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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멋집 스크랩 달서구 [추천맛집]바베큐 스토리
뽀시기(강훈) 추천 0 조회 92 16.01.14 13: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뽀시기 포스팅은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모' 인터넷 카페에 ...

 

 쥔장이 직접 올린 소개글을 보고 ...

급 궁금함에 방문해본 ...

`김희준 바베큐스토리' ...

 

 

 

 

 

쥔장의 소개글에 ...

칼국수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여 ...

손칼국수를 주문하려 했으나 ...

함께한 지인분이 ...

고기집 같은데 ... 라며 ...

`손칼국수 + 훈제삼겹살'을 주문한다 ...
(7,000원)

 

 

 

 

주문을 하고 ....

가게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

쥔장이 직접 만드는 ...

훈제 삼겹살과 수제 소세지 ...

그리고 훈제 닭다리와 슈바인학센 까지 ...

그 맛이 상당히 궁금해졌다 ...

 

 

 

 

그리고 주방입구에는 ...

쥔장이 직접 반죽한 ...

 

 

 

 

 

손칼국수용 반죽을 ...

주문과 동시에 쥔장의 모친께서 ...

 

투박한 칼질을 시작하는데 ...

어머니의 손맛이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

 

 

 

 

다시 자리에 와보니 ...

단촐한 기본찬이 차려지는데 ...

그중 이집 촌된장의 맛이 아주 일품이다 ...

요즘 집에서도 먹기힘든 ... 깊은 맛의 촌된장 ...

 

 

 

 

 

그리고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와 ...

 

 

 

 

 

백김치와 채소등이 나오는데 ...

신선도가 좋아 보인다 ...

 

 


 

 

`손칼국수 + 훈제삼겹살' 3인분을 주문하여 나온 ...
(3인분 21,000원)

훈제 삼겹살 ....

 

 

 

 

목초액 따위를 발라 ...

훈향을 내는것이 아닌 ...

제대로된 훈제 삼겹살 ....

 

 

 

 

만족스러웠던 훈제 삼겹살을 ...
(독일산)

불판위에 올려 ...

 

 

 

 

살짝 구워 ...

 

 

 

 

 

 

맛을 보니 ...

역시나 예상했던 ...

 

훈향 가득한 ...

 

`훈제 삼겹살' ...

 

 

 

 

 

 

고기만 열심히 먹는 뽀시기를 위해 ...

마눌님이 쌈을 싸주어 함께 먹어보니 ...

쌈과도 제법 조화로운 맛을 볼수있다 ...

 

 

 

 

 

어느정도 고기를 먹다보니 ...

뽀시기가 기대했던 ...

`손칼국수'가 나온다 ...

(단품은 4,000원)

 

 

 

 

 

개인적으로 밑간이 되어있지 않은 육수를 선호하는데 ...

맛을보니 .. 전혀 간이 되어있지 않고 ...

 

은은한 멸치향이 만족스럽다 ...

 

 

 

 

그리하여 양념장을 적당량 올려 ...

 

휘휘저어 맛을보니 ...

정말 어린시절에 먹던 ....

밀가루와 콩가루만으로 반죽한 ...

부드러운 면발의 식감이다 ...

다른 첨가제나 강력분등으로 반죽한 쫄깃한 식감의 면발을 즐긴다면 ...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

오랜만에 집에서 먹어오던 칼국수의 맛에 ...

 

함께했던 세사람 모두 만족하였다 ...

 

 

 

 

그렇게 먹던중 ...

 

직접 담근 ... `김치겉절이'와 ...

 

 

 

 

 

함께 먹어보니 ...

 

조금은 짠맛에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

액젓이 적당량 들어간 ...

집에서 먹어오던 어머니의 손 맛 ...

그대로였다 ...

 

 

 

 

그리고 끝맛이 살짝 짭쪼름한 ...

훈제삼겹살과도 함께 먹어보니 ...

의외로 나쁘지 않은 조합이다 ...

 

 

 

 

`완 칼' ...

MSG나 ...

쓸데없는 첨가제를 넣지않은 ....

적당한 멸치육수의 시원한 맛에 ....

조금은 투박스러운 면발까지 ....

간만에 ... 할머니나 ... 어머니가 해주시던 ...

그런 칼국수를 맛볼수 있었다 ...

 

 

 

 

`훈제 삼겹살'에 만족하여 ...

`대패삼겹살'을 주문해보니 ...
(2인분 200g 9,000원)

독일산을 사용하는 대패삼겹살의 가격이 ...

100g 4,500원 ....

조금은 과하다 싶은 가격대라 ...

의아해하며 ... 주문해보니 ...

생각보다 두툼하고 큼직하여 ...

대패라고 부르기 보다는 ...

`냉삼'이라 부르는것이 더 맞을듯 했다 ...
(냉삼 - 냉동삼겹살)


 

 

 

대패삼겹살을 ...

불판위에 올려 ...

적당히 굽다가 ...

 

 

 

 

한점 맛을보니 ...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식감과 맛 ...

그리고 수입산 특유의 향이 나지않아 ...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

 

 

 

 

어느정도 먹다보니 ...

