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문경시 시내버스비를 무려 200원이나 인상한다는 소식입니다.
문경시 고시 제2016 - 38호
고 시
2016년도 문경시 시내버스요금을 경상북도지사가 정한 기준 및 요율의 범위 안에서 아래와 같이 조정·고시합니다.
2016년 4월 14일
문 경 시 장
1. 시 행 일 : 2016. 05. 01. 00:00부터 적용한다.
2. 조정내역
가. 일반버스 요금
현 행 | 조 정 |
요금체계 | 일반인 | 중․고생 | 초등생 | 요금체계 | 일반인 | 중․고생 | 초등생 |
기본요금 | 1,000 | 800 | 500 | 기본요금 | 1,200 | 900 | 600 |
(단위:원)
나. 좌석버스 요금
(단위:원)
현 행 | 조 정 |
요금체계 | 일반인 | 중․고생 | 초등생 | 요금체계 | 일반인 | 중․고생 | 초등생 |
기본요금 | 1,500 | 1,300 | 750 | 기본요금 | 1,700 | 1,400 | 800 |
더 웃긴 것은 문경시의 경우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시내를 제외하면 한시간 이상인 곳이 많은 편이어서 이중으로 시내버스 비용을 내야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30분 이내 무료 환승제도는 다소 심했다는 생각이 들고, 1시간 30분 이내 무료 환승제도를 시행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옆지역인 상주시와 예천군의 교통카드 환승이 안되고 있다는 점도 큰 문제라고 보며 시내버스의 경우 일부 시간대를 빼면 승객이 절반 이상 없는 경우가 많아서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시내버스를 늘리되 대우버스의 레스타나 현대자동차의 카운티, 선롱버스같은 16 ~ 25인승 버스를 투입하여 배차 간격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제작된 버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