳 중 7채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한남·이태원동)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이나 주소지의 시·군·구 민원실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면 3월 20일 다시 공시된다. 황의영 기자
시니오10시간전
이렇게 다 갖고 죽어라 자한당 찍어 주고, 세대간 갈등이 여기서 시작.
나라10시간전
투기다 투기 저렇게 소수 금수저만 대를 물려 잘 사는거야 지금 문정권은 그거 바로 잡아 서민 살리기 하려는 거고
슬픈인생사회10시간전
그동안 집값 다오르고 투기 다했는데 집을 어떻게 사라는거야 ㅋㅋㅋ
보고싶다9시간전
한마디로 돈많은 노년층들이 젊은이들한테
빨대꼽고 기생하는 사회라는거네
아사미헤나9시간전
꼰대들이 먹고살게 없으니 갭투기해서 젊은사람들 목줄 움켜쥐고 목숨 연명하는구나. 길거리 나가서 폐지라도 주워라.
매니저9시간전
죽을 때 가지고 가지도 못하는거 원없이 만져보다 가거라
misongc9시간전
집은 하나만 사기로 하자ㅡㅡㅡㅡ
젊은이들도 살아야쥐요ㅡㅡㅡㅡ
부끄러운 어른들에게 드리는 말씀ㅡㅡㅡ
세상젤행복이9시간전
60대는 노후를...30, 40대는 소득공제를...
이승준9시간전
말이 갭투자지 대출받아 세끼고 집사서
2년마다 임대보증금 올려왔었지
돈없는 3, 40대들은 죽어라고 돈벌어도
집사기는 커녕 보증금 맞추기 힘들었지..
진짜 중장년층들은 반성해야 한다..
일희일비9시간전
이러니 2030세대가 암호화페에
열받는건 당연한듯
슈마허799시간전
애낳고 30에 집장만을 어떻게 하냐?? 빚이라도 없다면 그나마 잘살고 있는거다.
Ditto9시간전
이래서 보유세를 왕창. 올려야하는거다. 강남에 1주택이라고 예외를 두면 안된다
lee9시간전
늘근것들이 돈 더밝혀 ㅠ
부동산투기 주범 최갱환 동기쯤 되는 나이에
젊은 청년들 내집마련 꿈 꺽어버리는 꼰대들 ᆢ
롬머9시간전
내 주변에 돈많은 할맹구 영감탱이들..
가난한 상가 세입자 뼛골까지 다 빼먹고 ,
집은 기본 몇채씩 굴리면서 월세는 월세대로 받아묵고 갭투자하고..
그러면서..문재인대통령 지지하면 ♪♬라고 ㅎㅎ
mydream9시간전
부동산으로 젊은이들의 꿈을 돈 많은 늙은이들이 뺏는구나
무위자연9시간전
갭투자 잡을려면
금리를 팍 올려라.
저절로 집을 내놓는다.
롬머8시간전
내 주변에 재산 수십억인데 노인네덜 악착같이 지하철 공짜로 타고 자식 건보료에 얹혀 건보료 덜내고,
국가연금은 연금대로 다 받아 골프치고 해외여행 철철히 가고 외제차 몰면서.
애들 무상교육은 과하다느니 공짜 밥은 학교서 웨 주냐느니. 세금이 올라 비싸다느니..
진짜 미치겠더라..
시간9시간전
임대금받아서 쇼핑도하고 여행도하고
소비가 있어는데 지금은
차라리 회외 여행들만가신다들
sum9시간전
지방에서 돈 보따리 가지고 강남 투기 과열 시킨다는데
문정권에 대항하기위해 TK지역 졸부들이 돈질하는거구나
민방위9시간전
부모세대가 지자식은 살리고 남의 자식은 개처럼 부려먹을려고 쓰바 욕나온다
unbreakable8시간전
우와 이런걸 뉴스로 내보내다니
이게 본질입니다
이런 불편한 진실을 아무도 방송에서 얘기를 못함
그바닷가벤취9시간전
노인들....
