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은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얼마전 신종플로 파동이 있었을때
없어서 못팔정도로 마늘은 큰 인기를 끌었던 식품입니다.
기능성 식품중에서도 마늘은 상당히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예) 흑마늘 발효과정
또한 마늘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포함될 정도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특히 항암작용이 있는 48개 식품중 가장 먼저 선정될정도로 효과가 뛰어납니다.
마늘은 근래들어 여러 연구나 역학조사에 의해 여러가지 마늘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어느 건강식품점에서도 마늘제품을
최상단에 진열하여 판매할 정도로 마늘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요즘은 마늘이 분말로 나오기도 하여 주부들의 일손을 많이 덜어주기도 하고
마늘 액기스 마늘청 마늘장아찌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늘을 많이 먹을 수 있게 가공되어 나오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
특히 전라도 지방에서는 이 마늘이 필수 양념으로 들어가기에
마늘 소비가 다른 지방에 비해 더 많지 않을까?
제 맘대로 생각해 봅니다.
파프리카도 좋고 청양고추도 좋고 아무버섯도 좋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남은거 있으면 양념해서 구워 접시에 올리고
마늘 구이를 곁들이면 제법 근사한 상차림이 됩니다.
한데 넣어 달달 볶거나 구워도 누가 뭐라 하지 않지만
이렇게 꼬지를 이용하여 만들어 주면 마늘도 제법 근사한 요리가 된다는 거지요^^
그래서 마늘 구이로 폼 한 번 잡아봅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다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녹색이 하나 더 끼어 있으면 좋았겠다~~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눈으로 먼저 먹게 되는 즐거움에 뿌듯해 지네요.
통마늘과 어린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를 손질해 두었습니다.
사진처럼 끓는 물에 새송이 버섯 얼른 데쳐내고 마늘은 1분여 정도 더 데쳐준 뒤
꼬지에 잘 끼워준뒤 밀가루 옷을 입힌 뒤 계란물 묻혀 노릇하게 구워주면 됩니다.
이렇게 노릇하게 구워야 더 맛있게 보이겠죠?
길다란 접시에 구운 고기를 올리고
마늘 구이를 담아주는데 상추 한 장 깔고 올려주니 더 상큼합니다.^^
뭔가 고급 요리 같지요?
간단한 술 안주용으로도 좋을 듯 하네요.
마늘장아찌도 담그시고 우리 땅에서 나온 우리 마늘 많이먹읍시다
미국의 타임지가 10대 건강식품의 하나로
선정한 마늘,이 마늘에는 어떠한 효능들이 있길래
가장 우수한 항암
식품으로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인가?
1.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강력한 살균과 항균작용을 하는데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 등 보다 더 강력하며,
먹거나
또는 발라도 되는 편리한 소독제의 역할을 한다.
2. 티아민이라고 하는 비타민B1은
항피로비타민으로서
스테미너를 증가시켜주어 피로회복, 체력증강,
즉 힘이 생기게 해준다.
3.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혈관을
확장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액을 맑게 해주고 따뜻하게 하여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노화억제, 냉증과 동상을 억제해준다.
혈액응고를 억제해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발기를 촉진시키고 유지시키는 정력을 증강하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정자수를 증가시켜 생식기능을 강화한다.
4. 마늘의 칼륨성분이 혈액 속의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압을
정상화 시킴으로써 고혈압을 예방한다.
5. 알리신이 췌장을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주기때문에 당뇨를 개선시킨다.
6. 유기성 게르마늄 및 셀레늄이
암의 억제 및 예방에 기여하는
항암작용을 한다.
7. 알러지 반응의 효소를 억제하여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러지
억제 작용을 한다.
8. 알리신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서 소화와
대장의 정장작용을 한다.
9.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장을 강화시키고,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키며 세균을 제거해준다.
10. 알리신이 신경계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을 개선한다.
이렇게 엄청난 효능을 지닌
마늘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몸에 이로운 성분들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섭취하려면
생마늘을 통째로 바로 씹어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아주 자극적이고 거친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위속에 들어가면 위벽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서 많이 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여러가지 요리법 들이 등장하고
발전되어 왔는데,
그중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마늘장아찌다!
그 다음이 생마늘이고, 이어서 김치속에 들어있는
발효마늘,그리고 구운 마늘 순이다.
우리 몸에 이로운 항산화력은
생마늘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그러나, 마늘의 알리신은 몸에 들어와
설파이드로 전환되어 여러가지 이로운
효능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것은 오히려
마늘장아찌가 가장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발달되어온 마늘장아찌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 요리법을 개발해야
되는 부담은 전혀 없는 것이다.
항암효과는 물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치매, 심장병, 뇌졸중까지 예방해준다는 마늘!
그런데 이 마늘이 디스크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마늘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성인의 하루치 마늘 섭취량
마늘10g(평균적인 크기의 마늘 한쪽)을 하루에 2~3쪽(6~8g) 정도 섭취하면 적당합니다.