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및 블로거와의 대화] 지역아동센터, 희망의 민들레 홑씨 흩날리기
안녕하세요. 청년 시골사회사업가, 이주상 입니다.
저는 충북 옥천군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에서 다섯달 간 일하며 기록한 이야기를 엮은 책,
'청년 시골사회사업가 - 다섯달 간의 안남 이야기'를 낸 후
지금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 있는 설악산배움터에서
작년 10월부터 아동복지교사로 근무하다 올해 6월부터 시설장으로서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5년 전, 황무지처럼 척박한 인제군 아동복지계를 개척하신 현 시설장 천강희 선생님 덕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차린 진수성찬을 나르는 사람일 뿐입니다.)
<초대>
저자 및 블로거와의 대화 때,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이런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 뜨겁게 토론하고 궁리하여 세우고 싶으신 분
학기중, 방학중 운영, 간식...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논하실 분
지역아동센터 행정, 운영 상의 묘를 찾아 아이들을 개별적으로,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은 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으신 분
위와 같이 고민하고 궁리하시는 분 뿐 아니라 그렇게 이미 하고 있는 분도 환영합니다.
(몇몇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드려 섭외할지도 모릅니다)
<대화 계획>
주어진 시간이 실제 두시간 남짓 됩니다.
'저자 및 블로거와의 대화 시간'을 이렇게 알차게 쓰고 싶습니다.
1.
제 책의 일부분과 설악산배움터에서 실천기록을 사전에 공유하고
(온라인 페이지나 한글문서화시켜 신청하신 분들께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참가하시는 선생님들께서 미리 읽어보신 후 당일에 이야기나누고 싶습니다.
2.
참석하시는 분들께서 제 글을 읽고 와닿았거나 공감하는 부분,
지금 근무하시는 기관의 상황, 하시는 일과 연관이 있어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
글을 읽고나서 더 자세히 듣고 싶은 부분
위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야기 오가는 사이 다른 곳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좋은 사례나 지혜가 오갈 수 있겠지요.
이야기 자리 주선하는 제게도, 오시는 분들께도
희망이요 지혜요 배움이 되는 자리이길 바랍니다.
<참고자료>
[복지요결] 지역아동센터 사회사업편 , 296-315쪽
아이들과 사회, 그리고 지역아동센터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좁게 보아 잘 모를 수도 있고, 제가 알거나 전해들은 몇 가지 현상으로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가슴아파 쓴 글이라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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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운영을 앞두고, 아이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생각합니다.
시간과 돈만 허락한다면 무엇이라도 배워야 남들보다 앞선다 여기는 시대입니다.
부모님도, 아이도 무언가 배우지 않으면 남들에 비해 손해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상입니다.
저 어릴 적만 해도 가까운 이웃, 친구, 자연과 부대끼며 놀다 하루가 훌쩍 지나가거나
혼자 있다보면 심심해서 책을 들춰보거나 낮잠을 자던
사소하고 평범하기 그지없던 일상이
어디선가 하는 전문가 주도의 프로그램으로 대체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놀이도 전문가가 가르쳐주어야 잘 배운다 여기기도 합니다.
우리가 언제 노는 것까지 '배웠던가요'
아이들 삶의 속도가 차츰 빨라집니다.
사색할 기회는 커녕, 하루가 길다고 느낄 여백, 심심하다고 하소연해볼 만한 시간이 사라집니다.
조금만 여유가 생겨도 어찌 할 줄을 모릅니다.
지식은 풍부해지고 재주, 재능은 많은데 자기 줏대, 중심이 빈약합니다.
자기 혼자 하는 건 능한데 다른 사람, 약한 사람과 함께 하거나 배려, 이해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다 관심두어야 할 것은 아이의 재주, 재능, 지식일까요?
아이의 사람다움(인사, 감사, 정리, 사과, 자기기여나 수고...), 즉 인격일까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를 돕는다면
아이를 경쟁에서 우월하게, 바쁜 일상과업에 잘 적응하게 하는 게 목적일까요?
(목적으로 삼는 경우는 적으시겠지요...)
아이 삶의 여백을 찾고 누리게 돕고,
남과 더불어 살게, 약자를 배려하고 이해하도록 돕는 게 보다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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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과후에 무언가 하고 있지 않으면 '방임', '방치'된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부모, 이웃, 친구를 '대신해' 잠시라도 돌봐줄 그 누군가가 나서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 지역아동센터가 놓여 있습니다.
방과후 돌봄학교, 학교 방과후교실, 학원, 방과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가 살아남자니 현실이 각박합니다.
