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아침 식사를 하고 나자
아내가 배란다의. 화분을 정돈 하라는데 사실 어제. 어진동 3단지 경로당 화재 안전 점검차 갔다가 경로당 오는 길이 오르막이라서. 이제 자전거를 타고 올라오기가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면 전기 자전거를 타시라고....
마침 그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전기 자전거를 구입한지 1년이 넘는데 타지도 않고 아파트에 그냥 보관만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기에 그 것 쓸 만 하면 한번 알아 보라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했다.
저녁에 연락이 오기를 내일 아침 10시에 그 사람을 만나기로 했다는 거였다.
아침 식사후 화분 정리를 오후로 미루고 서둘러 갔는데도 조금 늦게 도착했다. 1년 전에
120 만원을 주고 샀는데 별로 많이 타지도 않았다고 하는데..
파는 사람은 많이 받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사는 사람은 적게 주고 사고 싶은게. 인지 상정이리라.
70만원은 달라는 걸.
1만원을 깍아서 69만 원에
합의를 하고 즉석에서 지불하고 타고 간 자전거를 그 곳에 맡겨 두고
전기 자전거를 타고 호수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집으로 왔다.
오후에 화분 정리를 한 후에. 전기 자전거 판매소로 끌고 가서 점검을 하였더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다시 집으로 돌아 오면서 다른 길로 돌아 왔는데. 평소 타던 자전거처럼 힘껏 패달을 밟지 않고 가볍게 밟아도 전기적으로 바퀴를 돌려주니 한결 힘이 적게 들었다.
전 보다 한결 수월하게 돌아왔다.
전투에도 무기 체계가 승패의 관 건 이듯이
교통에도 수단이 중요하고
자전거도. 재래식 자전거보다 전기 자전거가 훨씬 좋았다.
이제는 자전거로 다니는 활동 영역/범위도 넓어질 것이다.
경로당 화재 안전 점검을 다니는 데도 한결 좋아졌도다.
세종 시에는 모두 600여 개의
경로당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 우리 동네 부근 세종시 중심가
1 생활 권의 60여 개의 경로당 화재 안전 점검을 다닐 때 도 이제 씽씽 달리면서 다닐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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