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빛 향기! 4인 가족의 달콤한 43평 집

[진희 .]

그대 모습은 보랏빛처럼 살며시 다가왔지~ 오늘은 연보라 빛으로 봄에 한 발자국 다가간 43평 아파트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연보라 컬러의 파스텔 벽지로 거실과 침실 공간을 마감하였으며 사랑스러운 핑크톤의 타일로 꾸며준 달콤한 주방과 욕실까지!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색상으로 다양하게 꾸민 집입니다. 시공 전 물품이 많아 정리가 되지 않았던 평범한 집에서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연보라 빛으로 화사하게 물들인 4인 가족의 달콤한 보금자리 비포애프터를 소개합니다~

물건 많고 정리가 되어있지 않은 평범 그 자체! 시공 전 모습

▲시공전

▲시공전

▲시공전

우선 시공 전 모습입니다.

믿고 선택하는 화이트! 입구부터 산뜻한 현관

새하얀 화이트로 기분 좋은 느낌을 선사해주는 현관입니다. 골드 포인트의 손잡이와 신발장 하부에 달린 조명으로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바닥은 연한 그레이 컬러의 사각 타일을 사용하였으며 단차를 주어 공간을 구분해주었습니다.

연보라 컬러로 아늑하고 플랜테리어로 생기 가득한 거실

가족이 모여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연보라 컬러 벽지를 사용하여 아늑함을 더해주었습니다. 발코니는 확장을 하지 않고 플랜테리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봄 바람에 살랑일 것 같은 얇은 화이트 커튼을 달아주어 공간이 답답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화사한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거실장은 그레이 컬러로 파스텔컬러 벽지를 사용한 공간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도록 하였습니다.

4인 가족의 식사공간을 책임져 줄 달콤한 주방과 다이닝 공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주는 핑크톤의 세로 타일을 사용하여 주방 벽면을 마감하였습니다. 상부장과 하부장의 컬러는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고 손잡이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다이닝 공간에는 심플하면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 액자를 벽면에 달아주었습니다. 천장에는 꽃 모양을 연상시키는 포인트 조명을 달아주어 4인 가족의 화목한 식사 공간을 완성하였습니다.

내추럴한 우드소재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실

우드 느낌을 가득 채워진 아늑한 침실입니다. 거실과 같은 컬러의 벽지를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면서 공간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줍니다.

벽면을 가득 채운 붙박이장과 수납장까지 같은 계열로 맞춰 한 공간 안에 잘 어우러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드레스룸의 붙박이장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여 깔끔한 분위기를 주며 골드 컬러의 손잡이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천장에는 빛을 아래 방향으로 비춰주는 매입등을 사용하여 공간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습니다.

드레스룸 안에 있는 공간으로 벽면에는 풀로 채워진 벽지를 사용하여 싱그러움이 가득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각진 골드 프레임의 거울 달아주었으며 악세사리 보관하기 쉽도록 거치대를 놓아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위해 준비했어요! 귀염뽀작한 아이방 인테리어

자녀의 방인 만큼 알록달록한 물방울들이 반복되는 패턴 벽지로 귀여운 공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천장에는 키티 모양의 조명을 달아주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 다른 자녀의 방으로 거실과 같은 연보라 컬러의 벽지를 사용하였습니다. 핑크톤의 커튼을 달아주어 사랑스러움을 더해주었습니다.

나의 하루 마무리를 책임져줄 개성 있는 욕실

화이트와 핑크, 골드 세 가지 컬러를 적절히 잘 사용하여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을 완성하였습니다. 거울과 코너 벽 선반, 샤워기, 세면대 수전까지 골드로 맞춰주었습니다.

또 다른 욕실은 전체적으로 연한 컬러를 사용하여 깔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물 튀김 방지를 위한 유리 파티션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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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

4인 가족이믄 넘큰평수 아닌가요?
34평 정도가 적당할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