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킴 나겔: 돈의 형태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힘힘]

요아킴 나겔: 돈의 형태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Joachim Nagel: The shape of money –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2022년 9월 26일 프랑크푸르트 분데스방크 지불 심포지엄에서  도이치 분데스방크 사장 요아킴 나겔 박사의 개회사 .

중앙 은행 연설  |  

2022년 10월 3일

요아킴 나겔 _ 

PDF 전체 텍스트

 (14kb)

  |  6페이지

1 서론

신사 숙녀 여러분,

올해 Bundesbank Payments Symposium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런 친밀한 환경에서 당신과 같은 지불 전문가와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다른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특히 지불만큼 빠르게 움직이는 시장에서 중앙 은행은 당신이 말하는 것에서 엄청난 이익을 얻습니다. 결국, 당신은 고객이 자신의 소원을 가지고 가장 먼저 오는 사람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오늘은 다른 약속으로 인해 직접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사회 동료인 Burkhard Balz와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결제 수단을 만들고 기존 네트워크를 육성하기 위해 최신 지불 개발에 대해 논의합니다.

2 형태의 변화

네트워크는 오늘 제 연설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 행사에 참석한 여러분 중 일부에게 놀라움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독일의 철도 네트워크 건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런 다음 디지털 네트워크, 특히 인터넷의 개발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나름의 방식으로 이 두 가지 기술 혁명은 돈에 대한 요구를 변화시켰습니다.

독일의 철도 시대가 도래한 것은 19세기 중반으로 이웃 유럽 국가들보다 한참 뒤였습니다. 첫 번째 선로는 1820년대 영국에서 건설되었으며 독일 최초의 장거리 노선인 라이프치히와 드레스덴을 연결하는 노선은 1839년에 운영되었습니다. 조금 더 이른 1835년에는 기관차 "Adler"가 이미 6km를 운행하고 있었습니다. 뉘른베르크와 퓌르트 사이의 선. 독일은 그 당시 많은 작은 주들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철도 네트워크가 놀라운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에는 길이가 약 45,000km에 달했습니다. 

철도 건설은 산업혁명을 전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철과 석탄을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운송하기 위해서는 잘 발달된 철도망이 필수적이었습니다. 산업화는 상품 생산과 무역을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까지 치솟게 했습니다. 이는 돈에 대한 수요도 증가시켰다. 그러나 당시의 화폐 체계는 여전히 귀금속으로 만든 주화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실제로 현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소규모 주에 있는 조폐국이 더 이상 이를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사용 가능한 금과 은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주에서는 점차적으로 지폐를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은행과 심지어 라이프치히-드레스덴 철도 회사를 포함한 철도 회사도 지폐를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주조에 사용된 귀금속으로 인해 고유한 고유 가치를 지닌 동전과 달리 지폐는 큰 어려움이나 비용 없이 수량에 관계없이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지폐는 처음부터 현금으로 간주되지 않았습니다. 국고에서 발행한 어음에는 현금과 같은 방식으로 정부의 현금 사무소에서 수령한다는 내용만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은행에서 발행한 지폐(알려진 대로 "지폐")에는 "주문형 지불에 대한 약속"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약속은 일반 대중이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 동전만큼 지폐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금속화폐와 종이화폐로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화폐는 경제와 소비자의 요구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기술 혁명의 결과로 그 형태를 변경했습니다. 민간 기업은 첫날부터 이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3 온라인 결제 시장

디지털화와 인터넷은 또 다른 기술 혁명입니다. 디지털 네트워크의 도입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철도가 사람들을 순식간에 작은 주의 경계 너머로 운송하고 다음으로 큰 도시에서 사업을
할 수 있게 했듯이 오늘날 사람들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안락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은 온라인 거래에 대해서도 디지털 방식으로 비용을 지불합니다. 거래 수로 측정하면 고객은 거의 모든 두 번째 구매에서 전자 결제 방법을 사용합니다. 1  이것은 한 가지 사실을 매우 명확하게 하는 수치입니다. 사람들은 또한 온라인에서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온라인 구매를 즉시 편리하게 완료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장 쉽고 빠른 지불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그렇게 합니다.

