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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동아시아 역사 토론장 동아시아는 왜 수학과 기초과학에 관심이 없을까요?
거품상자 추천 0 조회 256 06.10.11 00:02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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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0.11 00:35

    첫댓글 아이고 너무 길어서 다 못읽었네요... 조선의 산학에 대해 공부해 보시면 우리나라의 수학이 얼마나 발전되어 있었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아 그리고 노벨상 문제말인데요... 노벨상이 서양에서 먼저 만들어 진게 아니라 동양에서 만들어졌다고 하면 동양에서 더 많이 받았을겁니다. 누가 그런 어설픈 소리를 해서 우리수준이 어떻고 이야기를 하는지 대가리를 한번 보고싶군요. 톱으로 잘라버리게...

  • 작성자 06.10.11 02:26

    이정기님. 조선의 산학을 보면 우리나라의 수학이 얼마나 발달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고하셨는데 우리나라가 중국, 다른 나라를 모방한 것이 아닌 한국의 독자적인 수학적인 업적이 있었는지요? 있다면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노벨상 말인데요. 만약 노벨상이 동양에서 만들어 졌다면 동양에서 더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죄송하지만 솔직히 그건 억지가 아닙니까? 솔직히 동아시아가 서양에 비해 수학,물리,화학,생물같은 기초과학,수학같은 순수과학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데 어떻게 동양에서 노벨상이 만들어 진다고 해서 서양보다 노벨상을 더 많이 받겠습니까? 그건 납득하기 힘들군요.

  • 작성자 06.10.11 02:30

    지금 말하는 서방선진 8개국에서도 동양은 일본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 이유중의 하나는 역시 동양이 기본적으로 서양에 비해 수학,물리,화학,생물같은 수학과 기초과학의 관심 부족에서 나오는 과학실력의 차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님께서 옛날 우리나라에서 수학과 기초과학이 발달했다는 증거자료를 갖고 계시면 상세히 가르쳐 주십시오. 수학자,기초과학자도 가르쳐 주시고 말이죠. 이휘소는 제외 합니다. 이휘소는 잘 아니까 말이죠. 이휘소를 제외한 뛰어난 수학자,기초과학자를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한국의 세계적인 수학, 기초 과학 업적을 좀 가르쳐 주십시오. 이점에 대해서 상세히 가르쳐 주십시오. 이상으로 마칩니다.

  • 작성자 06.10.11 02:30

    그럼..................

  • 06.10.11 03:09

    세종때 이순지, 인조때 경선징, 숙종때 최석정, 철종때 남병길이나 이상혁 등에 대해 알아보시면 조선 수학의 수준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당연한 것을 말씀하시는데, 아무리 뛰어난 연구를 했어도 영어로 못 옮기면 말짱 꽝입니다. 요새 들어서 우리나라에서 주목받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이 영어로 번역을 해서 내 놓을 수 있는 수준이 되어서 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연구를 해도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되었다고 했었다면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06.10.11 20:47

    이광수인가? 근대시대에 어떤문인의 작품도 당대에 영어로 변역되어 출품되었다면 충분히 노벨상을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 ㅋ

  • 06.10.11 03:14

    ㅡㅡ;; 음양5행이나 기타 옛서적들을 보면 분명 수학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또한 수학이 있기에 성곽도 쌓은것이고, 투석기도 만들고, 했던 것입니다. 동양 역시도 수학적 관념은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서양의 기호를 이용한 수학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또한 님이 말씀하는것은 기록이나 남겨진 업적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그 수학, 과학적 업적은 누가의 기준으로 누가에 의해 누가만들었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 06.10.11 08:56

    아이고...여기저기 게시판에 똑같은 글을ㅋㅋ 무엇에 대해 일관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만 그에 대한 근거는 자신이 직접 조사하고 정리하는 것이 옳은 자세라 여겨집니다. 무턱대고 자신의 주관적인 견해만 밝힌다음 반박할 근거가 있다면 확실하게 나열해보라고 한다면...불특정다수의 이곳 고수분들이 누군가의 질문에 대답하기만을 기다리는 백수가 아닌 이상 대답을 구하기 힘듭니다. 물론 저같은 하수들이야 대답하고 싶어도 못하지만요ㅋㅋ 이곳은 디시인사이드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주시길ㅋㅋ

  • 06.10.11 09:03

    만약 제가 '거품상자'님이라면 '이정기'님이 답변해주신 '조선의 산학'과 관련된 자료를 왠만큼이라도 찾아본 이후에 다음 논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님의 논리는 언제까지나 자기만을 위한, 자기만에 의한, 자기만의 논리가 될테니까 말이지요ㅋㅋ 남에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도 가벼운 일도 아닙니다. 조금 더 신중해지셨으면 좋겠군요.

  • 06.10.11 11:37

    산업혁명 전만하더라도 말씀하시는 순수과학은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천문연구(1년의 날수, 계절변화, 시간의 측정 등), 치수, 측량, 토목, 건축 등에 쓰였습니다. 하지만 동아시아의 왕조사회는 풍부한 농업생산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만들어 식량을 사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과학은 필요에 의해 변화 발전하는 것으로 당시 서구에서 산업혁명은 생존을 위한 필수였고 이를 통해 자본주의가 시작된 것일 뿐입니다. 같은 계열의 학문을 어떻게 이용, 발전시켰는가의 차이이지 전멸이라는 매도를 할 근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06.10.11 17:23

    솔직히 말해서 평소부터 이런 질문은 그냥 두는 편이고, 굳이 답변할 필요도 없다고 보는 편입니다만..최근에 님이 쓴 글을 보면, 이웃집에는 있는 금덩이가 왜 우리집엔 없냐고 떼쓰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금덩이가 있으면 '우등 국가'고 없으면 '열등국가'라고. 그런데 이런 가치판단은 그다지 도움될 것이 없습니다. 금덩이가 없으면 꼭 열등국가입니까? 설사 지금 금덩이가 있으면 우등국가라 해도 옛날에도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는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고 더군다나 시대나 주어진 상황에 따라 변하기 마련입니다. 이런것 가지고 논해보았자 의견만 분분할 겁니다....

