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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수) 서울출장 기회가 있어서 김상만씨가 올려놓은 글을 보고 아식스 강남직영점에가서 측정을 했는데 오른발이 좀 큰편이고 일반적인 발이라고 하면서 카야노 265mm를 추천 받았나 신발을 신어보니 기존 아식스 G1과 별 차이가 없어서 구매하지 않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25일(토) 에버세이브의 아디다스 매장에서 신어 봤는데 이것도 신통치 않고, 이마트의 아식스 매장을 가서 다른것이 있나 살펴 봤는데 런닝화인 카야노와 GT2000과 일반적인 신발이 있는데 이것도 신통치 않아 집에와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아식스 카야노20(2E), 아식스 GT2000(2E), 아식스 타사질 와이드, 아식스 타사게일3 와이드, 아식스 페더파인2 와이드, 아식스 겔페더 글라이드 와이드, 미즈노 웨이브 리솔루트 와이드등이 있는데 마라톤이 처음이면 마라톤화보다는 런닝화가 좋다는 결론을 내리고 매장을 검색해 놓은 상태로 취침.
26일(일) MTB를 타러 가야 되는데 별로 내키지 않고 마라톤을 가고 싶은데 신발이 마땅치 않고 아들놈을 깨워서 수영을 가자고 하니 싫다고 해서 학생수영장에 가서 혼자 수영하고 신발사러 가기로 마음을 먹고 수영연습을 하는데 김황래씨를 만나서 대화하는 중에 복대동 아식스 매장을 추천하셨는데 사장님이 마라톤 매니아라고 하시어서 바로 고고쌍~~~.
위에 측정자료를 보여드리고 작년 11월 무심천 하프를 뛰어본게 전부라고 말씀드렸더니 기존에 신었던 G1은 워킹화이고 마라톤화보다 런닝화를 신어보라고 GT2000(2E) 265mm를 추천을 해주셨는데 신어보니 업지 발가락이 약간 닫는 느낌이 들어서 270mm를 신어보았는데 무지 편했고 사장님도 큰 무리가 없을 거라고 하셔서 카야노 보다 3만원싼 GT2000(2E)를 구매하였습니다. 동아마라톤 풀코스 도전한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게 신발 끈 매는 방법부터 마라톤에 대한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집에와서 김수녕 양궁장에가서 10KM를 뛰어 봤는데 신발이 바뀌어서 그런지 연습을 안해서 그런지 5분 50초 페이스였는데 발은 진짜로 편안했습니다. 앞으로는 볼이 넓은(2E)씨리즈를 구매하면 하기로 했습니다. 실력이 향상된다면 마라톤화도 탐내봐야죠 ㅎㅎㅎ
-- 아식스 신발선택 하는 방법은 이곳을 참조해 주세요.
-- 아식스 복대동 매장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 그런데 지금 비교해보니 성만씨보다 내볼이 더 좁은데 내가 넓은 씨리즈를 골랐네요 진짜 사람마다 틀린것 같네요. --
첫댓글 매장링크를 걸었는데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신발사셨으니. 기대하것습니다^^
발사이즈 측정하는것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도우이 되었습니다. 사고나니 신발은 신어보는게 최고인데 그런신발을 파는곳을 알아야겠더라구요.
아참 이번동마는 완주가 목표입니다.
@침묵의레이서(김태종) 좋은정보 감사헙니다 전 작업복을 입고 가서인지 무시당했어요 ㅋㅋㅋ
복대동 아식스매장은 청주광마라톤에서, 미즈노매장은 청마에서 오랫동안 마라톤을 해오신분들입니다.
좋은 신발 추천해주셨네요^^
참고로 사이즈뒤에 2E들어가는 제품은 발볼이 넓은 제품입니다
아,,,, 복대동 사모가 살거면 신어보라고 했던 기븐나뿐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아저씨 아주 친절하게 잘해주시던데...
부사장 교육을 잘못했군요 ㅋㅋ
잘생긴 사람한테만 잘해주는겁늬다!! 더 분발하세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