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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산방일기 - 우리 집에서 뒤 바꾸어져 버린 내 순위
엉겅퀴 추천 1 조회 168 11.12.30 07:57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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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30 09:16

    첫댓글 여기와서 새로 느낀게 많습니다. 남자분들 아내에 대한 투정을 많이 하는 것, 결국은 행복해서 죽겠다란 말씀이었습니다.
    정말 미운 아내라면, 자신이 설퍼져서 감히 여기에 글을 올리겠습니까? 5060 이 되기전까지 많이 군림하시면서 살았잖아요.
    반대로 남편 자랑하는 것, 별로 못 보았네요. 아내분들 입이 다 무거워 졌을까요?

  • 작성자 11.12.30 09:34

    투정이 행복과 같은 거군요.ㅎㅎ
    지금까진 잘 몰랐는데.......
    앞으로 투정 많이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올 해도 하루 남았네요.
    좋은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30 09:30

    아직 밴스 차 탈 형편이 못되는데........
    밴스 타라구요? ㅎㅎ

    아직은 그 학교에 입학하고 싶지 않은데 벽 선생께서
    그리 권하시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좋은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12.30 11:46

    교가 배워야겠네요.
    박자는 기왕에 맞출 줄 모르니
    가사라도 좀 알켜 줘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2.30 11:48

    행복이라는 거
    별거 아닌가 보네요.
    이런 게 행복이라면 누가 불행한 사람 있을까요?

    많이 행복해 지고 싶습니다.

    온유님도
    연말연시에 많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11.12.30 11:44

    나이가 들면 밀려 나가는 위치 어쩔수 없지요 ㅎㅎ 만두 두개만 져서 잡수시고 힘내서 사모님 안아주면 두개더 져 줄겁니다. ㅎㅎ
    살아가는 글 보고 내생각하고 쓸쓸한 웃음 지으면 갑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1.12.30 11:50

    밎이요.
    나이들어가는 탓이려니 생각해야겠네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11.12.30 11:53

    제 생각에는 그게 어제 오늘일은 아닌듯ㅎㅎ 이러면 더 서운하실라나요? ㅎ 왜냐하면요 전 평생 남편이 만사에 첫째이니까요. 이 생각이 아직도 안 바뀐거 보면 저도 참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자식이 첫째고 손주들이 귀하다는데 전 아직 맛나고 귀한거 보면 남편부터 줄 생각을 하니까요. 그나저나 내일서부터 모래까지 손님을 치러야 하는데 좋은 메뉴가 생각났네요. 1월 1일 아침은 만두를 만들어 떡국으로~~~ 만두 만들러 갑니다~ 새해 만사 형통하세요~^*^

  • 작성자 11.12.30 12:05

    은숙님 남편은 좋겠네요.
    일편단심 민들레 같은 아내가 옆에 있으니까요.ㅎㅎ

    더 좋은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 11.12.30 12:29

    엉겅퀴 교장선생님 항상위로와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이나 저나 권위주의 시대산물인 가부장인 세대인데
    처음에는 조금서운하셨겠습니다만
    사모님왈 사랑하는 손주들이랑 같이 더다정하게 먹자는데 어떻겠습니까
    가내행복하시고 새해에도 좋은글 기대많이 하겠습니다

  • 작성자 11.12.30 13:19

    감사합니다.

    새해엔
    항상 건강하시고
    날마다 좋은 일 많이 있길 기원합니다.

  • 11.12.30 17:27

    ㅎㅎㅎㅎㅎ 참 귀여우십니다(죄송)
    남자분들의 삶의얘기를 읽을때마다 느낀점이
    울 옆지기는 나한테 무지 고맙다고 해야하는데
    반대로 먹어줘서 고맙게 생각하라고 한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1.12.31 07:35

    나이들면 애 된다는데
    귀엽다고 해서 죄송할 것도 없네요.ㅎㅎ

    오늘이 올 해 마지막 날이네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11.12.30 17:58

    저도 며칠 전에 이웃집에서 만두를 했다고 주던데요. 쑥 만두, 복분자만두, 호박만두, 삼색이더라구요.
    송편도 색깔별로 하던데 만두도 그렇게 만든것을 갖다 주길래 예쁘서 한참을 보다가 만두국 끓여 먹었답니다.
    먹을 것 선물 받으니 기분이 왜 그리 좋던지요. ㅋㅋㅋ

  • 작성자 11.12.31 07:37

    만두도 여러가지가 있군요.

