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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수직적으로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요 수평적으로는 ‘성도들과의 교제’입니다. 다윗은 궤를 안치한
후 하나님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립니다. ‘드리다’는 ‘가까이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그러므로 번제와 화목제는 의식을 통해 하나님 백성이
그분 앞에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번제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을, 화목제는 그 결과로 나타나는 하나님과 백성 간의 화목을
상징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을 향한 충성과 화목은 백성 간의 교제로 확산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후에 백성을 축복하고, 각 사람에게
떡과 야자열매 과자 등을 나누어 줍니다. 성도는 예배로 왕이신 하나님께 충성을 드리고, 나눔과 교제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 언약궤를 안치한 후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그리고 백성을 향해 무엇을 했나요?
* 하나님을 예배한 후 나는 이웃을 향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나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최상의 표현은 그분께 칭송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레위 사람들은 열두 지파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도록
바쳐진 자들입니다. 특별히 다윗은 하나님의 궤 앞에서 섬길 레위 사람들을 따로 구별해 세웁니다. 그들은 궤 앞에서 항상 하나님을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는 일을 했습니다. ‘칭송하다’로 옮긴 히브리어에는 ‘기억하다, 회상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를 기억하면
감사와 찬양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감사와 찬양을 표현하는 데는 악기들도 동원됩니다. 성도는 날마다 구속의 은총을 기억하고, 최상의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예배의 깊이가 믿음과 영성의 깊이입니다.
* 다윗이 레위 사람들을 세워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하게 한 일은 무엇인가요?
*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할 때마다 나는 그 은혜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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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하나님께서 우리 삶 속에서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사랑을 전하길 소망합니다. 우리 믿음의 지체들과 함께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운데 더기쁨이 넘치는 예배가되길원하며 병산교회 찬양과경배로인해 더욱 주님보시기에 아름다운예배가 되길 기도합니다
최상의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합니다에 아멘입니다!!
기뻐받으시는 찬양돌려지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