  • 06.10.11 17:15

    그리고 참고로 역사적으로 기초과학을 비롯한 동양의 과학기술은 중요한 연구주제고, 이에 관한 논저는 전세계적으로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서양이 따라잡은 것은 생각보다 오래전이 아닙니다. 또 말씀하신 그리스-로마의 과학기술은 이후 소위 암흑시대에 어떻게 되었던가요. 또 앞서가던 동양의 과학기술이 뒤처진 이유는 무엇이던가요. 곰곰이 생각해 보는게 좋을 겁니다.

  • 작성자 06.10.13 00:12

    김태환님. 과학이 무조건 필요에 의해서 발전한다는 것은 죄송하지만 잘못된 논리가 아닙니까? 그럼 미국의 달착륙은 꼭 필요해서 발전을 했습니까? 보이저 1.2호를 발사해서 행성 탐사를 하는 것은 꼭 필요해서 발전한 것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플라톤이 말한대로 우리가 수학이나 과학을 해야 하는 이유는 꼭 수학과 과학으로 인해 어떤 유익을 얻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를 빛과 진리로 인도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양이 당장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과학과 수학을 연구했기 때문에 현재 서양에 비해서 수학과 과학이 뒤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물주의 말이죠. 돈되는 것만 연구하고 돈 안되는 것은

  • 작성자 06.10.13 00:22

    외면해서 기초가 약해서 결국 동양은 지금 서양에 비해서 과학이 떨어지고 과학이 떨어져셔 선진국이 못 된 것이 아닙니까? 일본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수학과 물리,화학,생물학같은 기초과학을 금덩이에 비유를 하셨는데 금덩이가 아니라 전화와 냉장고에 비유하는 것이 더 맞을 것입니다. 다른 집에는 전화와 냉장고가 있는데 자신의 집만 전화와 냉장고가 없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히 다른 집보다 뒤떨어지는 집이 맞지 않습니까? 과학,수학 연구에 있어서 당장 도움이 되는 응용과학만 열심히 연구를 하고 수학과 물리,화학,생물같은 순수 과학은 외면해 버리는 태도는 과학,수학에 있어서 속물근성입니다. 속물근성을 가진 사람이

  • 작성자 06.10.13 00:27

    다른 사람보다 뒤떨어진 것이 아닙니까? 이런 식으로 계속 당장 돈이 되는 응용과학만 연구한다면 우리나라와 동양은 결코 근본적으로 과학에 있어서 서양을 못 따라 잡을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도 떨어지고 말이죠. 서양에 비해 돈만 밝히는 사람들이라는 비판을 못 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상으로 마칩니다. 그럼.............

  • 06.10.13 08:12

    무슨 말을 하려는 지는 제가 잘 알겠구요...앞서 제가 한 말을 한번 더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글고 몇가지 지적하자면, '왜 동양이 과학기술이 처지는가' 하는 문제와 '어찌하면 서양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하는 문제는 따로 취급하는 게 편할겁니다. 또, 오늘날 님이 말하는 '순수'과학은 사실상 전멸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계 어느곳이라도 님이 말하는 '속물'근성으로 뭉친 기초과학 밖에 찾을 수 없을 겁니다. 앞으로 더 이상은 님이 뭐라하든 답변할 여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좋은 도서관도 많더군요.

  • 06.10.13 18:05

    거품상자님 제가 머리가 나빠서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게시글을 올리신 의도가 자신의 논리를 주장하기기 위해서인지 토론을 하시기 위해서인지, 의문을 푸시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연결하셔서 동양과 우리나라는 서양을 못따라잡는다는 결론을 도출하시는군요.. 제 공부가 짧아 자신만의 논리를 갖추시고 답변을 확정지으신 분과 토론하거나 설득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의견에 일일이 의문을 제기하고 제 생각을 말씀드려봐야 결국 '우리나라는 서양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논리로 귀착될 것 같아 답변을 달지 못함을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6.10.16 22:53

    김태환님. 그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뜻으로 말한 것입니다. 저도 한국 사람인데 한국이 서양을 따라 잡을 수 없다라는 논리를 왜 펴겠습니까? 우리나라가 빨리 정신차리고 서양을 따라잡고 더 나아가 능가하자는 뜻으로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수학과 물리,화학,생물같은 기초과학을 소흘히 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하루속히 수학과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깨달아 열심히 노력해 서양을 따라잡고 더 나아가 서양을 능가하자는 것입니다. 이제 이해가 가시는지요? 이상으로 마칩니다. 그럼..........

  • 06.10.26 15:59

    우리가 자연과학 연구에 노력해야 하느냐 아니냐와 동아시아의 자연과학 수준이 어느정도였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대체 뭘 어쩌자는건지 원;;; 뭐 어쨌거나... 확실히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께는 수학 공부를 권하고 싶긴 합니다.

  • 08.06.11 00:13

    동양이 결코 기초과학이나 수학에서 뒤떨어진것은 아니고 그수준자체는 서양에 못지 않으나 단지 동양인은 관심대상이 정치이며 봉건질서유지보존에 있었으며 과학 수학등은 사실 기술관료내지 하급관리 그리고 건축토목 기술자에게만 우대받ㄷ넌것이 었기 때문이다 즉 과학 수학 그자체를 천시하는 풍조때문에 발전되지 않았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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