대신해서 돌보거나 봐주는 곳은 지금도 있고 앞으로는 더욱 늘어날 분위기입니다.
아이의 일상이 달라지게끔 하는 외부 환경이 너무나 거대하고 강력합니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가 돕고자 주력해온 대상 자체가 스스로 족쇄가 되버리기도 합니다.
지역아동센터 평가를 잘 받으려면 아동정원, 출석율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간 어려운 형편(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조손,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에 있거나
성적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아이를 주 대상으로 도와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점차 도시권 학교는 학교에서 그런 형편의 아이들을 따로 돕고자 하고있고
(누굴 닮아가는 걸까요?)
시골 학교는 학교 자체가 돌봄학교가 되거나 방과후 교실을 강화해 그런 아이들을 도우니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제 아동 시설내 보호' 기능에 집중한다면 발붙일 곳이 차츰 적어집니다.
간혹 교육청 예산을 지역아동센터가 학교와 함께 써서
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관련 부처가 다른데, 어디서든 그렇게 하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잘못 나섰다간 '우리 밥줄이 달렸으니 너희랑 사업예산 같이 쓰자'는 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 봅시다.
학교가 점차 방과후에 아이들을(가려서 돕든, 전교생을 대상으로 돕든) '돌보겠다' 나선다면
예산, 시설, 인력면으로 보아 지역아동센터가 '돌보는 면'에 있어 경쟁력있어 보일까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모로 보아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을
'회원제 아동 보호시설'로 잡는다면 갈수록 어려워질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기관만 어려워질까요?
궁극적으로 우리가 돕겠다고 했던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시 한 번 낙인찍히기 쉽지 않을까요?
잘 돕겠다고 한 일이 아이를 지역사회에서 '공부방 다니는 애들'로 만들어
친구, 이웃이 더 냉담해지게 만든다면 정말 무서운 결과가 되지 않겠습니까?
지역아동센터 개념정의를 봐도 '18세 이하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라고 나와있지,
특별히 형편이 어려운 아이, 어려움이 있는 아이만 도우라고 나와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동이라면 누구나 약자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사안과 상황, 여건에 따라 아이라면 잘 사는 아이든 못 사는 아이든 약자가 될 수 있는 법입니다.
(가령 잘살고 힘이 약한 아이와 가정형편은 조금 못 살지만 주먹 잘 쓰는 아이가
평소 사이가 좋지 않다가 골목길에서 마주쳤습니다.
이럴 경우, 누가 약자가 될까요? 만약 상황을 바꾸어 담임 선생님이 계신 학교 교실이라면?)
설악산배움터는 기관 정체성과 사회사업의 대상을 이렇게 설정했습니다.
'설악산배움터 기관 정체성, 사업방향 담긴 안내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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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돕더라도 사회적(social)으로 도왔으면 합니다.
기관의 시설, 인력, 예산, 장비보다 활동을 구실삼아 사회적 관계망으로 돕고 싶습니다.
지역아동센터가 시설 내 보호에 주력하다 아이의 관계망과 일상을 대체해버릴까 겁납니다.
아이가 방과후에 일상적으로 관계, 소통할 수 있는 사람 관계가
지역아동센터 내에 국한되어있다면 정말 선한 일일까요?
어쩔 수 없이 자원활동이나 강사를 초빙해 활동을 한다한들
아이가 충분히 정보나 설명을 듣고 선택권을 가진 채 선택할 수 있게 돕고싶고
아이와 자원활동가, 강사 분이 개별적으로, 보통의 사회적 관계에 가깝게 만나도록 돕고 싶습니다.
또한 아이를 평상시 도울 때도 보통의 인간관계, 사회적 관계로 돕고 싶습니다.
가족, 친척, 학교 선생님, 이웃 어른, 친구, 동네 형누나 언니오빠, 친구 엄마나 아빠...
지역사회 평범한 사람 누구라도 한 번쯤은 그 아이 사정을 알기에 돕고싶은데
마땅히 어떻게 도와야 좋을지 몰라 망설이고 있을지 모릅니다.
아이를 돕고 싶어하는 선한 이웃, 한 둘만 있어도
아이는 이웃과 인정 덕에 지금 살아갈 희망과 용기를 갖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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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역아동센터 운영메뉴얼과
2010 지역아동센터 평가결과보고서(전국, 강원도)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메뉴얼과 평가결과보고서를 만든 분들의 노고와 선의 또한 믿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맡은 이 시점에
아이,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고 웃으면서 사람살이의 희망을 일구셨던
초기 공부방 대선배들처럼 뜨거운 가슴으로 일하고 싶습니다.
