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오사카에 살고 계서서 이모댁에 머물고 있죠.
지난달 말쯤에 왔는데 아직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구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시내좀 돌아다녔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녀볼까 생각중인데
요즘 날씨가 무척 안좋습니다. 장마끼도 있고
한국보다 습하기 때문에...
저는 8월말에 귀국할 예정이라 시간이 넉넉한 편이죠.^^;;
친척집도 있어 숙식이 해결되니 남들보다는 유리한 편인듯 하죠.
다음달쯤에는 도쿄를 가려고 하고 있구요.
혹시 저랑 비슷하거나 아님 단기로 오시는 분들중에 시간만 맞는다면
같이 관광다니는 것도 괜찮을 듯 해서요.
참고로..환율로 따지면 모든게 엄청 비싸네요.
일어를 못하기 때문에 한문과 히라가나등으로 대충 파악하는 경우가 많고
영어를 써도 대부분 영어를 못합니다. 일본사람이 해도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구요...아시다 시피 이사람들 영어발음이란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하루에 5500엔...안에 들어가면 음식도 무척 비싸구요.
가방에 몰래 넣고 가기도 하지만..
그리고 혹시 흡연하시는 분들 계시면 한국에서 담배를 사갖고 오시는게
좋을 겁니다. 여기가 7월1일부터 담배값이 인상해서 보통 270~300엔하거든요.
오사카는 지하철과 기차가 있습니다. 한 역에 지하철 입구와 기차 입구가
따로 있으니깐...머...이런거는 다들 잘 찾아다니시리라..^^;;
갑자기 쓰려니 해드릴 말이 별로 없군요. 다들 여행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