젊은이들 피빨아 자시는 흡혈귀같다
선거때면 발정당이나 마구 찍어대고....
운파리8시간전
50~60대인간덜이탐욕의시한폭탄!~
베이비붐세대~가장꿀빨던세대!~투기원흉!
식짱9시간전
꼴통 6.70대들~~~
라벤더8시간전
월세받는 사람들이 주로 60대.
욕심은 끝이 없어서
내자식만 잘먹고 잘살면 그만이라는
꼰대들 많다.
내집값만 오르면...임대료 올려서
나만 잘먹고 잘살면...
남의 자식은 주거비에 겨우겨우 생활하며
먹고만 살아도 되고....
취업하려고 겨우삼각김밥먹으며 알바만 여러개 뛰면서 도시에서 버티는 청년들도
역시 내손주 아니면 상관없고...
극단적 이기주의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하지.
결국 부메랑으로 자신들에게
돌아온다는건 꿈에도 모르고
좋아라 하지...쯧~
okdudtjs8시간전
그러면서 지하철 공짜로 타고, 의료보험 공짜로 혜택 보고....
한국전, 월남전 다 피해가고 과도 성장기에 단물만 빨아먹은 세대가... 마지막까지 패악질..
곰9시간전
부동산을 안정화하기위해
재건축을 전부 정부에서 토지를
매입해서 소형주택을 직접 건축후 저가로 분양시키면
가격안정과 국민들의 내집 마련도 앞당기고
결혼도 늘고 출산도 늘면서 삶의질도 향상될것이다
reowako8시간전
그러면서 공짜로 전철 공짜병원 다 다니고 전부. 유료화시킨다면 정부욕하고 노인들 지들은 전부 부동산 투기해서 돈벌어 세금 한푼 안내려고 탈세하고. 한국 노인들 문제다. 골치덩어리고 앞으로. 진짜 미세먼지 보다 더 문제가 한국의 노인들이다.
억수르8시간전
늙은이가 주인공인 나라
하늘사랑9시간전
노인들이 집값 올려 이득 챙기고
그 이득 많큼 젊은 사람들이 힘 들어졌네...
gkfalRhc9시간전
남의돈갖고 여러채사서 집값올려 돈벌었다고 자랑하는 늙은 인간들 욕심부리다가 결국집때문에고통받다가 써보지도못하고 일찍죽고 지옥불에떨어질것이다 저들때문에 젊은이들이 결혼도 못하고 아이도안낳는다 악마들같으니라구
ks19729시간전
늙다리들 저승갈때 꼭 싸짊어지고 가길 바란다.
Talez8시간전
60대 이상 노인들은 민주화 세대 아니다. 50년대생들이 지금 60대 중-후반이지. 이들은 4.19에서 참여한 적 없고 아직도 전두환 찬양하는 꼴보수 세대 맞다. 이 세대야말로 전쟁 세대가 만들어놓은 풍요를 지멋대로 누렸지. 지금도 명절에 만나면 맨 젊은애들한테 결혼은 언제하냐? 집은 샀냐? 같은 한심한 질문 하는 어르신들 있지. 주로 이 세대다.
민주화 세대는 50대 초-60대 초 이 쯤이지.
수선화9시간전
요즘젊은사람들돈있어도집은안사고외제차는끌고다니더라
밍밍9시간전
무덤에 사모은 부동산과 같이 들어가시려나~~
피알릭스8시간전
늙은이들이 젊은이들 등골을 빼먹는구조
숨쉬자8시간전
칠십대 할머니 부동산 갭투자로 아파트 열채 갖고 있다가 자녀들에게 넘겨주고도 다섯채 보유중입니다 마포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제발 빨리 보유세 실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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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단독주택 30억이상가면
1년에 10프로씩세금을거두어라
100억가면 20프로
200억은 40프로
아파트 상승하면 재산세부터 매도하면 수익에70프로(2가구일때)
그러면 아파트 투기세력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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