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칼림바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1학년들은 '생일 축하합니다.' 곡을 한명씩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곡을 다 암기해 악보를 보지않고 연주하는 친구도 보이지만 아직
암기하지 못해 악보를 보고 연주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습니다. 연주를 끝내고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조용한 가운데서 집중하여 감상했습니다.
2학년들은 '생일축하합니다.' 곡을 다 끝내고 '캉캉' 곡을 연습했습니다. 전곡을 연습했고 한명씩
선생님께 코칭을 받고 다함께 반주에 맞추어 연주까지 해보았습니다. 이제 끝이 보이는 칼림바 수업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여학생들은 재미있게 수업을 즐겼으나, 남학생들에게는 다소 흥미가 떨어져 집중력이
조금 부족한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