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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수차례 경험한 습관성 유산산모도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낳을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불임센터 슈테프 칸도르프 박사가 습관성 유산과 출산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럽인간생식-태생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습관성 유산은 3차례 이상 계속하여 유산을 한 경우를 말하는데 유전적인 이유나 세균감염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의학적으로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
유산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여성들은 자신들이 다시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으까 수없이 걱정을 한다.
그러나 조사결과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산모들이 보통사람들과 비슷한 시간이 지나자 다시 임신을 하였다고 한다.
칸도르프 박사의 말에 의하면 희망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아이를 가지려는 시도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연구는 영국 BBC방송 온라인판과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에서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