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 삼성 3D TV 대박 조짐이 보이네???

[maistory99]

삼성  3DTV '대박'…'LED신화' 이어가나

출시 6주만에 1만대 돌파…작년 LED 보다 더 팔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삼성전자가 지난 2월 출시한 풀HD 3D LED TV 판매가 예사롭지 않다. 출시 6주만에 국내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돌풍을 이어갔던 LED 보다 더 가파른 것이어서 뜨거운 시장반응을 낳고 있다.

8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풀HD 3D LED TV(7000/8000 시리즈)가 국내 출시 6주만에 판매 1만 300대(유통망 공급기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동일한 크기(46/55인치)의 LED TV 판매량 8천200대보다 26% 많은 것으로 지난해 LED TV 성공에 이어 올해 3D TV 성공을 예감케하는 대목. 특히 하루 평균 245대씩 판매된 셈으로 3D TV가 시기상조라는 우려는 깨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판매량 절반이 55인치 대형 제품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을 즐기기 위해 55인치 대형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LED TV판매때는 46인치 비중이 전체의 43%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결과의 배경으로 2D 콘텐츠를 3D로 변환해주는 컨버팅 기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3D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2D → 3D 변환기술'을 세계 첫 적용한 것. 실제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되는 소니의 3D TV에도 이 기술이 적용된다.

여기에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장착, 기존 LED TV 대비 더욱 선명해진 화질과 23.9mm(8000 시리즈)·26.5mm(7000 시리즈)의 한층 더 얇아진 슬림 디자인, 지난해 LED TV 대비 낮아진 가격 등도 초기 3D TV에 대한 뜨거운 시장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의탁 상무는 "작년 LED TV에 이어 올해 풀HD 3D LED TV 판매 돌풍으로 '3D TV=삼성' 공식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하이브리드 3D PDP TV 출시로 3D TV 대형화, 혁신적인 2D→3D 변환기술을 앞세워 시장을 평정, 국내 대표 TV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TV 판매량은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지난해 같은기간 LED 판매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출처 :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5183&g_menu=020300

삼성에서 지난 2월에 출시된 세계 최초 풀-HD 3D LED TV가 국제 가전쇼에서도 주목을 받더니..

발매된 지 6주만에 1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네요???

역시.. 주목받았던 이유가 있군요... 흠.. 

안그래도 지난 주에 백화점에 쇼핑갔다가 한번 체험해 봤는데... 보면 볼수록 탐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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