열정으로 그치기보다 구체적인 지혜, 대안, 노하우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우리가 뜻을 바르게 세워 제대로 하겠다면 당사자인 아이 그리고 지역사회가 감동할 것입니다.
설령 당장 그렇지않는다 한들, 스스로 가슴에 자랑스러운 추억과 양분이 될 것을 믿습니다.
훗날, 사회복지계 역사에 자랑일 것입니다.
제게 용기와 희망, 도전과 자극을 주시고
진지하게, 밀도있게 구체적으로 대화하고 힘을 얻을 분들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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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목길을 걷다 아스팔트와 보도블럭 사이 틈새에 핀 민들레를 발견할 때면
'어쩜 저런 곳에 저렇게 강인하게 피어났을까' 싶습니다.
그 꽃대를 잡고 훅 불면 바람을 타고 날아가는 홑씨들을 바라봅니다.
얼마 못 날아가 근처에 떨어져 어디선가 피우지 못한 채 질지도 모르나
그래도 그 중에 몇몇은 뿌리내릴지도 모릅니다.
<저를 알아보실 수 있는 사진>
'청년시골사회사업가, 다섯 달 간의 안남 이야기' 원고 올립니다.
'청년시골사회사업가, 다섯 달 간의 안남 이야기' 소개글
http://blog.daum.net/sallim-worker (살림일꾼 블로그)
http://cafe.daum.net/wefield (설악산배움터 홈페이지)
E - mail : mae-lord@hanmail.net
Twitter/Facebook : joosang84
010-3462-8085
첫댓글 제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공유했습니다. 늦게까지 믿고 기다려주신 양원석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늦게까지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청도 받겠지만, 만남의 수준과 깊이를 생각해 개인적으로 섭외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이주상 선생님 생각과 실천이 희망입니다.
6월 1일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이주상 선생님 발제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캠프 때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제 분과 빼고 이주상 선생한테 갈까요.
저도 궁리중인데요,
김동찬 선생님과 강미경 단장님과 의논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좋은 전략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시간이 맞다면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 강미경 단장님과 김선정 팀장님 뵙고싶습니다. 캠프 저자 및 블로거와의 대화, 이야기 수준을 구체적인 실무 함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어요. 특히 우리아이희망네트워크는 사례관리 쪽으로 배울 점이 많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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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신청서를 댓글로 적어주십시오.
순번 / 이름 / 성 / 소속(직장명과 직함 또는 학교명과 학년) / 핸드폰번호 / 이메일 / 지원사
저자와 상담 후 참가자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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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상선생님^^ 화이팅입니다.
우석이형 고맙습니다. 형하고 부산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야기 나눴던 게 생각나요. 부산가면 형 하시는 카페 찾아가보려고요. 기대되요.
잘한다 주상이! 훌륭하다 주상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ㅋㅋ 너의 모습이 훌륭하고 자랑스러우면서 배가 아픈 걸 보니 너는 내 사촌인가보다! 내 사촌 주상이^^
나는 효민이 보면 배부르다.
효민... 정말 많이 아쉽기도하고 또 탐도 났을텐데... 사실 나야 너가 있었음 훨씬 풍성하고 뜨거웠을 거란 아쉬움이 있지. 그런데도 응원해주는 마음 참 고마와.
1. 민윤정/여/부스러기사랑나눔회(총무회계팀.팀장)/010-8213-1634/my1634@empal.com/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역아동센터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있는 업무가 센터 실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고, 센터에서의 실무경험 또한 없지만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있어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주상 선생님 지역아동센터 운영 철학과 실천 사례가 두루 전파되길 바랍니다. 민윤정 선생님께서 널리 알려주세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을 말씀해주시니 가슴 뜨거워집니다. 전화로 인사드리고 싶어요. 지원사업도 선생님 댓글을 보니 어떻게 하면 좋을지 기관 정체성과 연관지어 생각났어요.
지역아동센터 정체성에 대해 갖고있는 고민, 조금 더 자세히 듣고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댓글, 답글로 남겨주실래요?
원가정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건 아닌지(식사제공과 부모님과의 관계형성의 시간 부족 등), 학습지원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맞는지. 맞다면 방과후교실과는 무엇이 다른지. 지역아동센터 평가를 받는데 이 평가는 누구를 위한 것인지. 평가는 분명 더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누구를 위한 평가인지. 자원봉사자들 관리와 부스러기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내에서 자주하고 공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것인지 그렇지 못하다면 원인이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
2. 온화영/여/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지역사회복지사)/010-4840-2615/hue0586@naver.com/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의 보호, 학습, 문화, 복지 등의 영역에 따라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복지 영역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사로써 지역자원연계와 사례관리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경험과 지식, 지혜가 부족하여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과 한계점을 느낍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과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김민지 선생님께 소개받았어요. 네이트온에서 짧은 인사였지만 반갑고 기대감이 생겼어요. 사례관리, 함께 궁리하고 협력해 좋은 방안을 찾고 싶습니다.