사람들이 인보이스를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신용 이체로 지불하려면 시간이 더 오래 걸립니다. 여전히 거래 4건 중 1건 이상이 결제되는 방식이지만 추세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   2020년에는 그 수치가 37%에 달했습니다. 삼

다시 한 번 기술 혁명은 지불과 관련하여 경제와 소비자의 요구에 변화를 촉발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디지털 세계의 지불에는 디지털 지불 수단이 필요합니다. 민간 기업은 요구 사항에서 이러한 중심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제대로 작동하는 지불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다시 한 번, 시장 경제는 새로운 요구에 얼마나 신속하게 적응하고 시장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몇 가지 발전 사항은 문제가 있으며 그 중 세 가지가 특히 제 생각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 잠금 효과;
• 둘째, 데이터 보호;
• 셋째, 전략적 의존성.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 일반의 가치와 특히 결제 데이터의 가치를 일찍부터 인식했습니다. 기술 플랫폼의 거의 모든 주요 제공업체는 유럽 이외의 지역에 있습니다. 그들은 디지털 생태계에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므로 해당 생태계 내에서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여기에는 거의 완벽하게 통합된 결제 옵션이 포함되어 고객의 삶이 매우 간편해집니다. 나는 우리 중 대부분이 몇 초 안에 관련 결제와 함께 구매를 완료하는 데 만족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가 디지털 생태계 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때문에 특정 공급자에게 의존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것은 플랫폼과 디지털 생태계가 금박이 된 우리가 되는 록인 효과로 알려진 현상입니다. 이러한 의존성이 발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고객이 떠나지 못하게 하는 비용이나 기타 장벽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급자는 사용자가 다른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것을 가능한 한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려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공급자를 전환할 인센티브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그들은 사용자를 디지털 환경에 적응시켰고 이러한 사용자는 새로운 것을 배우는 번거로움을 원하지 않습니다. 
• 플랫폼에서만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일부 서비스가 있습니다. 또는
• 플랫폼 전환에는 사용자가 기꺼이 감당할 수 없는 대가가 따릅니다. 그 비용이 반드시 재정적인 비용일 필요는 없습니다. 음악 취향을 배우기 위해 알고리즘을 훈련하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예를 들어 고객이 전환이 너무 많은 노력을 들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 나은 제안을 포기하는 경우 이러한 종속 효과는 경제적 관점에서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결과는 약한 경쟁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중앙 은행으로서 지불 세계에서 개방형 표준 및 조화로운 인터페이스와 같은 개념을 홍보하는 데 전념하는 이유입니다. 이는 경쟁을 증가시키고 종속 효과를 상쇄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결제 데이터와 관련이 있습니다. 디지털 생태계에서 사용자는 민감한 결제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더욱이 소비자가 동시에 일부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옵션이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불에 대한 전략적 종속성 문제가 있습니다. 유럽 ​​기반 시설을 기반으로 유로 지역에서 전자 상거래 또는 카드 결제를 용이하게 하는 단일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은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의존에는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이것이 Eurosystem이 민간 부문과 정부 이니셔티브 모두에서 지불 공간을 위한 유럽 솔루션 아이디어를 옹호하는 이유입니다.

4 기존 경관에 대한 국가 발행 보완

유럽 ​​기반 시설에 기반을 둔 시스템은 유럽이 그러한 의존성을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Eurosystem이 변화하는 화폐 형태에 대처하고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에 대한 조사를 추진하는 데 있어 능동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 디지털 세계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정부 화폐, 즉 중앙 은행 디지털 화폐의 도입은 주화 및 지폐의 경로를 따라 국가 발행 화폐의 발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 및 관련 인프라는 기존 지불 방식을 보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디지털 화폐 그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상업 은행 돈은 수년 동안 지불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 생활을 하면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민간 부문의 자금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사용이 번거롭지 않으며 안정성을 신뢰합니다.

