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포인트가 전혀 없는 정현이 영국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노팅엄챌린저대회(총상금 14만5천유로)에 출전한다. 190위로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 예선 출전권을 확보한 홍성찬(세종시청)도 정현과 함께 노팅엄대회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서울과 부산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초대받아 출전한 뒤 영국으로 이동해 서비톤챌린저에서 앤디 머레이와 경기해 1회전에서 3-6 2-6으로 패한바 있다. 13일 밤 10시(한국시각) 노팅엄 본선에서 단식 복귀후 네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경기는 ATP챌린저 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정현 서비톤챌린저 경기 영상 하이라이트
정현은 지난주 서비톤챌린저와 이번주 노팅엄챌린저에는 보호랭킹으로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선수가 신체 부상으로 최소 6개월 동안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경우 선수 보호를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면 청원서는 그의 마지막 토너먼트 6개월 이내에 접수되어야 한다. 출전선수 보호는 부상 후 첫 3개월 동안 선수의 평균 ATP 랭킹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출전 보장은 본선 출전, 예선 출전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시드는 주어지지 않고 Nitto ATP파이널 대회 출전에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출전 보호는 선수가 처음 9개 토너먼트 또는 첫 이벤트부터 최대 9개월간 유효하다.
선수가 신체 부상을 입고 12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경우, 12개의 단식 대회와 12개의 복식에 대해 엔트리 보호가 적용된다. 정현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체크의 이리 베슬리도 정현과 함께 보호랭킹으로 본선에 출전했다. 정현은 2020년 프랑스오픈 예선 2회전 출전 이후 투어를 떠났다가 올해 4월 서울오픈부터 투어부터 단식에 참가했다.
12일부터 노팅엄에서 열리는 대회에 홍성찬은 본선 1회전에서 서울오픈우승자인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를 만나 13일 오후 7시 경기한다.
정현은 세계 90위 누노 보르게스(포르투갈)와 13일 22시(예정)에 1회전을 치른다. 챌린저 125대회라 1회전부터 실력이 탄탄한 선수들을 만나 경기하게 됐다.
노팅엄 테니스 센터의 깨끗한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ATP 챌린저 투어의 권위 있는 챌린저 125 레벨 이벤트로 남녀대회를 동시에 연다. 주목할만한 우승자는 2013년에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스티브 존슨과 1년 후 닉 키리오스, 2021년 프란시스 티아포가 있다. 윔블던 개막 3주를 앞두고 잔디코트에 적응하려는 상위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장소는 이전에 10년 이상 ATP 투어 250 이벤트를 주최했다.
올해 노팅엄챌린저에는 1번 시드로 앤디 머레이(43위)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하고 서울오픈 준우승 선수 알렉산더 부키치(호주,97위), 108위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 스위스의 도미닉 스트리커(116위)가 출전했다. 중국 샹준쳉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만9650유로, 우승 점수는 123점이다.
홍성찬과 정현이 각각 1회전을 통과하면 두선수는 2회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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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오픈에 처음 출전한 홍성찬. 다음은 윔블던 출전을 예약해 놓았다 |
랭킹포인트가 전혀 없는 정현이 영국 잔디코트에서 열리는 노팅엄챌린저대회(총상금 14만5천유로)에 출전한다. 190위로 프랑스오픈에 이어 윔블던 예선 출전권을 확보한 홍성찬(세종시청)도 정현과 함께 노팅엄대회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서울과 부산오픈에 와일드카드로 초대받아 출전한 뒤 영국으로 이동해 서비톤챌린저에서 앤디 머레이와 경기해 1회전에서 3-6 2-6으로 패한바 있다. 13일 밤 10시(한국시각) 노팅엄 본선에서 단식 복귀후 네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경기는 ATP챌린저 TV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정현 서비톤챌린저 경기 영상 하이라이트 정현은 지난주 서비톤챌린저와 이번주 노팅엄챌린저에는 보호랭킹으로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선수가 신체 부상으로 최소 6개월 동안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경우 선수 보호를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면 청원서는 그의 마지막 토너먼트 6개월 이내에 접수되어야 한다. 출전선수 보호는 부상 후 첫 3개월 동안 선수의 평균 ATP 랭킹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출전 보장은 본선 출전, 예선 출전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시드는 주어지지 않고 Nitto ATP파이널 대회 출전에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출전 보호는 선수가 처음 9개 토너먼트 또는 첫 이벤트부터 최대 9개월간 유효하다. 선수가 신체 부상을 입고 12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테니스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경우, 12개의 단식 대회와 12개의 복식에 대해 엔트리 보호가 적용된다. 정현이 이 경우에 해당한다. 체크의 이리 베슬리도 정현과 함께 보호랭킹으로 본선에 출전했다. 정현은 2020년 프랑스오픈 예선 2회전 출전 이후 투어를 떠났다가 올해 4월 서울오픈부터 투어부터 단식에 참가했다. 12일부터 노팅엄에서 열리는 대회에 홍성찬은 본선 1회전에서 서울오픈우승자인 중국의 부 윤차오케테를 만나 13일 오후 7시 경기한다. 정현은 세계 90위 누노 보르게스(포르투갈)와 13일 22시(예정)에 1회전을 치른다. 챌린저 125대회라 1회전부터 실력이 탄탄한 선수들을 만나 경기하게 됐다. 노팅엄 테니스 센터의 깨끗한 잔디 코트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ATP 챌린저 투어의 권위 있는 챌린저 125 레벨 이벤트로 남녀대회를 동시에 연다. 주목할만한 우승자는 2013년에 트로피를 들어 올린 스티브 존슨과 1년 후 닉 키리오스, 2021년 프란시스 티아포가 있다. 윔블던 개막 3주를 앞두고 잔디코트에 적응하려는 상위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장소는 이전에 10년 이상 ATP 투어 250 이벤트를 주최했다. 올해 노팅엄챌린저에는 1번 시드로 앤디 머레이(43위)가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하고 서울오픈 준우승 선수 알렉산더 부키치(호주,97위), 108위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 스위스의 도미닉 스트리커(116위)가 출전했다. 중국 샹준쳉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1만9650유로, 우승 점수는 123점이다. 홍성찬과 정현이 각각 1회전을 통과하면 두선수는 2회전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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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오픈에 처음 출전한 홍성찬. 다음은 윔블던 출전을 예약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