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일 녹십자(146,000원
2000 -1.4%)에 대해 독감백신 수출 부진 우려로 주가가 하락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25만원에서 2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녹십자는 최근 독감백신의 수출 우려가 주가 약세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주가는 지난 한달 간 시장 대비 11.9% 언더퍼폼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PAHO(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범미보건기구)에서 주관하는 남미지역 독감백신 입찰에서 약 3000만불 가량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녹십자의 입찰 금액이 약 1000만불 가량으로 축소가 불가피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PAHO 주관 독감백신 입찰 규모는 물량 기준 지난해 대비 6.5% 감소한 1504 만도즈 가량으로 입찰 규모가 축소됐다"며 "독감백신 수주 기대치는 동사가 타겟하는 싱글도즈 시장 비중 전체 입찰시장 중 2010년 50%에서 지난해 30%대로 감소함에 따라 멀티도즈 위주로 입찰에 참여하는 빅파마사 대비 입찰 경쟁력이 다소 불리해진 데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WHO가 매년 발표하는 유행 예상 균주가 올해 남반구용 북반구용이 전례없이 일치함에 따라 기존 빅파마사들이 남반구 독감백신 입찰시장에서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었다는 점도 한 요인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시장 지배력 강화스토리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국내 대표 스페셜티 파마로서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최근 주가급락을 매수기회로 삼으라"고 권고했다.
녹십자 주가가 조정을 보이다가 단기 바닥권에서 반등하는 모습인데요, 다시 주가가 조정을 보인다면 쌍바닥의 형태를 보일 가능성이 있으나 전저점 붕괴 가능성에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녹십자 시그널은 지속적으로 매수신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반등지속을 위해서는 전저점 부근의 손절가 132000원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손절가가 붕괴된다면 추가 급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손절가를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녹십자 단기탄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위로 저항선이 두터워 연속시세를 기대하기에는 무리이구요 단기 목표가는 153000원으로 설정합니다만 현 위치는 수익보다는 위험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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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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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