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사회복지학부
학번: 07182285
이름: 최자영
헌터 아담스는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나 자살 미수로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던 그는 정신 병원의 동료환자로부터 영감을 받고상처를 치유하다라는 의미의 패치 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패치 아담스'로서 새 인생을 시작한다.
그의 꿈은 사람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하는 진정한 의사의 길을 가기로 결심한다.
그가 생각하는 의사라는 직업은 병을 파악하고, 수술하여 낫게 하는 것 뿐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의 병을 을 치료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여기고 있다. 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 자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맑은 영을 갖는 순수한 영혼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과대학에 입학한 괴짜의대생 패치는 규칙을 어기고 빛나는 아이디어와 장난기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치유하려 그들을 몰래 만나다가 학교측과 전달하고. 패치는 의사면허증 없이 의료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간주되고, 더구나 패치와 진실한 사랑을 나누던 동급생 캐린이 정신이상자에게 살해당하는 사건까지 겪게 되면서 인간에 환멸을 느낀 후 다시 생명의 진리를 깨닫고 다시 의욕을 불태운다. 우여곡절 끝에 패치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어서도, 1만 5천 이상의 환자에게 무료 치료는 물론, 어떤 의료 사고도 일으키지 않았다. 패치는 버지니아 서부에 105 평방미터의 땅을 구입했다. 그 땅에는 게준트 하이트 병원 건물이 완공을 기다린다. 또한 현재까지 1천여 명에 이르는 의사들이 그와 합류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카렌이 처음에는 공부 이외의 다른 어떤 것에도 모두 벽을 쌓아 그녀의 모습 속에 드러나는 단절감과 차가움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인간의 내면의 즐거움을 깨닫고 난 후 표정, 행동 등의 모습 속에서 드러나는 밝고 명랑함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결국 모든 것은 마음가짐에 달린 것 같았고 이 작품은 여러 아픔과 상처 끝에 지치지 않고 자기의 꿈을 이루는 영화로잔잔한 감동을 느낄수잇는 가슴 을 훈훈하게 해줬던 작품이였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