안정성에 대한 이러한 확신은 부분적으로 현금과 일대일 기준으로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현금은 중앙은행 화폐의 일종으로 시중은행 화폐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닻 역할을 한다.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는 속성의 새로운 조합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것이 고유한 이점이 있는 곳입니다. 첫째, 중앙은행 화폐이다. 중앙 은행 화폐는 부도가 없으므로 특히 신뢰가 높습니다. 그것은 중앙 은행에 의해 통제되며 지불은 Eurosystem의 인프라를 사용하여 정산됩니다. 
둘째,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는 인구의 모든 부분에 액세스할 수 있고 디지털 지불에 사용될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사용에 대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Eurosystem은 현재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판매 시점 또는 온라인 쇼핑 시 디지털 결제가 제공하는 다른 이점 외에도 고객은 디지털 유로로 결제할 때 데이터가 보호된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Eurosystem이 거래 데이터 사용에 대해 상업적인 이해 관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디지털 유로는 디지털 개인간 결제 옵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인프라의 개발은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줍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스테이블 코인 및 기타 암호화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분산 금융 시스템이 일반 은행 계좌에 비해 추가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이 그러한 예입니다. 이를 통해 미리 정의된 조건이 충족되는 즉시 결제가 자동으로 실행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지불 인프라를 개발할 때는 처음부터 이러한 기회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해야 합니다. 우리는 개발되는 모든 잠재적인 새로운 플랫폼이 혁신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화 영역 간의 국경 간 지불을 위한 상호 운용성 또한 처음부터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특히, 현재 전 세계의 많은 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 분야에서 가시적인 진전의 전망을 열어줍니다. 

보시다시피 Eurosystem은 디지털 유로 프로젝트에 상당한 착수를 했으며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중앙 은행은 지불 전문가인 귀하와의 협력에 의존합니다. 결국, 중앙 은행은 모든 사람에게 계좌를 제공하는 은행이 아닙니다. 현행법에 따르면 분데스방크는 그렇게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Eurosystem이 2단계 은행 시스템 내에서 검증된 협력에 의존하는 이유입니다. 이 시스템에서 중앙 은행, 상업 은행 및 지불 서비스 제공자는 관련된 모든 당사자의 이익을 위해 각자의 강점을 테이블에 가져옵니다. 중앙 은행의 역할은 순전히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지불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상업 은행 및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는 고객과 직접 접촉하며, 이들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입니다.

지불 분야에서 중앙 은행의 발자국이 너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내가 공유하는 두려움이 아닙니다. 그리고 현금 거래의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현재와 같이 그 발자국의 크기를 유지하기 위한 단계로 볼 수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5 중앙 집중식 또는 분산식 결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도입은 기술적, 경제적 관점에서 중대한 도전을 제기합니다. 시스템은 하루에 매우 많은 수의 지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중앙 집중식 결제 인프라가 분산형 결제보다 이점을 가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확장성 트릴레마(Scalability Trilemma)는 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의 세 가지 속성 중 두 가지만 동시에 만족스러운 정도로 보장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지칭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에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글쎄요, 아무도 안전하지 않은 시스템에 관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확장성 트릴레마가 사실이라면 분산 결제 시스템은 보안과 결합하는 옵션만 남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확장성을 희생해야 합니다. 4  결제 시스템이 충분한 거래를 처리할 수 없는 경우 결제 시장의 파편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독일 철도 시대의 여명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다. 각 작은 주에서 자체 화폐를 발행했는데, 이는 독일에서 서로 다른 많은 통화가 함께 존재했음을 의미합니다. 새로 건설된 철도 덕분에 사람들은 이웃의 작은 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무엇이든 사고 싶다면 국경을 넘을 때마다 돈을 바꿔야 했습니다. 게다가 환율이 너무 다양해서 일일이 일일이 추적하는 것이 정말 번거로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통화가 중앙 집중화될 때까지 상황이 유지된 방식이었습니다. 1871년 독일 의회의 결정에 따라 마르크는 카이저라이히 전역에서 공통 통화로 도입되어 독일 국경에서 환전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독일 화폐 역사의 이정표.

1  독일 분데스방크(2022). 2021년 독일의 지불 행동.

2 독일 분데스방크(2022). 2021년 독일의 지불 행동.

3 독일 분데스방크(2021). 2020년 독일의 지불 행동 –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해에 지불하기.

4 Auer, R., C. Monnet 및 HS Shin(2021),  분산 원장 및 화폐의 거버넌스. CESifo 작업 문서  Nr.  9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