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9월14일 밤10시현재 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제주도 서귀포 지역이 24.5도를 기록하구 있슴당!!!
글구 2003년9월14일의 경북 구미 지역의 최고 기온운 26.8도였슴당!!!
글구 이건 제가 기상청(기상청 홈피 주서:http://www.kma.go.kr)에서 퍼온 기상특보,태풍정보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4개임당!!!
먼저 기상특보...
폭풍주의보 해제 (제 9-61 호)
기상청 2003년 9월 14일 3시 00분 발표
해제
구역 o 동해중부전해상, 울릉도.독도
해제
시각 o 9월 14일 04시 00분
내용 * 위 구역의 폭풍주의보를 해제함.
특보
발효
현황 2003년 9월 14일 4시 00분 이후
o 없 음
예비
특보
현황 o 없 음
참고
사항
그 담 태풍정보...(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
태풍정보 (제14-23호)
제 14호 태풍 ' 매미(MAEMI)'
기상청 / 2003년 9월 14일 08시 00분 발표
태
풍
상
황 시각 2003년 9월 14일 06시 현재
위치 46.0 N, 144.0 E(일본 삿포로 북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
진행 방향 및 속도 북동, 55 km/h
중심기압 984 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m/s
풍속 15 m/s 이상 태풍중심 반경 약 550km 이내 (북쪽 반경 약 280km)
경
계
사
항 o 이 태풍(TS : Tropical Storm)은 오늘(14일) 06시경 발달한 저기압으로 변질되었음.
※ 이것으로서 제14호 태풍[매미(MAEMI)]에 대한 태풍정보를 종료함.
특
보
현
황 o 없 음
예
비
특
보 o 없 음
참
고
사
항 o 제14호 태풍[매미(MAEMI)]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임.
o 태풍 예상진로도는 생략함.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4개임당!!!
동아일보
2003년 9월13일 오후 6:23
[태풍 "매미" 남부 강타]초속 60m 바람 사상 최고
제14호 태풍 매미는 최대순간풍속과 위력 등에서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갖가지 특징을 보였다.
▽기록 경신=최대순간풍속은 12일 오후 4시10분경 제주 수월봉 풍속계에서 측정된 초속 60m.
1904년 기상관측 이래 최대치였다.
그동안의 최대치는 2000년 태풍 프라피룬이 흑산도에서 기록한 초속 58.3m.
풍속이 초속 50m가 넘으면 거리의 가로수가 뿌리째 뽑혀 날아가고 철제 송전탑이 엿가락처럼 휘는 엄청난 위력이다.
태풍의 위력을 가늠하는 가장 중요한 수치는 중심기압.
매미는 중심기압에서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심의 기압이 낮을수록 바람의 세기는 강해진다.
매미가 12일 밤 경남 사천시에서 기록한 최저 중심기압은 950헥토파스칼(hPa·1013hPa=1기압)로 1959년 사라가 세웠던 기록(951.5hPa)을 능가했다.
▽내륙에서도 세력 유지=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해상까지 진출하면 세력이 약해지는 게 보통.
그러나 매미는 한반도에 접근할 때까지 세력을 유지했고 더구나 내륙에 상륙해서도 힘을 잃지 않고 오히려 파괴력이 강해졌다.
이것 역시 기상 역사에서 이례적인 일.
기상전문가들은 남해상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 2도 정도 높았던 것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따뜻한 바닷물이 매미에게 수증기를 공급해 ‘기초체력’을 보강해줬다”고 설명했다.
또 내륙에서 위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올 여름 잦은 비를 내렸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이라는 것.
바람은 기압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데 열대 저기압인 태풍이 한반도에 있던 고기압과 만나 기압의 차이를 더 크게 만들었기 때문에 매미가 내륙에 상륙한 뒤에도 초속 40m 이상의 강한 바람을 유지했다는 설명이다.