불이 약해져 ...

쥔장에게 말하니 ...

국내산 참숯을 내어준다 ....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

 

 

 

 

제법 배가 불렀지만 ....

 화력도 다시 좋아지고 ...

갈비살의 맛도 궁금하여 ...

2인분을 주문한다 .....
(2인분 200g 13,000원)

 

 

 

 

헌데 ...

 

이게 수입산이 맞나 ?? 싶을 정도로 ....

육질의 상태가 상당히 좋아보인다 ...

 

 

 

 

 기대감에 ...

살짝 구워 ...


 

 

 

맛을보니 ....

수입산 특유의 향이나 맛이 전혀나지 않아 ....

의아해하며 쥔장에게 다시 여쭤보니 ...

수입산이 맞다고 한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

미국산 프라임(PRIME)등급을 사용하지 않는가 ?? 라고 추측을 해본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먹어본 수입산 갈비살중 ...

단연 최고의 맛이었다 ...



** 미국 소고기등급 - 프라임(PRIME) , 초이스(CHOICE) , 셀렉트(SELECT) ...
그외 언그레이드 또는 기타 잡등급이 있다 ...
즉 미국에서는 프라임 등급을 최고로 꼽는다 **

 

 

 

 

 

칼국수의 맛이 궁금하여 방문했다가 ...

맛은 물론 ...

 

가성비까지 괜찮았던 고기를 ...

 

배부르게 먹고 ...


 

 

 

나오는 길에 보니 ...

쥔장의 모친께서 ...

시래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보인다 ...

왠지 ..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 그맛이 생각이 나 ...

 

몇일 후 재방문을 하였다 ...

 

 

 


 

 

재방문 하였을때 ... 주문한 ...

 

`훈제삼겹살+수제소세지' 무한리필 ...

(1인 13,900원)

 

 

 

 

 

 

`수제소세지'

 

 

 

 

 

 

불판에 살짝구워 ...

 

 

 

 

 

 

맛을보니 ...

 

 조금은 단맛과 끝맛에 느껴지는 .. 약간의 매운맛 때문에 ...

 

 호불호가 있을수 있겠지만 ...

 

 대중적으로 .. 좋아할만한 맛이라 생각한다 ...

 

 

 

 

 

 

`시래기정식'

(4,000원)

 

 

 

 

 

 

공기밥 포함 ... 기본찬이 몇개 나온다 ...

 

그리고 무엇보다 시래기국의 맛은 ...

 

멸치육수를 베이스로 ...

 

시래기와 촌된장이 듬뿍 들어가 ...

 

구수하며 .. 시원한 국물맛이 ...

 

집에서 먹어오던 맛이었다 ...

 


 

 

 

상 호 : 김희준의 바베큐스토리

주 소 :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630-11 번지

전 화 : 0 5 3 - 6 2 6 - 5 3 8 2

 

원래 이집은 훈제삼겹살 ...
(1인 11,900원)

 

또는 ....

훈제삼겹살과 수제소세지 무한리필 집이다 ...
(1인 13,900원)

개인적으로 수입산 고기도 ....

무한리필집(뷔페포함)도 가지 않는 편이다 ...

허나 이집을 방문하면서 ...

그런 편견이 조금은 깨어지게 되었다 ...

쥔장의 음식에 대한 ... 자부심 ....

그리고 쥔장의 모친 .. 즉 어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수있는 ...

겉절이 김치와 촌된장 그리고 칼국수와 시래기국을 맛 볼수있다 ...

부디 .. 모친분께서 ... 오래 오래 건강하시길 바라며 ...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

 

 

** 함께한 세사람이 두번을 방문하여 종합한 내용을 포스팅 했으며 ...

고기를 많이 먹지 않는다면 단품으로 주문하여 먹는것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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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4 14:16

    첫댓글 형님 저 이집 가봤어요!!ㅋㅋㅋ

    친구랑 가서 무한리필로 배터지게 먹고왔다능..ㅋㅋㅋ

    입맛이 아기 입맛인 저한테도 엄청 맛있더라구요^^ㅋㅋㅋ

    담에 여기서 벙개를 한번 칠까 생각중 ㅋㅋㅋ

  • 작성자 16.01.14 16:35

    오호 그렇군 ...
    담에 형 이름대고 맘껏 먹거라 ^^

  • 16.01.14 14:38

    무한 리필 좋다.
    나도 가서 배터지게 먹고잡네 ㅎㅎ

  • 작성자 16.01.14 16:35

    아~~주 만족할기다 ... ㅎ

  • 16.01.14 16:03

    와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1.14 16:35

    감사합니다 ^^

  • 16.01.14 16:53

    형님ㅋㅋ 저는 낼 먹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16.01.15 13:38

    배부르게 묵어라잉!!! ㅎㅎㅎ

  • 16.02.09 11:26

    형님..저 이번주 금욜 띠벙을 또 여기서 하려구합니다 ㅎㅎ

    벙개글에 사진올릴려고 사진 몇장 살짝 담아갑니다!

  • 작성자 16.02.09 12:54

    그래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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