3. 이효열/남/강남대학교 사회사업학과 3학년 이효열/010-4190-2438/02nara4u@hanmail.net/안녕하세요! 선생님 생일도에서 선생님이 제 글에 댓글을 몇번 달아주셨지요? ^^ 그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인천숭의복지관에서 하는 저자와의 대화에서 선생님을 뵌거 같은데 인사를 못드렸네요.
"희망의 민들레 홑씨 흩날리기" 참 예쁜 이름이에요. 비록 학생이지만 제가 생일도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소중한것들을 가지고 선생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효열, 나를 기억해줘서 고마워요. 섬활 경험을 나누어주면 좋겠어요. 따로 연락할게요. 기대되요.
하하하 반갑습니다. ^^ 장윤정 선생님이 오전에 페북에 글이 올라왔다고 하여~ 답글 남겼어요! 반갑습니다.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두분 선생님 다 당일날 뵐께요. 기대됩니다.
'그래도 그 중에 몇몇은 뿌리내릴지도 모릅니다.'
모임을 통해 희망이 뿌리내리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주상이의 발걸음.. 응원합니다.
어제 보수교육에서 이주상 선생이 잘 나누었다고 김동찬 선생님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차근차근 재미있게 이야기해서 사람들이 쏙 빠져들더라고 하더군요.
응원합니다. 아자!!
김동찬 선생님이 더 잘 할 수 있고 잘 아는 내용인데 후배 세워주려고 일부러 시키셨어요.
저는 그걸로 덕본 거에요. 고마울 따름입니다.
4. 김민지/여/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팀장)/018-624-5236/vngntgnt@hanmail.net/지역아동센터에 있을 때나, 지금 지원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어떤 모습의 지역아동센터가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을 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함께 나누고, 희망을 찾고 싶습니다.
김민지 선생님과 함께라면 제가 더 든든합니다.
실무에서 행정, 회계까지 지역아동센터 관련해 모르는 분야가 거의 없으시잖아요.^^
형, 지역아동센터 전체를 보는 넓은 시야에 놀랍니다. 든든해요.
선웅이 깊고 날카로운 안목에 놀란 건 어쩌고?ㅎㅎ 단기순례 기대한다.
설악산배움터를 비롯해 뜻있게 잘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분들을 섭외하고자 합니다.
활동부터 운영의 묘까지, 지혜롭게 사람과 사회를 살리는 일에 힘쓰는 분과 머리맞대 궁리하고 싶습니다.
이미 신청해주신 민윤정 선생님과 김민지, 온화영 선생님이
지역아동센터 지원단체로서 지원사격해주실테니 소수정예로 든든합니다.
글을 수정했습니다. 전체 윤곽과 주제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제 글, 생각 위주로 깊게 나눌 계획입니다.
저자 및 블로거와의 대화, 원래 취지에 맞습니다.
이주상 선생의 글이 독자들에게 복이 될 겁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 좋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농활 때 그랬듯 혜영이에게 배우고 도전받고 싶다.
6/이선미/여/장수지역아동센터 시설장/010-2320-1796/jschild06@naver.com/지역아동센터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는 이주상샘과 같이, 지역아동센터가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역아동센터계 큰 선배시자 운영메뉴얼 연구개발에 참여하시는 만큼 깊은 연륜과 경험의 이선미 센터장님이 함께 해주셔서 영광이에요.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7/ 진지혜/ 여/ 무소속/ 010-8550-2134/ viyun@hanmail.net/ 2009년 지역아동센터 평가를 받았고 상위 10% 안에 들었지만, 평가를 준비하는 동안, 받는 동안 내내 가슴에 싸~ 하게 남았던 아픔이 있었습니다. 기관을 그만두는 순간에도 들었던 고민, 아픔, 그럼에도 말하고 싶은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지혜야, 고맙다. 그래, 지혜가 있었지...
8/엄미경/여/1318해피존송파무지개빛청개구리지역아동센터/bang-guli@hanmail.net/따뜻한 가슴을 가진 선생님들과 마땅한 바를 나누며 함께 하고 싶습니다.고맙습니다
엄미경 선생님, 귀한 걸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설레이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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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 넘었습니다.
저자와 상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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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합니다. 일부 인원 조정할 수도 있으나 당사자와 상의해 결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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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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