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목 (델로닉스 레기아)
꽃이 활짝 피면 붉게 보이기에 불꽃나무 라고 부르기도 하는 듯 합니다.
잎은 언뜻 보면 우리 자귀나무 잎 비슷하게 보이는데 잎이 더 가늘게 갈라져 달리더군요.
콩과 식물이라더니 열매 꼬투리는 콩깍지 마냥 크게 달리고 있어요.
분류 :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소교목.
분포 :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 원산지 (학명 : Delonix(Poinciana) regia )
서식 : 가로수, 관상수 식재 (크기 : 높이 6∼12m)
봉황목 (델로닉스 레기아, Delonix regia)는 불꽃나무 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 원산이며, 높이 6∼12m이다.
가지가 퍼지며 생장이 빠르므로 열대지방에서 가로수로 흔히 심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 1cm 정도이다.
밤에는 잎이 접어 지고 수면에 접어 든다.
꽃은 지름 10∼12cm로서, 연중 계속 피고 빨간 불꽃빛이며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5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위쪽 꽃잎에 노란색 줄이 있다.
열매 꼬투리의 길이는 40∼60cm, 나비 5∼7 cm이고, 밑으로 처지며 흑갈색이다.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섬이 원산지이다.
원산지에서는 거의 멸종위기식물이나 다른 열대지방에서는 가로수, 정원수로 식재한다.
봉황목 (델로닉스 레기아).
2016. 4. 12. 여행 경유지 열대지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