▽초가을 태풍이 위험하다=매미의 위력은 ‘한여름보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뒤늦게 찾아오는 태풍의 위력이 더 강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
사망 실종 849명을 기록한 사라는 9월 15일부터 4일간 한반도를 강타했고 사망 실종 246명에 5조원 이상의 피해를 남긴 루사는 8월 31일 상륙했다.
98년의 예니는 9월 말∼10월 초까지 지속되면서 포항에 하루 516.4mm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해마다 평균 30개 정도가 발생한다.
1904년 기상관측 이래 2002년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304개로 1년에 평균 3.1개꼴이다.
올해는 모두 14개의 태풍이 발생했고 이 중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매미 등 3개.
통계로 본다면 올해 찾아올 태풍은 다 지나간 셈.
그러나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발생한 태풍이 아직 연평균 발생건수의 절반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태풍이 발생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산.창원.광주=연합뉴스) 13일 새벽 경북 울진 부근 해안을 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제14호 태풍 `매미'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려 사망.실종자가 105명에 이르는 등 큰 피해를 냈다.
특히 20여명이 수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경남 마산의 한 상가 건물 지하에서 시신이 잇따라 인양되고 있어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 잦은 비에 태풍까지 겹친 탓에 올해 벼 농사는 23년만에 최악의 흉작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된다.
`매미'가 몰고온 폭우와 순간최대풍속 60m에 이르는 강풍으로 경남 52만가구,부산 33만가구, 대구 19만가구 등 전국 144만가구의 전기공급이 끊겼으며 통신기지국 2천218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주택 1천701동이 침수돼 1천4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중앙재해대책본부가 밝혔다.
인명피해는 14일 0시현재 태풍이 통과한 중심부인 경남에서 사망 33 실종 17명이 발생한 것을 비롯 ▲부산 사망 7 실종 6 ▲대구.경북 사망 12 실종 8 ▲전남 사망 9 실종 1 ▲제주 사망 2 ▲강원 사망 8 실종 1 ▲전북 실종 1명등 사망 71명,실종 34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낙동강 유역 5개 지점에 홍수경보가, 낙동강 유역 왜관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추가 비 피해가 우려된다.
경남과 전.남북을 중심으로 농경지 1만6천ha가 침수되고 벼 2만2천ha가 쓰러져 날씨가 계속 좋지 않을 경우 지난 1980년 2천465만섬이후 처음으로 3천200만섬을 밑돌 가능성이 커졌으며 배.사과 등 과일과 채소, 연안 양식장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다.
또 유조선 3척등 선박 88척이 침몰하거나 파손되고 도로, 교량, 하천등 100여곳이유실됐으며 부산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크레인 2대가 붕괴, 소방관 5명이 부상했다.
부산항의 컨테이너 크레인 11기가 강풍으로 전도 또는 궤도를 이탈, 수입 및 환적화물 처리에 비상이 걸렸다.
고리원전 1.2.3.4호기와 월성원전 2호기 등 국내 원전 5기도 가동이 중지됐다.
12일 중앙선 새마을호 열차 3량이 탈선, 28명이 부상했으며 태백선, 여천선, 정선선 일부 구간과 고속도로 중부내륙선, 중앙선의 일부 구간, 49개 국도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연안여객선은 27개 항로 38척이 결항됐다.
12일 오후 8시 삼천포에 상륙한 제14호 태풍 `매미'는 태풍의 위력을 측정하는가장 중요한 수치인 최저기압이 954.0hPa(통영)를 기록, 지난 59년 9월15일부터 4일간 한반도를 강타, 막대한 피해를 냈던 태풍 `사라'(952h㎩)에 버금 갔으며 이번에 막대한 피해를 낸 것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데다 태풍의 강도가 한반도 상륙후에도 950hPa 수준의 최저기압을 유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기상청은 14일 오전 4시를 기해 동해중부전해상과 울릉도.독도의 폭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매미'는 14일 오전 6시 현재 일본 삿포로 북동쪽 약 400㎞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세력이 급격히 약화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