    뭐니 뭐니 해도 먹는 게 젤이지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0고 하면 젤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이다.
    새 해엔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1.12.30 19:40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먹을것 자주 나눠먹으며 살거든요.
    고구마 도토리묵 동치미까지 싸들고 다니면서 나눠 먹기도하고
    그렇답니다. 행복의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 작성자 11.12.31 07:38

    정말 좋은 동네에 사시네요.
    예전엔 어느 동네라 그랬던 미풍양속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동네 찾기 힘들더군요.
    좋은 동네 아름답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1.12.30 20:33

    저의 가정이랑 똑 같네요. 저도 저번에 얘기했다시피 애들이 먹는 그 순간 나도 먹고 싶었는데.
    미수가루도 타 달라 소리도 못하고..
    예전처럼 다시 가장의 권위를 찾아야 할텐데...건투를 빕니다. ㅎㅎ

  • 작성자 11.12.31 07:39

    ㅎㅎㅎ 우리 건투합시다.
    새 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되시기 바랍ㄴ디ㅏ.

  • 11.12.30 20:34

    만두가지고 서운함을 드러내시는 이야기 꾼의 내용을 더듬어보니
    사람사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느 가정이나 비슷비슷하지만 삶의 이야기 끈은 보는 시각따라 달라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2.31 07:47

    그래요.
    어느집이나 비슷하겠지요.
    새해엔 더욱 건가하시고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 11.12.31 00:09

    나 하고 같은 처지 입니다...아들 내외가 오면 있는것 없는것 다 내놓고...원님덕에 나팔부는 내 신세 랍니다...ㅎㅎ

  • 작성자 11.12.31 07:42

    아마
    거의 모두가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 생각되더이다.

    새 해엔 더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 11.12.31 00:47

    엉겅퀴님 께서도 이제는 늙어 가시나 봅니다.
    투정을 다 하시니 말입니다. ㅎㅎ
    저역시 요즘 우선순위에서 밀리는듯 합니다.
    안 그러던 아내가 그러니 어느땐 서운할때도 있드라구요
    오늘 저녁엔 손주 손녀와 함께 만두파티가 열리겠군요?

  • 작성자 11.12.31 07:44

    어제가 사실은 내 귀 빠진 날이었거든요.
    자식, 손주들 다 모였는데
    세어 보니 우리 내외까지 합해서 열 다섯 명이나 되네요.
    어제 난리 쳤는데
    오늘 내일까지는 그래야 할 것 같습니다.

    며눌들이 이것 저것 해 와서 아직 만두는 내 놓지도 못했네요 ㅎㅎ
    한상 건강하시고
    새해엔 더욱 함찬 삶 엮어가시기 바랍니다.

  • 11.12.31 07:59

    생신 축하드립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겸할수있는
    생신잔치를 온 가족이 함께할수있어서 좋으셨겠씁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서
    새해에도 건필하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12.01.01 06:32

    생일축하 해 주어 고맙습니다.
    음력으로 생일을 쇠는 사람인데
    우연찮게 이번엔
    연말과 겹쳐서
    가족이 모두 함게 연말을 보낼 수 있었네요.
    새 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 11.12.31 22:35

    안녕하세요
    생신을 축하합니다.
    사모님께는 엉겅퀴님이 항상 1순위이십니다.
    자손들은 가끔오니 손님같지요
    오시는 손님을 정성껏 대접해 드리는것이 우리의 아름다운 풍습이고 체질화 되었기 때문 이지요
    하지만 행복하시면서요~~~

  • 작성자 12.01.01 06:34

    헤스티아님
    이렇게 뵐 수 있어서 많이 반갑습니다.
    공부 하신 티가 나네요 ㅎㅎㅎ
    띄어쓰기가 정연해서 보기가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 좋은 새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1.01 18:59

    하이고 우리집과 같습니다..ㅎ
    본인 왈 먹다남은 음식처리장이라해요..
    얘들 주려고 닭 재워 놓았는데 먹을수 없냐길래 얘들오면 함께 먹자했습니다.
    임진년은 바꿔보려 합니다 남편 위주로..아마 언니도 그런 마음 아닐까 합니다.
    맛난 만두 맛있게 드셨나요?
    행복한 사람들 입니다 우린..화풀이하고 미워할 사람이 있으므로..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1.02 18:53

    어찌 그리 비슷한지요? ㅎㅎ
    그래도
    그리 사는 게 편한지 모를 일입니다.

    행복한 임진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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