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돈으로 귀산 귀농 코져 한다면

[카페 지기]

자연으로 돌아가려 장소 마련을 위해 발품파는 이들이 많은것 같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마을 근처만을 선호하지만 농장은

주거와 분리해 외곽쪽을 살펴보면 어떨 싶다.

농장에서 살아야만 할 필요는 없으며 집까지 지울수 있는 땅은 비싸

거주지는 근처에 따로 마련할 계획을 세우면 같은 예산으로도

몇배 넓은 농지를 장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민원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살다보면 창고를 짖거나

가축을 키울일 등등이 반드시 생긴다.

이때 작은 민원이라도 발생 하면 죽도록 고생하며

낭패보기 싶상이다.

부지 마련 당시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지금에 절반의 예산만으로도

충분했을 일이나 이를 모른체 마을 근처만을 고집하다보니

배의 돈을 들이고도 수시로 구설수에 시달린다,

젊은이들이 떠난 지금의 시골은 예전과는 다르며 이웃 잘못 만남

하루도 편할날이 없다. 누구를 원망하거나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문제가 생길 소지는 피해가는게 상책이었다.

군청 직원이 출석 요구서를 보내왔다.

닭집을 지으며 쥐똥만한 콘테이너 하나를 가져다 놨더니

취미가 민원인 마을 고시키가 군에 전화를 해댄 모양이다.

바쁜 와중에 조사까지 받으러 다니려니

속이 부글부글 울화통이 터진다.

*기타 장소 선택 요령이나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법, 토박이 태클 대처법 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영미맘]

ㅠㅠ 어느곳이든 사람으로 상처받고, 사람으로 치유 되는거 같아요.

[카페 지기]

그러려니 하며 삼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